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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공해택시, 2025년까지 누적 10만대 보급한다-환경부-서울특별시-개인택시연합회·법인택시연합회-현대자동차·기아-SK에너지, ‘무공해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하이거 2021. 8. 24. 17:38

무공해택시, 2025년까지 누적 10만대 보급한다-환경부-서울특별시-개인택시연합회·법인택시연합회-현대자동차·기아-SK에너지, ‘무공해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부서명 대기미래전략과등록일자 2021-08-24

 

 

무공해택시, 2025년까지 누적 10만대 보급한다 

◇ 환경부-서울특별시-개인택시연합회·법인택시연합회-현대자동차·기아-SK에너지, ‘무공해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 구매보조금 확대, 충전 기반시설 확충, 생산차종 다양화로 목표 달성 

 

□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2025년까지 무공해택시(전기‧수소택시) 누적 10만대를 보급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개인택시연합회, 법인택시연합회, 현대자동차·기아, SK에너지*와 8월 24일 오후 서울 양재동에 위치한 더케이호텔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서울특별시(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 개인택시연합회(박권수 회장), 법인택시연합회(박복규 회장), 현대자동차(유원하 부사장), 기아(권혁호 부사장), SK에너지(강동수 부사장)

 

○ 이번 업무협약은 지자체, 택시업계, 제조사, 충전사업자가 한 자리에 모여 무공해택시(전기‧수소택시) 보급 확대를 통해 미세먼지 및 온실가스 저감은 물론 수송부문 탄소중립을 달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 정부와 지자체는 무공해택시 보급확대를 위해 전기택시에 구매보조금을 일반승용보다 추가 지원하고 부제(택시운행 의무휴업제도) 제외, 차령 연장 등 정책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 현재 총 25만여대의 택시 중 무공해택시는 전기택시 3천여대 정도이며, 수소택시의 경우 서울시에서 2019년부터 20대로 실증사업(’19년 10대, ‘20년 10대)을 추진하고 있다.

* ’21년 900대 전기택시 보급(서울시 630대)

□ 택시는 일반 승용차에 비해 주행거리가 10배 정도 길고 온실가스도 4.5배 수준으로 배출하기 때문에 무공해 차량으로 전환될 경우 대기개선 효과가 매우 클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핵심 대중교통수단 중 하나인 택시가 전기차나 수소차로 전환될 경우 무공해차의 정착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그간 택시에 적합한 무공해 차종이 부족하고 충전불편 등의 한계가 있었으나, 전기택시의 경우 소음과 진동이 매우 낮아 승차감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장시간 운전할 때도 운전자 피로도가 낮다는 장점이 있다. 

 

□ 아울러 올해부터 내부공간이 충분히 확보된 중형 전기택시가 새로 출시되어 무공해택시 전환 수요는 본격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수소택시도 출시될 예정이어서, 정부는 무공해택시의 집중 보급에 착수할 계획이다. 

 

○ 환경부는 현재(2021년 6월 전국 등록 기준) 25만여 대에 이르는 택시 중에 2022년 누적 2만대, 2025년 누적 10만대를 보급하는 것으로 목표*를 세웠다.

* 공급여건, 수요조사(개인택시연합회, 법인택시연합회에서 실시) 결과를 바탕으로 목표 설정, ’21.6월 택시 등록대수 25만대 기준 ‘22년 8%, ’25년 40% 수준 

 

□ 이에 환경부는 서울특별시, 택시업계(개인택시연합회, 법인택시연합회), 무공해차제작사(현대자동차, 기아), 충전사업자(SK에너지)와 보급목표 달성을 위해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먼저 환경부와 서울시는 구매보조금 지급, 충전 기반시설(인프라) 확충 등 무공해택시의 보급 확대를 추진한다. 

 

○ 특히 택시업계 및 충전사업자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차고지, 차량교대지, 기사식당, 택시협회 지역사무실 등 택시운전자들이 자주 찾는 곳에 충전기를 설치하여 충전 여건을 개선할 계획이다. 

 

 

□ 또한, 현대자동차와 기아는 올해 출시된 전기차(아이오닉5, EV6, 신형 니로) 외에도 택시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차종을 선보여 충분한 물량을 생산하고, 택시업계는 수요확대를 위한 보급사업지원과 홍보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 한정애 환경부 장관은 “국민이 생활 속에서 쉽고 편하게 무공해택시를 이용할 수 있도록 무공해택시 보급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것”이라며, “대기개선 효과가 탁월한 택시의 무공해 전환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관련 업계와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겠다”라고 말했다.

 

붙임 1. 무공해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계획. 

2. 무공해택시 예시. 끝.

 

 

 

붙임1 무공해택시 보급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 계획

 

□ 배 경

 

○ 일반 승용차보다 주행거리가 긴 택시의 무공해차 전환 확대 추진

 

□ 협약 개요

 

○ (일시/장소) ‘21.8.24. 13:45~14:30 / 서울 양재 더케이호텔

 

○ (참석자) 환경부(한정애 장관), 서울시(유연식 기후환경본부장), 개인택시연합회(박권수 회장), 법인택시연합회(박복규 회장), 현대자동차(유원하 부사장), 기아(권혁호 부사장), SK에너지(강동수 부사장) 

 

○ (주요 내용) 영업용 무공해택시 보급 확대 업무협약 체결, 시승 등

구 분 주요 내용

환경부 무공해택시 구매보조금 및 충전인프라 지원

서울시 무공해택시 구매보조금 지원 및 별도 물량 배정

택시업계 무공해택시 연간 보급계획 제시, 확대 로드맵* 마련

제조사 무공해택시 신규 출시 및 판매

충전사업자 안정적인 충전 서비스 제공

 

 

○ (세부 일정) 기관별 계획 발표 → 업무협약 서명 → 시승, 기념촬영

시 간 행 사 내 용 비 고

13:45 ~ 13:55 10’ ?환담

13:55 ~ 13:58 3’ ?내빈 소개 사회자

13:58 ~ 14:02 4’ ?인사말씀 환경부

14:02 ~ 14:06 4’ ?무공해택시 출시 현황 및 향후계획 발표 제조사

14:06 ~ 14:10 4’ ?충전서비스 제공 계획 발표 충전사업자

14:10∼14:14 4’ ?업무협약 서명, 기념 촬영 참여기관

14:14∼14:30 16’ ?무공해택시 시승, 기념 촬영 참여기관

붙임2 무공해택시(전기택시) 예시

 

현대 아이오닉

현대 코나

기아 니로

기아EV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