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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부 창업중심대학 육성한다- 혁신형 기술창업을 지원할“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기획팀 공모

하이거 2016. 12. 21. 10:26

미래부 창업중심대학 육성한다- 혁신형 기술창업을 지원할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기획팀 공모

 

작성일 : 2016. 12. 21. 연구성과혁신기획과

 






미래부, 창업중심대학 육성한다

 - 대학 연구실(Lab) 중심으로 교육·연구·창업 활동 전개
 - 혁신형 기술창업을 지원할“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기획팀 공모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가 “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을 육성하여 대학 연구실(Lab)의 기술창업을 적극 지원해나가기로 했다.

 ㅇ “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은 대학의 우수 기술과 인력을 활용하여 과학기술 교육·연구를 기술창업 중심으로 혁신함으로써, 연구현장이 바로 글로벌 선도 기술창업가 육성의 중심이 되는 대학을 의미한다.

 ㅇ 미래부는 대학 연구실(Lab) 중심으로 과학기술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기획 공모를 ‘16. 12. 20일부터 ’17. 1.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 (가칭) ENTER(ENtrepreneurial TEch-based Research University) 사업

 ㅇ 기존의 다양한 대학 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창업 문화가 확산되고 있으나, 창업 중에서도 최고(High-End) 고부가가치 창출 영역에 꼽히는 “기술창업”은 여전히 도전하기 어려운 분야로 인식되어 활성화 되지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ㅇ 이에, 대학 내 기술창업이 촉진되기 위해서는 연구활동이 이루어지는 연구실 중심으로 아이디어 도출, 연구개발(R&D), 실전 창업교육이 유기적으로 연계되어야 한다.

□  “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은 미래부가 그간 대학·출연(연) 등의 우수한 공공기술을 사업화하기 위해 지원해온 정책의 연장선상에서, 청년들의 도전적·혁신적 기술창업을 집중 육성·지원할 예정이다.

 ㅇ 대학 연구실(Lab)이 바로 창업의 현장이 되고(Lab to Market), 시장 수요는 바로 대학 연구현장으로 들어와 사업화 연구개발(R&D)로 이어지는(Market to Lab) 기술창업 선순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ㅇ 이 과정에서 대학은 과학기술의 교육·연구 역량을 결집하고, 인력·공간 등 내부 자원을 적극 활용해 학생들의 기술창업을 지원·투자하는 종합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ㅇ 또한 기술창업 성공을 위해 미래부의 기술사업화 지원 사업 및 사업화 전문기관 등과 창업중심대학을 연계할 계획이다.

   - 이를 통해 예비 창업가들이 대학의 창업교육 및 사업화 R&D 외에도 기술가치평가·컨설팅, 제품화를 위한 후속 연구, 지주회사 및 민간  투자, 연구소기업 설립 등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예정이다.

□ 미래부는 이러한 창업중심대학의 기본 목표 하에 상세 기획을 진행할 기획팀을 선정할 예정이며, 2월부터 기획을 시작으로 본격 추진에 돌입한다.
   ※ 우수 연구진 구성, 체계적 기획(안)을 제시하는 기획팀에게 1.5억원 이내의 기획비 지원
   ※ ‘17년 상세 기획 후 ’18년부터 과기특성화대학, 일반 대학 대상으로 창업중심대학 선정·지원 예정

 ㅇ 기획 과정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정책 수요자의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수요자가 가장 필요로 하는 지원 프로그램을 파악하여, 현장과 괴리되지 않는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ㅇ 이번 공모 지원에 필요한 상세 정보는 미래부(www.msip.go.kr)와 한국연구재단(www.nrf.re.kr) 홈페이지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 2017년도 제1차 기초원천연구기획과제 주관연구책임자 공모

□ 미래부 이진규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미래부는 대학·출연(연)이 보유한 우수한 기술을 사업화하고 또 창업 기업으로 육성해 대형 성과를 창출해온 경험을 축적해왔다”고 하면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창업중심대학을 체계적으로 기획·구성하여 학생들이 기술창업 과정의 장애물을 넘는 데에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붙임
 과학기술 창업중심대학 추진 계획(안)


□ 추진 목적
 ㅇ 분절되어 있는 기술사업화 프로그램 및 주체들을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과 연계하여 Lab에서 Market까지 단절 없는 기술창업 지원 체계를 구축

□ 추진 방향
 ㅇ (기본방향) 대학의 과학기술에 대한 교육역량과 연구역량이 공동체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과학기술기반 창업중심대학” 추진
    ※ (가칭) ENTER(ENtrepreneurial TEch-based Research University) 사업
   ① (연구실(LAB) 직접 창업) 기술창업을 목표로 하는 ENTER-LAB 지정, 분야별 지도교수(기술멘토) 중심 실전 창업 전 단계 지원으로 직접 일자리 창출

 ◇ 기술사업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 유형
  (ⅰ) 학생 또는 교수 직접 창업, 기업 지속 유지(ex. 페이스북)
  (ⅱ) 창업 후 타 기업에 인수(ex. 딥마인드 → 구글 인수(M&A))
  (ⅲ) 공공기술이전을 통해 기업 경쟁력 향상으로 일자리 창출(ex. 콜마BNH)

  ② (R&BD로 하이엔드 기술창업) 대학이 시장수요조사, 기술수준분석 등에 기반한 추가 사업화 R&D를 선정·추진하여 제품화에 직접 활용
     - 후속 R&D 추진 시 연구자, 사업화 전문가, 상품 구현을 위한 엔지니어, 수요 기업 또는 시장 전문가가 기획과정부터 참여
  ③ (기술사업화 커뮤니티 활용) 기술사업화 주요 주체(출연(연), 특구재단, 실용화진흥원, 과학기술지주회사 등)의 주요 사업·전문성을 활용하여 밀착·교류 지원


◇ 대학의 기술사업화 전문기관 활용·협력 예시
① [출연(연)] 시장적용 기술 업그레이드 지원, 연구장비활용, 학연협동과정
② [특구재단] 연구소기업 설립 및 성장 지원, 공공기술기반 R&BD 지원
③ [실용화진흥원] 기술평가·마케팅, 수요 기업 발굴·매칭
④ [기술지주회사] 창업기업 성장 컨설팅 및 투자 연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