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1

민간 싱크탱크와 통상환경 변화에 공동대응 강화키로- 산업부, 제2차 통상정책포럼을 개최하여 신통상로드맵 등 정책방향 논의

하이거 2017. 2. 1. 10:59

민간 싱크탱크와 통상환경 변화에 공동대응 강화키로- 산업부, 2차 통상정책포럼을 개최하여 신통상로드맵 등 정책방향 논의

 

담당부서통상정책총괄과 등록일2017-02-01

 

 


 

민간 싱크탱크와 통상환경 변화에 공동대응 강화키로
- 산업부, 제2차 통상정책포럼을 개최하여 신통상로드맵 등 정책방향 논의 -


□ 산업통상자원부는 ’17. 2. 1. (수) ‘제2차 통상정책포럼(우태희 2차관 주재)’을 개최했다.

 ㅇ 이번 회의는 정부가 추진 중인 ‘신(新)통상로드맵’ 보완 등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 민간 경제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열렸다.


< 2017년 제2차 통상정책포럼 개요 >


 ▷ 일시 및 장소: ‘17.2.1(수) 07:30-09:00, 그랜드인터컨 H 2층 로터스룸

 ▷ 참석자: 산업통상자원부 우태희 2차관(주재)․통상정책국장 등, 삼성경제연구소·엘지(LG)경제연구원·현대경제연구원·포스코경영연구원·현대차글로벌경영연구소 등 민간싱크탱크 전문가

 ▷ 안건: “新통상 로드맵 보완 계획”(산업부), “민관 통상 공동대응 강화 방안”(무역협회)


□ 우 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최근의 통상환경 변화를 감안하여 우리 통상정책을 점검하고 새로운 전략을 모색 중”이라고 말하고,

 ㅇ 지난 ’13. 6월에 수립한 신통상로드맵이 최근의 통상환경 변화를 반영해 효과적으로 보완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의견 개진을 요청했다.

□ 참석한 전문가들은 기업들도 미국 새정부 출범과 브렉시트 등 최근의 주요 통상환경 변화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고 밝히고,

 ㅇ 정부가 신통상로드맵 보완을 통해서 산업과 통상의 연계를 강화함으로써 수출과 투자의 활력을 제고하는데 주력해 줄 것을 건의했다.

□ 이어 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은 민관 통상 공동대응 강화 방안을 발표했다.

 ㅇ 발표자로 나선 신승관 원장은 해외사업 비중이 높은 일부 대기업을 제외하고 대부분의 기업에서 통상조직 강화가 필요하고

 ㅇ 특정 사안 발생 이전에 통상 문제 가능성에 사전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민간의 현지 네트워크와 공관이 협력하는 등 공동대응이 중요하다고 건의했다.

□ 참석자들은 민관이 해외 통상정책 변화 움직임 및 대응방향에 대한 정보를 적극적으로 공유하고

 ㅇ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공동 대응함으로써 기업의 중장기 경영전략 수립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 이에 산업부는 민간 두뇌집단(싱크 탱크) 전문가와 간담회 등 정기적 만남을 열어 정보공유, 민간 의견수렴을 한층 더 강화하는 한편,

 ㅇ 민간의 해외 네트워크를 통해 수집된 정보를 현지 상무관 등 정부와 적극 공유하고 자체 통상조직 강화도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 마지막으로 우 차관은 “올해는 작년 4분기 힘들게 되살린 수출 증가세를 유지, 가속화하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며,

 ㅇ 산업과 통상의 연계가 한층 더 강화되어 수출환경이 개선할 수 있도록 민간 경제연구소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