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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산업, ‘23년까지 민간투자 약 10조원 계획! 정부,‘지원자’로 역할하여 민간투자 효과 극대화

하이거 2020. 11. 18. 14:05

바이오헬스산업, ‘23년까지 민간투자 약 10조원 계획! 정부,‘지원자로 역할하여 민간투자 효과 극대화

 

담당부서바이오융합산업과 등록일2020-11-18

 

 


바이오헬스산업, ‘23년까지 민간투자 약 10조원 계획!
정부,‘지원자’로 역할하여 민간투자 효과 극대화

- ❶사업화 촉진, ❷기술융합 및 핵심기술 확보 등 집중 지원으로 개별기업 투자 성공과 산업성장 간 선순환 체계 구축


< 행사개요 >

□ 정부는 ’20.11.18(수)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에서 바이오헬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기술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을 발표

* ① 「바이오산업 사업화 촉진 및 지역기반 고도화 전략」 ② 「바이오 연구개발 고도화 전략」

ㅇ 또한, ①인천시와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도 투자 계획 및 비전을 발표하였고, ②‘협력 MOU 체결식*’ 및 ③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의 ‘신규 공장‧연구센터 기공 발파식’도 진행

* 참여 : 바이오기업(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바이오소부장기업(정현프랜트, 위아텍), (학교 및 지원기관)연세대, 인천 TP

ㅇ 한편, 행사에는 경제부총리, 산업부‧과기부‧복지부 장관 및 식약처장, 인천시장, 업계, 바이오전공 학생 등이 참여

◈ 일시 및 장소 : 11.18(수) 11:00 / 인천 송도 연세대 국제캠퍼스

◈ 참석자 : 정부, 바이오 기업 대표, 수요자 대표, 유관기관 등 총 50여명

* (정부・지자체) 경제부총리, 산업·과기·복지부 장관, 식약처장, 인천시장 / (유관기관) 바이오협회, 제약바이오협회, 바이오의약품협회 등 / (기업대표)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등 바이오기업, 정현프랜트, 위아텍 등 중소기업 / (학생) 연세대, 인하대, 인천대 등 지역 바이오 전공 학생

◈ 주요 행사 내용

① 정책 발표 : 정부 대책, 인천 바이오산업 추진전략 발표
② 「세계 최고 수준 바이오생태계 구축을 위한 협력 MOU」 체결
- 주요 내용 : ①바이오인력양성센터 운영 협력, ②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협력 등
③ 삼성바이오로직스・셀트리온 투자계획 발표 및 착공식


< 민간의 대규모 투자 확대 계획 >

□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뿐만 아니라, 바이오헬스 분야 주요 기업들은 ‘23년까지 10조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으로 조사됨

* 의약품, 의료기기,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주요 36개社 및 벤처캐피탈 5개社

ㅇ 투자 규모는 의약품, 의료기기, 헬스케어 順이고, 헬스케어 분야는 규모는 작지만 증가 속도가 가장 빠를 것으로 전망

ㅇ 기업들이 투자 계획을 성공적으로 이행 시, ‘23년까지 연평균 약 20%의 생산 증가와 약 9,300명 규모의 신규 고용 창출 전망


<분야별 투자계획>
<분야별 생산량 전망>

 

< ‘지원자’로서의 정부 역할 필요 >

□ 이제는, 개별 기업의 투자가 성공하고, 그 성공이 산업 전반의 성장으로 연결되어 또 다른 투자 성공사례를 창출하는 선순환 구조를 형성하는 것이 중요하고, 이를 위한 ‘지원자’로서의 정부의 역할이 중요

ㅇ 기업의 개발‧사업화 촉진으로 R&D‧생산 투자 효과를 높이기 위해,

- ①소부장 자급화 등 의약품 생산역량 내실화, ②의료기기 패키지 시장진출, ③데이터활용 확대‧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확산, ④지역 기반 고도화 등 개별 기업 차원에서는 해소 어려운 성장 기반 강화에 총력

ㅇ 또한, 빠른 기술 변화와 융합 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 ①바이오기술 융합 가속화, ②핵심기술의 선제적 확보, ③연구개발 기반 확충 등을 통해, 우리 기업들이 미래에도 지속 성장하고 산업이 도약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적 기반도 조성 필요

□ 이에, 정부는 ‘21년도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개발 예산을 ’20년보다 30% 증가한 1.7조원으로 편성하였고,

ㅇ 특히, 범부처 협력연구에는 ‘20년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6,400억원 편성


◈ 참고 : 그간의 성과

① 사상 최대 수출 실적

ㅇ 20.10월 기준, 의약품 및 의료기기 수출*은 사상 최초 年 100억 달러 돌파
* (17년) 72.3억불 → (18년) 82.8억불 →(19년) 89.1억불 → (20년 1~10월) 107.7억불
- ‘17~’18까지는 식약처 기준, ‘20년은 관세청 통계 기준

ㅇ 코로나19 진단키트* 수출 급증 (100여개 기업이 수출 승인 획득)
* 수출액 추이(백만불, 관세청 통계): (2월) 0.6 → (4월) 214→ (6월)146→ (9월)328

ㅇ 매년 신약 기술 수출도 기록*을 갱신
* (18년) 5.4조원(11건), (19년) 8.4조원(13건), (20.1~10월) 9.0조원(14건)

② 일자리 창출(20.3Q) : 보건산업 분야 취업자 수 94.1만명, 약 3만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
* (17년 4/4분기)83.1만명 → (18년 4/4분기)87.3만명 → (19년 4/4분기)92만명

③ 바이오 벤처투자 확대 * VC 투자액(억원): (17년) 3,788 → (18년) 8,417 → (19년) 11,033

④ 글로벌 리더십 확보

ㅇ 감염병 대응 모범사례를 전세계 공유하기 위한 K-방역모델 국제표준화 추진
* 검사·확진, 역학·추적, 격리·치료 등 감염병 대응 절차‧기법 등을 국제표준(18종)으로 제정

< 정책과제① - 바이오 산업 사업화 촉진 및 지역기반 고도화 전략 >

◈ 의약품・의료기기・디지털 헬스케어 분야별로, 기업의 기술개발・생산 투자의 성공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사업화 및 시장진출 촉진 지원 강화

◈ 지역 클러스터를 지역 특성에 맞게 전략적으로 육성하고, 기업 지원 역량을 강화여, 바이오헬스 지역기업의 성장을 촉진


? 의약품: 생산·유통구조 고도화, 인력양성 지원, 개발리스크 완화

ㅇ 바이오 소부장 단계적 자립화 지원, AI‧디지털 트윈 등을 활용한 의약품 제조 혁신 센터 구축 추진 → 생산역량의 질적 내실화

* 원부자재・소형장비 우선 추진(‘20~, 16개 품목) → 대형장비 등은 중장기 과제로 지원

ㅇ 연구개발 / 인‧허가 / 생산으로 이어지는 가치사슬 단계별 전문인력 공급 → 기업의 성장 기반 강화

* 연세대 국제캠퍼스 내 바이오 인력양성센터 구축(‘20~), ’24년부터 개발・공정 인력 年 2,000명 양성

ㅇ AI‧3D 조직칩* 등 활용 → 신약개발 기간‧비용 단축 등 리스크 완화

* 전자회로 위 인체유래 세포를 배양, 인체 조직, 장기 기능 재현 → 약물 안전성 평가에 활용

? 의료기기: 내수시장 확보, 통합형 시장진출, 新의료기기 경쟁력 확보

ㅇ 병원‧기업 공동 R&D 품목 발굴‧개발* 지원 → 내수시장 점유율 확대

* (단기 자급화 품목)1・2차 병원, 병원, 기업 중심, (중장기 경쟁력 강화품목) 3차 병원 역할 강화

ㅇ 제조-서비스, 바이오-주력산업, 교육-기기* 등을 융합한 패키지 수출 지원 →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 강화

* 예 : K-방역 패키지(방역서비스-기기), 병원차(자동차-바이오헬스), 치과기기 교육 마케팅(의료기술-기기)

ㅇ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등 미래유망 분야에 대한 선제적 R&D 투자 강화

* 범부처 전주기 의료기기 연구개발 사업 (‘20-’25, 총 1.2조원, 산업·복지·과기·식약) 인공지능-바이오-로봇 (‘18~22, 420억원, 산업·과기·복지) 등 활용

? 디지털 헬스케어: 데이터플랫폼 구축, 초기시장 창출, 국민체감형 서비스 보급

ㅇ 100만명 빅데이터 등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가명처리 표준화 및 관련 기술 개발 → 데이터 활용 편의성 강화

ㅇ 산업현장인력, 취약계층 등 국민 체감 가능 서비스를 개발‧확산하고, 건강관리 서비스에 대한 인증제 도입 → 초기 시장 창출
? 지역기반 강화: 전략 클러스터 육성, 기업지원 기능 확충, 연계·협력 강화

ㅇ 주요 클러스터별 차별화 지원*으로 클러스터의 전략적 육성

* 예 : (송도-바이오의약품) 인력공급, 바이오소부장, (원주-의료기기・헬스케어) 시장진출, 혁신주체간 협력, (오송・대구-바이오헬스 첨단 인프라) 창업성과 확산, 사업화

ㅇ 공용생산시설* 구축, 바이오카라반** 추진 등 지역 클러스터 기능 확충

* 백신실증지원센터(‘17~’21), 바이오메디컬 활성소재(‘20~’22), 세포치료제(‘19~’22) 등
** 벤처캐피탈, 컨설팅기업, 마케팅 기업 등 바이오 사업화 전문가 그룹이 지역 컨설팅 추진

ㅇ 오픈랩* 설치, 버츄얼 클러스터 **구축 등 → 클러스터 협력 강화

* 공유 연구 장비, 개방형 사무공간 제공 및 장비운용・기술경영 교육 등 서비스 제공
** 클러스터 별 보유 자원에 대한 정보를 온라인을 통해 공유하여 부족한 자원 상호보완

< 정책과제② - 바이오 연구개발 고도화 전략 >

◈ 바이오 기술의 융합 확대를 통한 신기술, 신산업 창출 활성화
◈ 바이오 핵심기술 선제적 확보를 통해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이를 가속화하기 위해 바이오 연구혁신 인프라 고도화 추진


? 바이오기술 융합 및 사회시스템 적용 확대

ㅇ 전자‧화학소재‧에너지‧생산 등 4대 핵심분야 바이오기술을 확대하여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기술‧신제품 창출을 가속화

* ①(전자+바이오) 인간 증강 로봇 등, ②(화학+바이오) 친환경 플라스틱 등③(에너지+바이오) 생명체 자원 에너지화 등, ④(생산기술+바이오) 합성생물학 활용 생산 등

ㅇ 바이오기술에 데이터‧인공지능‧네트워크‧전자기술 등 첨단 디지털기술 융합을 가속화하여 바이오 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구 시간 및 비용 단축

* ①(바이오+데이터) 행동‧생체 데이터 활용 진단 등 (바이오+네트워크) 디지털 헬스케어 등, ③(바이오+인공지능)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등, ④(바이오+전자기술) 반도체 활용 바이오센서 등

ㅇ 방역‧토양관리‧범죄예방 등 사회시스템 전반에 바이오기술 활용

* ①(방역시스템 고도화) 감염병 유입차단, 확산 방지, ②(친환경 토양관리) 미생물 기반 친환경 비료, 토양오염 진단‧복원, ③(약물조기 탐지) 휴대용 약물 진단기기

? 바이오 공통핵심기술 확보 및 활용

ㅇ 기술동향 분석, 전문가 논의, 의견수렴 등을 통해 ①범용플랫폼, ③분석‧공정, ③미래유망융합 등 3대 분야 공통핵심기술 선정 및 전략적 지원

- (범용플랫폼기술) 선제적 지원을 통해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을 동시에 확보하고, 우수 연구집단을 육성

* (대표기술) 마이크로바이옴, 합성생물학, 유전자편집 등

- (분석‧공정기술) 기술별 중장기 개발 로드맵을 마련하여 전략적 지원을 하고, 원스톱 정보제공 등을 통한 공동활용을 중점 지원

* (대표기술) 바이오 이미징, 오가노이드, 단일세포 분석

- (미래유망융합기술) 유망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한 창의적 연구를 지원

* (대표기술) 바이오칩, 유전자‧단백질 합성, 인공세포 제작

ㅇ 바이오 공통핵심기술 관리위원회를 구성하여 미래 유망 기술을 추가 발굴하고, 기술 및 산업 수요를 기반으로 기술별 지원책을 마련

? 연구친화적 환경 조성 및 데이터‧장비 등 연구기반 확충

ㅇ 바이오기술 융합 친화적 연구환경 조성, 혁신‧도전적 연구를 촉진하는 연구 프로세스 혁신

* 출연(연) 협의체 중심으로 산업간 융합, 바이오 융합인재 양성, 연구성과 개방 플랫폼 구축

ㅇ 바이오 연구데이터 통합관리, 수요자 맞춤형 핵심 연구자원 확보‧공급

* 바이오데이터스테이션 조성 → 데이터 통합 수집‧활용, 14대 바이오 소재 자원은행 구축

ㅇ 바이오기술 창업 촉진, 바이오 기초연구성과의 임상‧실용화 연계 강화

* 우수 연구성과 시험‧검증을 지원하고, 기초와 임상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중개연구 지원

【붙 임】1. 바이오 사업화 촉진 및 지역기반 고도화 전략 1부2. 바이오 연구개발 고도화 전략 주요내용 1부. 끝.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 김효선 사무관(정책과제1, ☎ 044-203-4395),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생명기술과 김연학 사무관(정책과제2, ☎ 044-203-4551)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붙임1

바이오 사업화 촉진 및 지역기반 고도화 전략 주요내용

 

1

추진배경 및 방향


□ 바이오 산업은 높은 성장성*을 가진 미래 유망산업으로, 정부는 Big3 산업으로 바이오헬스를 지정하여 집중 육성** 중

* 세계시장 성장률(연평균, ’18~’30, 産銀 등) : (바이오) 4.0% > (조선) 2.9%, (자동차) 1.5%

** ‘19.5월 「바이오헬스 산업 혁신전략」 수립으로, ’30년까지 ❶혁신신약‧의료기기 세계시장 점유율 3배 확대, ❷5대 수출 주력산업으로 육성, ❸신규 일자리 30만명 창출 등 목표 제시

□ 그간의 산업 성장세 및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바탕으로, 바이오헬스 기업들은 기술개발 및 생산 관련 대규모 투자를 계획

ㅇ 이제는 기업의 투자가 성과로 즉각 연결되는 사업화 측면에서, 투자 효과성을 낮추는 걸림돌을 살펴, 핀셋형 보완이 필요한 시점


2

중점 추진과제

 

1.의약품


① 생산‧유통구조 고도화

ㅇ (소부장) ①소모성 부품‧소형 장비 → ②바이오리액터‧컬럼 등 대형 장비 順, 단계적 자급화 추진으로 생산역량의 질적 내실화

* △산업부 R&D 지원(5년간 857억원), △민관 연대협력 협의체 발족으로 협력 소부장 확대

ㅇ (제조) ‘의약품 제조혁신센터*’를 구심점으로 의약품 연속공정화 기반 마련 및 의약품 제조변경 유연성 부여**로 혁신제조기술 활용 촉진

* 바이오산업 생산고도화 타당성재조사 추진(산업부, ‘21.上)
** 산관학 협의를 바탕으로 허가 후 변경 가이드라인 마련 및 「의약품의 품목허가·신고·심사 규정」 등 개정(’21.下)

ㅇ (유통‧물류) 안전한 물류·관리시스템 구축으로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항공 특별보안검색 절차를 간소화*하여 수출 유동성을 확보

* ❶ 바이오의약품을 특별보안검색 대상으로 법령에 명시(항공보안법 시행령 개정, ‘21.上)❷전수검사(평균 3시간 소요) → 샘플링검사로 「특별보안검색 처리기준」 변경 검토
② 가치사슬 단계별 인력양성 지원

ㅇ (생산) 바이오공정 인력양성센터 구축 및 한국형 NIBRT 프로그램 도입(‘20∼, 연세대 국제캠퍼스)으로 ’24년부터 연 2,000명 양성체계 구축

ㅇ (규제) 의약품 분야별 규제과학 전문·심화교육 도입(‘21년∼), APEC 등 표준·인증 분야 국제 활동 강화

ㅇ (미래융합) 4차 산업혁명과 재생ㆍ정밀의료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비한 미래유망 분야 바이오 인력 양성 추진

* 바이오 분야 재직자 대상 AI·빅데이터 활용 교육, 산학연계형 바이오 융합인력 양성(‘21년~)

③ 사업화 리스크 완화

ㅇ (데이터·신기술 활용) AI‧빅데이터 활용 신약 개발 지원* 및 3D 조직칩‧오가노이드 등 신기술 활용한 임상 예측성 강화

* △AI 신약개발 지원플랫폼 구축 및 개방 △AI‧데이터 분석기법 활용 R&D 과제 우대

ㅇ (생산) 상용화 초기로 민간 투자가 어려운 유전자치료제, 마이크로바이옴* 등 유망분야에 대한 공용 생산시설 구축 추진

* 휴먼마이크로바이옴 상용화제품 기술개발 사업 추진(산업부·식약처, 예타 中)


2.의료기기


① 현장 수요에 기반한 내수시장 확보

ㅇ (사용정보 공개 확대) 병원의 의료기기 사용 현황을 기업에 유용한 형태로 가공·공개하여 기업 사업화 전략 수립 시 활용도 제고

* 매년 의료기기 산업분석 보고서 발간 중이나 산업전반의 동향 중심으로, 병원 규모별, 세부 품목별 기기 사용규모, 국산/수입 비중 등 구체적 사용 현황 공개 필요

ㅇ (단기 자급화) 기술격차가 적어, 단기간 내 자급화 가능 품목을 1·2차 병원 중심으로 발굴하여 수요연계형 R&D 지원

ㅇ (중장기 경쟁력 강화) 高기술 품목으로 현재 기술격차는 크나, 지속적인 사용량 확대 전망으로, 정부 지원이 필수적인 품목을 지원
② 통합형 시장진출 지원

ㅇ (패키지형 시장 진출) 민간 발굴 융복합 프로젝트의 타당성 조사 지원 및 우수 사례에 후속 R&D‧사업화 연계로 패키지 시장진출 확산

* 예시 : 이동형 병원(자동차+의료기기), K-방역(검진시스템+진단+분석 및 건강관리)

ㅇ (해외진출 기반 마련) 현지 통합 사무소 신설*, 수출바우처 제공, 종합정보체계** 구축 등 중소기업의 해외진출 기능을 강화

* ‘22년 최소 3개(미국, UAE, 유럽) 지정, 추후 KOTRA 해외 무역관 활용 신설 추진

** 기업 영문 디렉토리 북, 국가별 의료기기 규제 누리집을 마련(‘21년)하고, 의료기기 온라인 전시관 운영을 통한 우수 제품 홍보 확산

③ 新의료기기 경쟁력 확보

ㅇ 전자약, 디지털치료제 등 미래유망 분야에 대한 선제적 R&D 투자와 개발 이전 가이드라인 제시로 신속한 시장진입 기반 마련

 

3.디지털 헬스케어


① 데이터 플랫폼 구축 및 표준화

ㅇ (활용 플랫폼) 개인 주도형 의료데이터 활용 플랫폼의 조속한 추진 및 개방형 서비스플랫폼을 탑재한 100만명 유전체 빅데이터 구축

ㅇ (표준화) 전자의료정보(EMR) 인증제* 도입을 확산하고 개인건강기록, 바이오 데이터 전송기술, 개인 식별 인증법 등 국가 표준 마련

* EMR 보급률은 높으나 표준화 미비로 인해 기관간 상호호환이 어려운 바, EMR 인증제 도입(‘20.6, 고시)을 통한 표준제품 개발을 유도

② 제도·규제 정비로 초기시장 창출 지원

ㅇ (제도화) 비의료 건강관리서비스 가이드라인 보완(‘21년~) 및 건강관리 서비스 인증제 도입을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활성화 기반 마련

ㅇ (가명정보 활용 촉진) 보건의료 데이터의 가명 처리 표준화 및 관련 기술개발 지원을 통한 가명화 처리부담 완화 및 데이터 활용 촉진

③ 국민 체감형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보급 확산

ㅇ 현장 근로자, 장애인 등 수요 대상 맞춤형 서비스 개발・보급으로,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 효용성에 대한 국민 인지도 개선

* 수요자 맞춤형으로 개발된 제품·서비스의 실증, 보급 지원(‘22년~)


4.지역 기반 강화


① 클러스터 전략적 육성 강화

ㅇ 마이크로바이옴 등 미래유망분야 인프라의 선제적 구축, 주요 클러스터별 특성을 고려한 차별화 지원* 등으로 클러스터 기능 고도화

* 클러스터별 중점 지원전략 : 송도(바이오의약품) - 인력공급, 바이오 소부장 원주(의료기기·헬스케어) - 혁신주체간 협력, 시장진출, 오송·대구(바이오헬스 첨단 인프라) - 창업 성과 확산, 사업화 지원

② 클러스터 기업 지원기능 확충

ㅇ (생산‧사업화) 클러스터 내 (생산)공용 생산시설 구축 확대 및 (사업화)IR 및 지역 전시회 (바이오 카라반, 온라인 전시회 활용) 지원 강화

ㅇ (규제) 5개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하여, 지역기업의 실증기회 확대

* 의료‧바이오분야 규제자유특구 : 대구-스마트웰니스, 대전-바이오메디컬, 강원-헬스케어, 경북-산업용헴프(대마), 울산-게놈서비스산업

③ 연계‧협력 강화

ㅇ (클러스터 내) 클러스터별 오픈랩* 설치로 기업 간 공동연구를 촉진

* 스타트업에 공유 연구 장비, 개방형 사무공간을 제공하고 장비 운용·기술 경영 교육, 법률-특허 자문 등 지원

ㅇ (클러스터 간) 버츄얼 클러스터* 구축으로, 클러스터별 장비, 기업, 연구시설, 임상병원 정보를 공유하고, 유휴 장비 거래‧공유** 촉진

* 기존 클러스터 보유 자원에 대한 통합적 정보를 온라인 상에 제공하고, 클러스터별 부족한 보유 자원을 타 클러스터에서 보완할 수 있는 체계 마련
** (정부지원 장비) e-tube 활용, (기업 자체 구입 장비) 기계거래소 확대 운영

붙임2

바이오 연구개발 고도화 전략 주요내용

 

1

추진배경 및 현황 진단


□ 미래 바이오산업의 경쟁력은 바이오 핵심기술 확보와 직결

ㅇ 차세대 주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범정부 ’바이오산업 혁신‘을 추진 중이며, 바이오 산업혁신의 핵심은 바이오 연구개발 고도화 실현

□ 바이오기술은 타 분야와 접목, 디지털 기술과 융합, 바이오의 사회시스템 적용 등 바이오 융합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창출 중

ㅇ 바이오기술과 타 분야 기술과의 접목, 바이오기술과 첨단 디지털 기술의 융합을 통해 신기술·신산업 창출이 가속화

※ (전자+바이오) 바이오 센서, (화학+바이오) 생분해성 플라스틱 등

ㅇ 바이오기술이 친환경·안전 사회시스템 구현의 핵심요소로 부각

※ 화학연료 사용 감소를 위한 바이오화학, 보안을 위한 생체인식 시스템 등

□ 그러나, 우리나라는 미래 파급력이 큰 핵심 바이오기술의 경쟁력은 기술선진국과 격차가 있으며, 기술변화 추세에 부합하는 연구지원 체계 개선 필요

ㅇ 바이오 응용기술은 성숙되고 있으나 핵심 기반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는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며 기술격차도 여전한 상황

※ 생명‧보건의료 분야 기술력은 최고선진국(미국) 대비 3.5년 격차 존재(’18년 기준)

ㅇ 이를 개선하기 위해 ① 이종 분야 간 연구협력 강화, ② 미래 파급력이 있는 핵심기술 확보, ③ 원천기술–응용·실증과 연계체계 구축, ④ 연구시설·자원 확충 및 공유 등 추진 필요


⇨ 바이오 산업혁신을 뒷받침하는 바이오 연구개발 고도화 전략 마련

ㅇ 바이오기술 융합가속화, 핵심기술의 선제적 확보, 연구개발 기반개선 등 바이오 연구개발 고도화를 통해 바이오산업의 도약을 견인


2

비전 및 전략

 


융합과 혁신 가속화로 K-바이오 육성

 

 


① 바이오 기술융합 확대 → 신기술‧신산업 창출 가속화
② 바이오 핵심기술 선제적 확보 → 기술경쟁력 제고
③ 바이오 연구혁신 가속화 → 연구효율성 향상
기본
방향

 

 

 

 

? 바이오기술 융합 및 적용 확대

핵심
전략

실천
과제

 

 

 

 

 


▪ 4대 핵심분야에 바이오기술 접목 → 핵심분야 고부가가치화

▪ 첨단기술을 바이오기술에 융합 → 바이오 기술고도화

▪ 바이오기술을 사회시스템에 접목 →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구축

▪ 바이오 기술 융합 실증프로젝트 추진

 

 

 

 

 

 

 

 

 

 

 

 

 

 

 

 

 


? 공통 핵심기술 확보 및 활용

? 바이오 연구혁신 인프라 고도화

 



▪ 바이오 기술 융합 친화적 연구환경 조성

▪ 혁신·도전적 연구 촉진을 위한 연구 프로세스 혁신

▪ 연구 데이터, 장비 등 바이오 연구 핵심 기반 확충

▪ 창의적 연구가 사업화까지 이어질 수 있는 생태계 조성


▪ 중점지원 대상 공통핵심기술 선정

▪ 분야별 특성을 감안한 전략적 지원 → 미래 핵심기술 확보

▪ 핵심기술 지속 발굴·육성 및 성과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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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점 추진과제

 

(전략1) 바이오기술 융합 및 사회시스템 적용 확대


□ 4대 핵심분야에 바이오기술 접목 → 핵심분야 고부가가치화


◈ 4대 핵심분야를 중심으로 바이오 핵심기술 접목을 확대하여 기술 경쟁력을 제고하고 신기술‧신제품 창출을 가속화


전자
+
바이오
기술

인간증강 로봇,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신개념 기술

 

화학‧소재

친환경 플라스틱, 기능성 섬유 개발

 

에너지

생명체, 폐자원 활용 친환경 에너지 생산

 

생산기술

합성생물학, 미생물 활용 제조혁신 모델 창출

 

➊ (전자+바이오) 전자제품에 바이오기술을 접목하여 생명체의 운동‧감각을 증진시키고, 뇌 신호를 실시간으로 해석하는 기술 개발

※ 인간증강 로봇,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등

➋ (화학‧소재+바이오) 심화되는 환경문제 대응을 위해 재사용 가능한 친환경 제품, 기존에 비해 강도가 향상된 혁신형 제품‧소재 개발

※ 친환경 플라스틱, 고강도 기능성 섬유 등

➌ (에너지+바이오) 재생 가능한 바이오매스 등을 원료로 화학기술에 생명공학 기술을 접목하여 친환경 에너지 생산, 저장기술 등 개발

※ 생명체자원 에너지화, 폐자원 에너지화

➍ (생산기술+바이오) 생산 공정에 바이오기술을 접목하여 화학, 의약 등 다양한 분야의 제조 혁신모델 창출

※ 합성생물학 활용 생산, 미생물 활용 생산
□ 첨단기술을 바이오기술에 융합 → 바이오기술 고도화


◈ 바이오기술에 첨단 디지털기술 융합을 가속화하여 바이오 기술을 고도화하고 연구에 필요한 시간 및 비용 단축

 

바이오 기술
+
데이터

빅데이터 분석을 통한 환자 맞춤형 진단‧치료

 

네트워크

환자 건강상태 및 작물 상태 실시간 모니터링

 

인공지능

의료기기, 신약, 뇌연구, 품종개발 등에 인공지능 적용

 

전자기술

반도체 및 소프트웨어 기술 활용 질병 조기진단 및 치료


➊ (바이오+데이터) 생체 및 행동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진단, 치료에 활용

※ 행동‧생체 데이터 활용 진단, 오믹스 활용 진단‧치료, 빅데이터 기반 효능 검증

➋ (바이오+네트워크) 실시간 원격 모니터링 기술을 건강관리 및 작물관리에 활용

※ 디지털 헬스케어, 사물인터넷 활용 작물관리

➌ (바이오+인공지능) 혁신형 바이오기술 개발 및 개발 기간‧비용의 획기적 단축

※ 첨단 융복합 의료기기, 인공지능 활용 신약개발, 차세대 디지털 육종

➍ (바이오+전자기술) 반도체 등 전자기술을 접목한 첨단의료기술 확보

※ 반도체 활용 바이오센서, 소프트웨어 활용 치료기술, 3차원 생체조직칩

□ 바이오기술을 사회시스템에 접목 →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구축

➊ (방역시스템 고도화) 감염병 유입차단, 확산 방지 기술 적용

※ 원헬스 기반 전염병 확산 조기대응

➋ (친환경 토양관리) 친환경 농업기술 적용으로 지속가능한 토양 유지

※ 미생물 기반 친환경 비료, 토양오염 진단·복원

➌ (약물 조기 탐지) 마약류 신속 정밀 탐지 기술 개발로 범죄 사전 예방

※ 휴대용 약물 진단기기 등

□ 바이오기술 융합 실증 프로젝트 추진

ㅇ 바이오가 융합된 기술의 조기 상용화를 위해 기술 실증, 시작품 제작, 유효성 등을 현장 검증하는 선도형 실증 프로젝트 추진

※ ①합성생물학 활용 천연화합물, ②인체지방 활용 의료기기, ③3차원 생체조직칩. ④지능형 식물공장

(전략2) 바이오 공통핵심기술 확보


□ 중점지원 대상 공통핵심기술 우선 선정* → 분야별 특성을 감안한 전략적 지원

* 국내외 기술동향 분석, 산‧학‧연 전문가 논의, 학계 의견수렴 등 실시

➊ (범용플랫폼 기술) 파급력을 고려, 원천기술과 응용기술의 동시 확보

- 선제적 지원으로 핵심 원천기술 확보 및 우수 연구집단 육성, 분야별 특화 지원전략 수립, 연구개발 전주기 지원 등 추진

※ (대표기술) 마이크로바이옴, 합성생물학, 유전자편집 등

➋ (분석‧공정 기술) 전략적으로 확보하고, 공동 활용을 중점 지원

- 중장기 개발 로드맵을 마련하여 전략적으로 지원하고, 기술 공유‧활용 활성화를 위한 원스톱 정보제공 체계 구축

※ (대표기술) 바이오 이미징, 오가노이드, 단일세포 분석

➌ (미래유망 융합기술) 차세대 기술 확보를 위한 창의적 연구 지원

- 신시장 창출이 기대되는 유망분야를 지속적으로 발굴함과 동시에 차세대 원천기술 확보를 위한 창의적 연구 지원

※ (대표기술) 바이오칩, 유전자‧단백질 합성, 인공세포 제작

□ 핵심기술 지속 발굴‧육성 및 성과관리

ㅇ「바이오 공통핵심기술 관리위원회」를 구성·운영하여 미래 유망 공통핵심기술 추가 발굴 및 지원책 마련

ㅇ 기술·산업 수요 기반의 기술기획 프로세스를 현행화하고, 우선순위에 기반한 선제적 지원 및 주기적 성과관리


(전략3) 바이오 연구혁신 인프라 고도화


□ 바이오 기술 융합 친화적 연구환경 조성

ㅇ (융합연구 협력체계) 출연(연) 협의체를 중심으로, 바이오와 타분야의 융합을 가속화하고, 산‧학‧연 기술 공유 확대

ㅇ (융합인재) 바이오 분야 인공지능·빅데이터 분석 인력, 의사과학자 등 바이오 융합연구에 필수적인 인재 양성 추진

ㅇ (연구성과 개방 플랫폼) 신약, 정밀의료 분야 연구 등에서 나오는 성과를 축적하고 연구자가 활용 가능하도록 개방형 플랫폼을 구축
□ 혁신·도전적 연구를 촉진하기 위한 연구 프로세스 혁신

ㅇ (창의성 유도 평가) 연구자가 실패에 대한 부담없이 혁신적‧도전적 연구를 자유롭게 추진할 수 있는 평가체계 적용

※ 도전적 연구과제 선정 → 중간평가 간소화 → 질 우선 최종평가

ㅇ (초고난이도 연구지원) 경제·사회적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초고난이도 연구의 경우에는 별도 지원트랙(혁신도전프로젝트)을 통해 맞춤형 관리·지원

ㅇ (사전 기술 컨설팅) 연구자가 개발 초기 단계부터 기술이전 및 상용화 과정 등을 고려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 및 컨설팅 지원

□ 연구 데이터, 장비 등 바이오 연구 핵심기반 확충

ㅇ (데이터 통합관리) R&D에서 생산‧활용하는 다양한 연구데이터를 통합 수집‧제공하는 ‘국가 바이오 데이터 스테이션’ 구축 및 운영

※ 추진절차 : (1단계) 데이터 표준공유 양식 표준화 → (2단계) 통합 수집 활용 지원

ㅇ (연구자원 통합관리) 수요자 맞춤형 소재 확보ㆍ제공을 위해 14대 바이오 연구 소재 클러스터* 육성 및 소재분야 전략적 산업화 지원

* 모델동물, 뇌, 미생물, 천연물, 해양생물, 수산생물, 줄기세포, 종자, 야생생물 등

ㅇ (핵심기기‧장비 확보) 바이오 분야 핵심 시설ㆍ장비를 집적하고 공동 활용을 지원하는 핵심 기반 연구시설(Core-facility) 확충

□ 창의적 연구가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생태계 조성

ㅇ (연구성과 기반 창업촉진) 우수 연구성과 시험‧검증 지원, 유망 창업팀 집중지원, 기기‧입주공간 제공 등을 통해 바이오 창업 촉진

ㅇ (기초-임상 연계) 질환의 기초연구 결과를 진단‧치료‧예방으로 연결하는 중개연구를 지원하고, 연구자-병원-산업계 간 네트워킹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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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천계획


□ (R&D투자) 내년 바이오헬스 연구개발에 금년(1.3조원)보다 30% 늘어난 1.7조원을 투자하고, 범부처 협력연구 지원을 확대*

* 바이오 분야 범부처 협력연구 규모 : ‘20년 2,900억원→ ’21년 6,400억원

□ (정책지원) 전략 내 실천과제를 차질없이 추진하고, 전략의 주요내용을 바탕으로 중장기 기본계획* 마련

* 제4차 생명공학육성기본계획(‘22~’27) 수립(관계부처 합동, 과기부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