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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헬스 분야 세계 최초로 온라인 전시회 개최-Bio Health Worldwide Online 2020 개막 (10.19(월) 10:00)

하이거 2020. 10. 19. 11:30

바이오헬스 분야 세계 최초로 온라인 전시회 개최-Bio Health Worldwide Online 2020 개막 (10.19() 10:00)

 

담당부서무역진흥과 등록일2020-10-19

 

 

바이오헬스 분야 세계 최초로 온라인 전시회 개최

- 국내외 448개사(국내 436개, 해외 12개) 바이오헬스 제조회사 입점 -
- Bio Health Worldwide Online 2020 개막 (10.19(월) 10:00) -


□ K-방역을 앞세운 국제 온라인 전시회인 "Bio Health Worldwide Online 2020"가 10.19(월) 개막했다. 이번 전시회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무역투자진흥공사와 인포마마켓(informa markets)이 주관한다.

□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해외진출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기업 448개사(국내 436개, 해외 12개)가 참가했다.

ㅇ 해외에서도 호평받고 있는 K-방역 제품과 솔루션은 물론 바이오, 제약, 의료기기, 디지털헬스케어, 건강기능식품까지 바이오헬스의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다.

ㅇ 주목할 점은 바이어헬스의 특정 분야가 아닌 전 분야를 망라하여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이다.

□ 공동 주관사로 참여하는 인포마마켓은 영국에 본사를 두고, 연간 550개의 국제 전시회를 개최하며, 전 세계 지부에 4,400명의 직원이 근무하는 세계 제1위의 글로벌 전시회 주최사이다.

ㅇ 산업부는 이번 바이오헬스 전시회를 통해 코트라가 보유한 해외 129개 무역관 마케팅 노하우와 인포마마켓의 전시회 운영 능력을 결합하여 국제 온라인 전시회의 주도권을 확보한다는 복안이다.
□ 우리나라는 아직 CES(전자․IT, 미국), MWC(IT, 스페인), HANNOVER MESSE(기계, 독일)와 같은 글로벌 오프라인 전시회는 없지만,

ㅇ 코로나-19로 전시회 개최가 어려워진 만큼 온라인 전시회 만큼은 글로벌 위상을 선점하겠다는 것이다.

□ 글로벌 참가 제조기업은 전시회 폐막인 10.30(금)까지 해외 바이어 650개사와 2주 동안 집중 화상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컨퍼런스, 투자유치 IR, 웨비나 등 부대 사업도 진행된다.

ㅇ 특히 K-방역관을 통해 최근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코로나19 대응 시스템과 관련 제품을 집중 홍보한다.

□ 19일 개막식에서는 권평오 코트라 사장의 영상 개막 선언과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영상 축사가 이어졌으며,

ㅇ 실비 브리앙 WHO 전염병위기대응국장은 온라인 기조연설에서 코로나19 사태 동향과 향후 전망에 대해서 발표했다.

□ K-방역관, 바이오·제약관, 의료기기관, 헬스케어서비스관 등 4개로 구성된 가상 전시관은 국내 기업이 자체 개발한 화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하여 언제든지 온라인 화상 상담도 진행할 수 있다.

ㅇ 아울러, 해외 바이어가 불편없이 참관할 수 있도록 고용량 그래픽은 제거하여 참가기업 품목 탐색의 용이성을 높이는데 집중했다.

□ K-방역관에는 음압기 및 열화상 출입통제장비는 물론 진단․검사 장비 및 검체채취 도구 및 마스크에 이르기까지 K-방역을 성공으로 이끈 제품들이 총 망라됐다.

ㅇ 특히 코로나19 항원․항체 신속진단키트, 진단시약 등 해외수출이 유망한 품목들이 다수 전시됐다.

ㅇ 가장 많은 기업이 참가한 의료기기관에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적용한 무선 휴대용 초음파기, 웨어러블 공기청정 마스크가 눈길을 끌었으며, 다양한 건강기능식품도 선보였다.
□ 부대 행사로 진행되는 컨퍼런스관에서는 K-방역, 코로나19, 디지털헬스케어를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발표된다. (첨부 2)

* 질병관리청(한국의 코로나 관련 방역 진단조사 노하우), IVI(국제백신연구소) 및 (VFA)독일의약품개발기업협회(코로나 백신 개발 동향) 등

ㅇ VFA(독일의약품개발기업협회)에 따르면 코로나-19 백신공급은 2021년 1~2분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해외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기업을 위한 IR/웨비나관도 열렸다. 10.19일 함께 시작된 온라인 데모데이에는 해외 투자가를 기다리는 바이오헬스 분야 중소기업 및 스타트업 15개사가 참가했다.

□ 성윤모 산업부 장관은 영상 축사에서 “세계 바이오헬스산업은 연 시장규모 2010년 1,540억불에서 2019년 1조 3천억불로 지난 10년간 눈부시게 발전해왔다”라고 하면서,

ㅇ “한국의 바이오헬스 수출액은 올해 1월부터 9월까지 95.4억불로 작년 동기대비 45.6%나 증가하였고, 특히 K-방역과 관련된 제품과 솔루션은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고 있으며,

- 한국 정부는 바이오헬스를 시스템반도체, 미래차와 더불어, 3대 신산업의 하나로 집중적으로 육성하고 있다“라고 강조하고,

ㅇ “이번에 선보이는 448개 글로벌 제조사의 신제품은 세계 인류의 건강 증진에도 많은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 한편, 이번에 오픈한 바이오헬스 전시관은 지난 9.3일 섬유 온라인 상설 전시관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것으로, 전시회 이후에는 리모델링을 거쳐 상설 전시관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ㅇ 산업부는 연내에 전자, 스마트홈, 화학, 기계, 로봇, 신재생에너지, 조선, 자동차 등 온라인 상설 전시관을 순차 개관할 예정이다.

첨부 1. Bio Health Worlewide Online 2020 개요
2. 온라인 컨퍼런스 프로그램


붙임 1

Bio Health Worlewide Online 2020 개요


□ (기업 전시관) 단순 기업ㆍ제품 나열식 전시를 지양하고, 기업 및 품목 정보를 편리하게 탐색할 수 있는 국·영문 가상전시관 구축

분 야
주요 전시품목
의료기기관
검사, 측정, 의료 분야별 기기 중심의 제품
● CV-19 사태로 인한 국산제품 및 글로벌 수준의 중소기업 제품
● 의료 플랫폼 기반 H/W 기기 및 일반 의료 기기 제품 의료 기기
바이오-제약관
바이오, 항암제, 백신 등 의약품 분야 중심의 제품
헬스케어 서비스관
의사용 어플, 당뇨관리 식단 및 운동코치 어플리케이션, 건강식품 등
K-방역관
코로나19 진단키트, 유전체분석


◦ (전시 콘텐츠) 바이오헬스 산업의 특성을 고려하여 3D 스캐닝, 3D 애니메이션 등 첨단 온라인 전시콘텐츠 제작 기술 활용


가상 전시관 예시
첨단 전시콘텐츠 예시

 


□ (컨퍼런스관) K-방역 노하우, 코로나-19 백신·치료제 개발 동향 및 바이오 분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추진 현황 등 녹화 방송

◦ (참여 연사) WHO, 질병관리청, 국제백신연구소, 코로나 치료제 개발 회사, 해외 대형병원그룹, 관련 국내외 협단체 연사 섭외

* 해외 시차 고려 실시간, 녹화중계 병행

□ (화상상담) 온라인 전시관 내에 자체 화상상담 주선시스템을 구축하여 참가업체-바이어간 실시간 매치메이킹 지원

◦ 해외 무역관의 현지 매체 광고, 바이어 홍보 등의 마케팅을 통한 상담주선 지원 (코트라 본사 1층 및 지방지원단 화상상담장 활용)

* 통역원 별도 섭외를 통한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영어상담 유도

□ (IR전시관) 글로벌 투자유치를 추진하는 유망기업 IR전시관 운영

붙임 2

온라인 컨퍼런스 프로그램


[세션 1]
K-방역ㆍ의료기기
주제 및 연사
1일차(10.19)
10:30∼11:30
기관/글로벌
기업발표
각 20분
‣ (해외) COVID-19 Pandemic 영향과 향후 전망
- Dr. Sylevie Briand
(Director of Global Infectious Hazard Preparedness, WHO)
‣ 한국의 코로나19 관련 방역, 진단조사 노하우
- 유천권 국장(질병관리청 감염병진단분석국)
‣ (해외)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 동향 및 전망
- Ms. Diane M. Francis
(Head of Health Economics & Market Access, North America, Johnson and Johnson)
11:30∼12:20
국내기업
각 10분
‣ 코로나19 진단의료기기 주요 기업 및 기관
- 녹십자의료재단의 코로나-19 시험 현황
양송현 부원장(녹십자 의료재단)
- 시료 채취, 운반 및 보존 시스템
한규진 과장(노블바이오)
- 코로나19 대응 솔루션
최원석 과장(DK 메디칼)
- 코로나19 진단을 위한 종합 솔루션 : 다중 고위험 바이러스의 선별
김소연 대표(PCL)
- 혁신적인 Labchip 기술을 활용한 코로나-19의 빠른 점막 검출
미코 바이오메드 김성우 대표
[세션 2]
제약ㆍ바이오
주제 및 연사
2일차(10.20)
09:30∼10:30
기관/글로벌
기업발표
각 20분
‣ (해외) 코로나19 백신 개발
- 글로벌 코로나19 백신 개발 동향
제롬 김 사무총장(IVI(국제백신연구소))
* IVI : UN개발계획(UNDP) 주도 하에 1997년에 설립된 비영리 국제기구
- 코로나 19 백신 개발동향
Dr. Rolf Hömke(VFA(독일 의약품 개발기업협회)
* VFA : 1994년 창립, 베를린 소재, 연구 기반 제약바이오분야 43개사(얀센, 머크 등)로 구성

‣ (국내) 한국의 제약바이오 산업
- 이승규 부회장(한국 바이오 협회)
10:30∼10:50
국내기업
각 10분
‣ (국내) 코로나 19 백신 또는 치료제 개발 국내기업
- "Camostat" 안정성이 검증 된 구강 투입식 코로나 처방
박연 BD(대웅제약)
- 코로나-19 치료제 개발 현황
박자하 과장(종근당)
10:50∼11:50
해외기관
각 30분
‣ (해외) 제약분야 원료의약품 품질관리 방안
- 원료의약품(API) 취급 시 불순물 프로파일의 이해 : 인증 과정에 있어서의 요건 및 유의사항
Mr. Cristian Sampaolesi(Head of Section of Certification of Substances, EDQM(유럽 의약품 품질 위원회))
* European Directorate for the Quality of Medicines and Healthcare : 1964년 창립, 유럽의회 산하기관으로 표준 제정 관련 전문기관
- 니트로사민 불순물 - 현재 예측범위와 실전 방안
Ms. Marieke van Dalen(Global Regulatory Specialist, APIC)
* APIC(Active Pharmaceutical Ingredients Committee) : 유럽 원료의약품 협회로 60개 사 가입, 회원사 및 업계 대상 품질관리, GMP, 인증 지원
[세션 3]
디지털헬스케어
주제 및 연사
3일차(10.21)
09:30∼10:30
기관/글로벌
기업발표
각 20분
‣ (해외) 코로나19 이후 글로벌 원격진단
- Dr. Arturo Mendoza
Sharp Hospital Group
(美 서부지역 대형 병원그룹으로 디지털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 (해외) 디지털 치료의 기본원리
- Dr. Megan Coder
(이사, Digital Therapeutics Alliance(디지털치료기기 협회))
* 2017년 미국, 유럽 기반 디지털치료제 기업, 제약사가 결성한 비영리 조직)
‣ (국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동향
- 송승재 회장(디지털헬스산업협회)
* 2018년 설립된 산업부 인가 국내 디지털헬스케어 전문 협회, 58개 회원사 등록
10:30∼11:10
국내기업
각 10분
‣ (국내) 비대면 의료 분야 국내 주요기업 발표

- 비대면 의료서비스 플랫폼, Dr. Call
김동범(이사, 라이프시맨틱스 ICT컨버전스연구소 R&D총괄)
- 헬스케어 사업 소개
김홍진 이사(인성정보)
- 클라우드 기반 PACS 솔루션 "Nubex"
고인수 차장(PACS(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 테크하임)
- 디지털 치료법의 글로벌 비즈니스화
강성지 대표(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