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4/03/19 16:52 입력
- [ 박현진 health@hnews.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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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강신문] "4월쯤 판교종합연구원이 완공되면 의전원, 바이오메디컬시설이 다 들어갈 예정이다"
분당차병원에서 연구부원장을 맡고 있는 함기백 교수(사진)는 최근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차병원그룹에서 역점 사업으로 삼고 있는 판교연구원의 모습에 대해 소개했다.
함 교수는 "줄기세포 연구 분야는 험난한 것이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진행해 온 연구를 완성하기 위해 힘을 쏟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차병원그룹은 바이오 임상시대를 대비하여 분당차병원의 연구중심병원 선정 외에도 바이오 연구에 대한 시너지를 극대화하기 위한 일환으로 판교 종합연구원 완공을 앞두고 있다.
차병원그룹은 줄기세포와 난치병치료를 위한 모든 연구 에너지를 한 곳으로 통합하고 집중시키기 위해 6만㎡(2만평) 규모의 판교 종합연구원을 준비 중에 있다.
함 교수는 "판교종합연구원이 본격적인 가동을 시작하게 되면 연구중심병원은 더욱 탄력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분당차병원 지훈상 원장은 "임상시험센터가 지난해 연구중심병원으로 지정되었고 올 해부터 정부의 지원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그것을 바탕으로 연구 특진교수제도를 운영해 임상의사도 연구에 전념할 수 있게 재정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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