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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對美통상협의회 2차회의 개최- ①한미 FTA의 상호호혜성 공감대 확산, ②FTA 충실 이행, ③에너지,제조업 인프라 분야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

하이거 2016. 12. 29. 09:42

산업부, 對美통상협의회 2차회의 개최- 한미 FTA의 상호호혜성 공감대 확산, FTA 충실 이행, 에너지,제조업 인프라 분야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담당부서통상정책총괄과 등록일2016-12-28

 

 






 


산업부, 對美통상협의회 2차회의 개최

- ①한미 FTA의 상호호혜성 공감대 확산, ②FTA 충실 이행, ③에너지․제조업․인프라 분야 새로운 협력사업 발굴 등 추진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6.12.28일(수) ‘對美 통상협의회*’(산업부 장관, 무역협회 회장 공동 주관) 2차 회의를 개최하였음

   * 美 대선(’16.11.7)에 따른 통상환경 불확실성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합동 ‘對美통상협의회’ 출범(11.23) 이후 월 1회 운영 중

 ㅇ 이번 회의는 1차 협의회 이후 논의된 사항에 대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그간 각 기관별로 검토한 트럼프 행정부의 통상정책 분석을 토대로 향후 한미간 경제협력 확대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됨


< 제2차 對美 통상 협의회 개요 >

ㅇ 일시‧장소 : ‘16.12.28 (水) 10:00∼12:00, 무역협회

ㅇ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장관·무역협회장 (공동위원장), 대한상의 부회장, 업종별 협·단체 회장, KOTRA·무역보험공사 사장, 수출입은행, 민·관 연구기관장

ㅇ 발표안건 : ① (무역협회) 한미 통상관계 증진활동 추진(안), ② (KIEP) 對美 주요이슈 및 통상 동향, ③ (KIET) 新정부 통상정책 대응 및 협력 방안, ④ (POSRI) 新정부 인프라 투자·에너지정책 변화에 따른 사업협력 방안 등

□ 주 장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미국 新정부의 통상정책 방향을 예단하지 않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대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주요 동향을 예의주시하면서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언급하면서

 ㅇ “우선, 한-미간 교역·투자·일자리 확대의 틀로 자리매김한 한미 FTA의 상호 호혜성에 대한 인식을 확산시키고, 특히 미국내 일자리 창출등 win-win효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것”이며,

 ㅇ “한미 FTA의 충실한 이행을 통해 상호 호혜적인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간 통상현안도 한미 FTA의 틀에서 원만히 해결”하는 한편, “미국 新 정부의 새로운 정책기조를 활용해 우리에게 필요하고 강점을 발휘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발굴해 기업들의 현지진출을 도울 계획”임을 밝혔음

□ 이어진 안건 발표에서, 무역협회는 향후 ‘新정부 출범(‘17.1.20) 이후 단계적으로 미국내 주요 씽크탱크와의 교류 확대, 對美 경제협력사절단 파견 등 민간차원의 협력을 강화할 계획임을 밝혔으며,

 ㅇ 대외경제정책연구원(KIEP)은 향후 美-中간 통상마찰 가능성이 우리 기업에 미치는 영향과, 엔·유로화 약세 가능성에 따른 수출 가격 경쟁력 저하 우려 등을 지적하였고,

 ㅇ 산업연구원(KIET)은 향후 우리 기업들이 수출지역 다변화(자동차), 美 현지기업 M&A(석유화학), 美 시장 내 제품 차별화(섬유) 등의 전략으로 대응할 필요성을 강조하였음

□ 주 장관은 “최근 급변하는 통상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정부와 업계의 긴밀한 협력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ㅇ 금번 협의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을 검토·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관계부처·업계와의 긴밀한 논의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