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산업기술기반구축 i-플랫폼 비전 선포식 개최- i-tube 개시 및 산업기반PD 도입 등 혁신방안 발표
담당부서산업기술정책과 등록일2020-12-17
산업부, 산업기술기반구축 i-플랫폼 비전 선포식 개최
- i-tube 개시 및 산업기반PD 도입 등 혁신방안 발표 -
- 내년 총 3천억원 투입, 미래 신산업 분야 중심으로 '실증' 기반 마련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12월17일(목) 300여개의 연구기관 및 기업이 참여한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 및 i-플랫폼 비전선포식’을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ㅇ 오늘 행사에서 산업부는 산업기술기반구축 사업의 혁신 방안을 발표하였고, 기존의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은 ‘i-플랫폼’이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출범하였다.
* 산업부 기반구축 사업으로 구축된 전국의 244개 산업기술개발 장비 지원 센터 간 협의체(‘15~)
< 행사 개요 >
▪ 행 사 명 : 산업기술기반 혁신지원단 총괄협의회 : i-플랫폼 비전 선포식
▪ 일시·장소 : 2020.12.17.(목) 10:00~, 온라인 생중계(www.itube.or.kr를 통해 접속) * 전문가 좌담회는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진행
▪ 참 석 자 : 산업부 박진규 차관(온라인 축사), 석영철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 TP, 전문연, 출연(연) 등 산업기술개발장비 보유 연구기관의 장 및 수혜 기업 등 300여명
▪ 주요내용 : i-플랫폼 출범식, 산업기술기반구축 혁신방안 발표 및 혁신방안 관련 전문가 좌담회 등
□ 산업기술기반구축 사업은 산업기술 경쟁력 강화, 지역 신산업 육성 등의 목적으로, 개별 기업이 마련하기 힘들지만, 기술개발에 필수적인 공동 활용 연구장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ㅇ ‘11년부터 약 2조 9천억원을 투자하여, 전국의 테크노파크, 전문연, 출연(연) 등 전국에 총 244개의 산업기술개발 장비 지원 센터를 구축하고, 7,138대의 장비 도입하였으며, 내년에는 총 3천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 (산업기술기반구축) 1,868억원, (스마트특성화기반구축) 1,124억원
□ (혁신방안) 산업부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발표한 기반구축 사업의 혁신방안은 ①사업의 전략성 강화, ②사업 운영 상의 전문성 확보 및 ③수요 기업의 접근성 제고를 목표로 한다.
ㅇ (전략성) 시스템반도체·바이오·미래차로 대표되는 Big 3, 데이터·AI 등 신산업 분야의 트렌드를 반영한 ‘산업기술기반구축 중장기 투자 로드맵’(‘22~’26년)을 수립하여 ‘21년 상반기에 발표할 예정이다.
ㅇ (전문성) 기반구축 분야 전체를 기획·조정할 산업기반PD를 신설하여, 기존의 산업별 R&D를 담당하고 있는 업종별 PD와의 협업을 통해, R&D 정책과 연계된 전문적인 기반구축 사업 운영을 할 계획이다.
ㅇ (접근성) 또한, ‘i-플랫폼’을 출범하여, 장비지원 센터 간 연계 및 협력을 통해, 기업의 수요가 높은 분야에 대한 장비, 기술, 교육 지원 등 one-stop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이를 지원하기 위해, 산업부 장비 정보 검색 시스템인 ‘e-tube’를 ‘i-tube*’로 개편하여, 공정별 서비스 맵**, 챗봇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 단순 장비(Equipment)의 ‘구축’ 중심에서, 장비, 전문인력 등 인프라(Infrastructure)의 종합적 ‘활용’으로서의 전환을 의미
** (공정별 서비스맵) 산업부 공동활용장비의 품목별 공정단계, 공정단계별 평가요소, 관련 장비 보유기관 등을 한눈에 확인 가능한 산업장비지도 서비스
- 이를 통해, 앞으로 연구개발자는 ‘i-tube’ 홈페이지*에 접속해서, R&D 과정에서 필요한 장비의 유무, 설치 위치 등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www.itube.or.kr (‘20.12.17 개시)
□ 한편, 30개의 대표 산업기술개발 장비 지원 센터별 구축 장비 특징, 사용 절차, 기업 지원 사례 등에 대한 안내 영상을 송출하는 ‘온라인 로드쇼’도 다음날(18일) 14시, i-tube 홈페이지에서 개최된다.
□ 산업부 박진규 차관은 “기술개발이 연구실에서 멈추지 않고, 실제 사업화와 시장 출시를 이루기 위해서는 기술에 대한 ‘실증’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ㅇ “이를 위해 AI 반도체, 바이오헬스 등 미래 신산업 기술 분야의 ‘실증’ 기반 마련에 주력하는 한편, 이번 새로 출범된 ‘i-플랫폼’을 통해 기 구축된 장비의 활용도 촉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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