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부장 미래선도품목 육성을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8개 분야별 릴레이 기업 간담회 개최

소부장 미래선도품목 육성을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8개 분야별 릴레이 기업 간담회 개최

 

작성일 2021-03-24 부서 성장동력기획과 2021-03-24

 

소부장 미래선도품목 육성을 위해 민・관 머리 맞댄다
-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8개 분야별 릴레이 기업 간담회 개최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3월 24일(수), 3월 26일(금) 양일간 ‘소부장 미래선도품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위해 릴레이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일시/ 장소 : ’21. 3. 24(수), 26(금) / 서울 광화문 인근 회의실

‣참석 대상 :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 과학기술정책국장, 성장동력기획과장, 분야별 주요기업(SK하이닉스, 삼성디스플레이, LG디스플레이, LG에너지솔루션, 삼성전기, 현대차,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두산공작기계, 두산중공업, 현대로보틱스, KT, SCM생명과학, 마크로젠 등)

□ 정부는 그간 일본 수출규제 등 단기 현안 중심의 소부장 핵심품목(185개)를 발굴하여 지원하는 가운데,

ㅇ 글로벌 기술 패권 등 글로벌 공급망(GVC) 재편 가속화에 대응하여 중장기 차원의 미래 新공급망 창출・선점을 위한 ‘소부장 미래선도품목*(안)’을 민간 전문가(총 180명 규모) 중심으로 도출했으며,

※ 미래선도품목 : 향후 5년 이후 기술 혁신을 통해 △주력산업 고도화(반도체, 디스플레이, 전기전자, 자동차, 기계금속) △신산업 창출(미래소재, 비대면디지털, 그린에너지, 바이오)을 견인하는 소부장 품목 (← ‘소부장 R&D 고도화 방안’ 후속조치, ’20.10)

ㅇ 동 간담회는 그간 전문가 TF를 통해 도출한 미래선도품목(안)에 대한 산업계 의견 수렴과 더불어, 민관 협력 방안 등 다각적인 논의를 진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이번에 논의된 사항을 금년 상반기 중 발표 예정인 ‘소부장 미래선도품목 R&D 추진방안(안)’에 반영할 예정이며, 향후 정부 R&D 투자와 연계해 전폭적으로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 김성수 과기혁신본부장은 ”소부장 미래선도품목은 중장기 차원에서 새로운 공급망 창출 뿐만 아니라, 탄소중립을 위한 혁신적 기반*으로 매우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면서,

*(예시) 초대형 풍력터빈용 분리형/리사이클링 블레이드, 전고체전지용 소재 등

ㅇ ”향후, 확정된 미래선도품목에 대해서는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 자율적 관리, 장기적 안목의 평가 관리 등을 통해 미래선도품목이 차질 없이 개발되도록 적극 지원해나가겠다“ 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