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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성공사례 확산-산업부 장관, 울산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한주금속 방문

하이거 2019. 4. 15. 12:36

수출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성공사례 확산-산업부 장관, 울산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한주금속 방문

 

담당부서무역진흥과 등록일2019-04-15

 

 



 



수출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업과 협력 성공사례 확산

- 산업부 장관, 울산 자동차 부품 수출기업 한주금속 방문 -
- 국가주력산업인 자동차 부품 분야의 수출 총력지원 강조 -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4.15(월), 울산 온산국가산업단지에 위치한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한주금속을 방문하여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현장의 수출애로를 점검하였다.

 ㅇ 이번 방문은 「수출활력 제고 대책」의 마케팅 분야 후속조치로 지난 4.10일 발표된 「수출마케팅 지원 강화 방안」에 대해 수출 중소기업의 생생한 의견을 듣고, 이를 반영하여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기업 개요 》


ㅇ 매출액(‘18) : 1,759억원, 수출액(`18) : 665억원, 종업원 수 : 255명

ㅇ 타이어 알류미늄 휠, 엔진흡기계 제조. 미국, 일본 캐나다, 중국 등으로 수출

ㅇ 월드클래스 300 선정(`18), 철탑산업훈장 수상(`16), 7천만불 수출탑 수상(`16)

  ※ 방문일시·장소 : 4.15(월) 12:50 / 한주금속 엔진공장(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원산리 산남길 69)


□ 한주금속은 1980년대 엔진 핵심부품 국산화에 성공하고 최근에는 세계최초로 개발한 알루미늄 주조 기술*을 이용해 타이어용 알류미늄 휠 등 경량화 된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으로,

    * 전자교반고압주조(High pressure electromagnetic stirring casting) 기술 : 용융된 알루미늄을 금형 구석구석에 충진되도록 전자기를 이용하여 교반하는 주조기술 

 ㅇ 국내 대기업 뿐만 아니라 GM, 닛산, 르노 등 글로벌 완성차 기업에 수출하고 있으며, ‘18년 월드클래스 300’에 선정된 유망 중소기업이다.
□ 성윤모 장관은 현장에서 미국 GM과 FORD로 수출하기 위한 엔진 흡기계 생산공정을 살펴보고,

 ㅇ 한주금속은 내수에 머무르지 않고 “글로벌 파트너링(Global Partnering)” 사업 등에 적극 참여해 세계 유수의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넓혀왔으며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한 대표적인 수출 모범사례 라고 강조하였다.

    * 글로벌파트너링 사업 : 중소․중견기업이 직접 만나기 어려운 해외 글로벌기업을 KOTRA 무역관이 직접 접촉하여 수요를 발굴하고 1:1 상담회 등을 통해 수출계약 지원 (`10년 신설)

□ 성 장관은 이러한 우수 협력사례와 성공모델을 확산시키고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자동차부품 등 주력산업과 함께 신성장동력·스타트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해외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활용해 진출을 다각화하는 ‘글로벌 파트너링 강화 방안’을 지난 4.10일 발표했다고 밝혔다.

 ㅇ 우선, 차부품, 조선기자재 등 최근 어려움을 겪고있는 업종 중심으로 1:1 수출 상담회*를 올해 확대 개최(`18: 26회 → `19: 32회)해 기업들의 단기 해외시장 개척을 집중 지원하고,

    * (예) KAP 멕시코(4.29, 멕시코시티) : 美 DANA 등 현지 차부품 1차벤더 대상 수출상담회

  - 해외 현지에서 사무공간과 마케팅을 지원해주는 GP센터를 통해 우리 기업들이 전기·수소·자율차, 신재생에너지 등 시장 초기 단계의 신산업 GVC에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중심의 중장기적 협력을 지원하는 한편,

    * (美) 디트로이트, (獨) 프랑크푸르트, (日) 나고야, (中) 상하이 등 4개 개소(`19.3월)

  - 글로벌 기업의 스타트업 기술도입·M&A 등 오픈이노베이션에 우리 스타트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스타트업GP를 올해 20회로 확대*하고 해외 20개 무역관을 창업 지원거점으로 신규 지정해 지원을 강화한다.

    * 스타트업GP(KOTRA) : (‘18) 11회 → (‘19) 20회글로벌기업과 공동으로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파트너링 상담회 등을 지원(산업부·중기부)

 ㅇ 또한, 현지 네트워크를 보유해 수출확장성이 높은 글로벌 오프라인 유통망을 대상으로 우리 기업과의 매칭 상담회를 14회 개최하고, 아마존·알리바바 등 글로벌 온라인 유통망 입점을 지원해 온라인 B2B·B2C를 통한 GVC 편입을 다각도로 지원하며,

 ㅇ AI·빅데이터를 활용한 「통합 글로벌 파트너링 매칭 시스템」을 구축하여 온라인을 통해 진성 바이어 정보를 우리기업 들에게 적시 제공하고, KOTRA 및 유관기관의 해외 바이어 DB 통합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이어, 성 장관은 최근 완성차 생산 감소에 따른 납품물량 축소 등 자동차 부품산업이 어려운 가운데 ‘18.12월 발표한 「자동차 부품산업 활력제고 방안」 후속조치를 적극 추진중으로,

 ㅇ 부품기업의 당면위기 해소를 위한 총 3.5조원의 금융지원 계획 가운데,  ’19.3월말까지 8천억원 이상을 집행하여 자금난에 있는 기업들의 숨통이 트이고 있으며*, 이번달부터 집행에 더욱 속도를 낼 것임을 강조하였다.

   * (수혜기업 사례, A社) 장기자금(160억원)을 지원받아 해외 수주부품 제작비 부족문제 해소

 ㅇ 또한, 전기차, 수소차 등 미래차 핵심부품 기술개발과 함께 기존 내연기관차 부품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량화ㆍ고부가가치화 연구개발도 지속 지원(‘18년 350억원 → ’19년 390억원)해갈 것임을 밝혔다.

□ 성 장관은 지난 3.4일 발표한 수출활력 제고 대책을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수출금융, 해외마케팅 등 후속조치를 속도감 있게 이행해나가는 한편, 수출활력촉진단 2.0* 등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고 지속적으로 수출대책을 보완해 나갈 것임을 강조하였다.

   * 15개 시도를 순회했던 수출활력촉진단 1.0(1.31~3.29)에 이어 수출활력촉진단 2.0은 신수출성장동력, 수출초보기업, 서비스기업 등 테마별 특화지역을 순회·상담(4월말~)

※ 현장방문 사진은 4.15일(월) 별도 배포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