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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화장품 수출지원 방안 등 산업 발전 방안 모색-식약처-화장품 산업계 간담회 개최

하이거 2021. 4. 9. 08:12

식약처, 화장품 수출지원 방안 등 산업 발전 방안 모색-식약처-화장품 산업계 간담회 개최

담당부서 | 화장품정책과 2021-04-08

 

 

 

식약처, 화장품 수출지원 방안 등 산업 발전 방안 모색

식약처-화장품 산업계 간담회 개최

 

 

□ 식품의약품안전처(김강립 처장)는 보건복지부 및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4월 8일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경기도 용인시 소재)에서 화장품 업계 대표, 협회·학회, 학계 전문가들과 간담회를 개최합니다.

 

 

< 식약처-화장품 산업계 간담회 개요 >

 

 

 

‣ (일시·장소) : 4.8.(목), 15:00~16:30 / 아모레퍼시픽 기술연구원(파빌리온 회의실)

‣ (참석) 식약처·복지부 관계자, 업체대표*, 협·학회장**, 학계 전문가 등 총 19명

 *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 한국콜마, 나우코스, 현대바이오랜드, 대봉엘에스, 엘리드

** 대한화장품협회, 대한화장품학회, 한국화장품중소기업협회

 

 ○ 간담회에서는 ‘21년 식약처의 화장품 관련 주요 정책을 공유하며, 코로나19 장기화 등에 따른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부처 간 협업을 통한 수출 지원방안을 논의합니다.

 ○ 주요 내용은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자료 제공 및 검증 강화 ▲해외 원료정보 등록비 지원 확대 ▲국내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자료 해외 인정 범위 확대 등입니다.

≪①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자료 제공 및 검증 강화≫

 ○ 복지부와 협업해 현재 대한화장품산업연구원의 화장품 원료별 안전성 정보 데이터베이스(DB)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 국내 다빈도 사용원료 중 해외 평가자료가 없는 경우 안전성 평가자료를 제공해 안전성 평가 보고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 식약처는 화장품 원료 독성·위해평가 전문성을 활용, 국내 안전성 평가자료의 검증에 직접 참여해 자료 공신력·신뢰성을 높입니다.

≪② 해외 원료정보 등록비 지원 확대≫

 ○ 중기부에서 수행하고 있는 ‘해외규격인증획득지원사업*’이 완제 화장품 허가·등록 시에만 지원하던 것을 ‘22년부터는 화장품 원료정보등록 수출기업까지 확대해 등록비용 일부를 기업에 지원합니다.

    * 수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수출 대상국이 요구하는 해외인증획득에 소요되는 인증비, 시험비, 컨설팅비 등의 비용 일부(50∼70%) 지원

 ○ 5월부터 업계 대상으로 해외 화장품 규제기관 인증절차에 대한 실무교육을 실시하고, 하반기에는 현지 대행기관 양해각서(MOU) 체결을 추진하여 국내 기업과의 연계를 확대합니다.

≪③ 국내 화장품 원료 안전성 평가자료 해외 인정 범위 확대≫

 ○ 해외 규제기관과의 소통협력 채널을 확대하여 상호 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신뢰를 강화하고, 우리 기업이 수출할 때 국내 평가기관의 자료가 그대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 김강립 처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화장품 산업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정부의 수출 지원방안을 통해 한단계 더 도약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라며, 

 ○ “업계에서도 현재의 어려운 상황을 지혜롭게 극복하고 우리나라 화장품이 전 세계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품질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