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평가원, 처치 및 수술료 EDI-SNOMED CT 매핑 결과 공개- 국내 의료행위 분류 용어 표준화 기틀 마련
빅데이터실 빅데이터연구부2021-06-01
심사평가원, 처치 및 수술료 EDI-SNOMED CT 매핑 결과 공개
- 국내 의료행위 분류 용어 표준화 기틀 마련 -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처치 및 수술료 영역’EDI코드 2,628개에 대해 SNOMED CT 매핑을 완료하고 그 결과를 1일 공개했다.
○ EDI*코드는 진료비 청구, 심사, 지급을 위해 국내에서 광범위하게 사용되는 의사소통 수단이고, SNOMED CT**는 체계적으로 구조화돼 전산처리 가능한 국제 의료용어체계다.
* EDI:Electronic Data Interchange
** SNOMED CT :Systematized Nomenclature of Medicine Clinical Terms
□ EDI-SNOMED CT 매핑은 의료행위 분류 용어 표준화를 통해 국내 의료행위 용어와 국제표준체계의 상호 운용성을 확보하고, 보건의료 빅데이터 활용을 높이고자 추진됐다.
○ 매핑 결과는 국제 비교 연구가 가능한 표준 데이터셋 구축에 적용돼 수용성 있는 임상근거 자료 생산 등에 활용된다.
□‘처치 및 수술료 영역’EDI-SNOMED CT 매핑 결과 보고서는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opendata.hira.or.kr)*에서 확인할 수 있고, 책자로도 제작해 유관기관 등에 배포된다.
*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opendata.hira.or.kr –고객지원–공지사항
○ 또한, 사용자가 필요한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도록 엑셀 파일을 제공하고, 홈페이지 내 검색 기능도 추가할 예정이다.
□ 아울러 심사평가원은 매핑 결과 유지보수를 위해 의견 수렴 창구*를 운영해 정기적으로 매핑 테이블을 업데이트하고, 표준화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의료 용어 표준화를 선도할 계획이다.
* 심사평가원 보건의료빅데이터개방시스템: opendata.hira.or.kr –고객지원 - 개선의견
□ 박한준 빅데이터실장은 “여러 기관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지고 있는 의료행위 용어 표준화 작업이 이번 매핑 결과 공개를 통해 하나로 수렴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 “처치 및 수술료 EDI-SNOMED CT 결과가 의료 현장에서 수용성 높은 매핑 테이블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으로 의견을 제안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붙임] 용어표준화 개선의견 창구 화면
[붙임] 용어표준화 개선의견 창구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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