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중심병원, 외부 중개.임상연구 1,342건 지원 11.24(목)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및 창업 촉진 심포지엄” 개최, 연구중심병원 성과 발표 및 발전방안 논의
등록일 2016-11-23 담당부서보건산업정책과
연구중심병원, 외부 중개․임상연구 1,342건 지원
- 11.24(목)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및 창업 촉진 심포지엄” 개최, 연구중심병원 성과 발표 및 발전방안 논의 -
◈ 연구중심병원 주요 성과 (잠정치)
① (연구인프라) 연구부원장 직위 신설 등 행정체계 개편, 핵심연구인력 46% 확충*, 연구센터 등 공동연구 인프라 구축, 연구비투자** 확대
* 연구전담의사․연구참여임상의사․선임급 연구전담요원 합계: (’12) 1,803명 → (’15) 2,633명
** 지정 전 대비 총연구비 48백억→63백억원, 자체연구비 2백억→7백억
② (기술실용화) 연평균 기술이전 건수 약 2배, 기술이전 수입 약 7배 증가*, ’13~’16년 누적 창업건수 16건
* ’10~’12년 연평균 8억원 vs. ’16년 1~10월 55억원
③ (인프라 개방) 외부 연구자․벤처 등을 위한 개방형 실험실 운영 및 외부 중개․임상연구 1,342건 지원
④ (R&D지원 성과) 개방형 R&D 플랫폼(임상시험 시스템, 연구자원․정보, 분석모델 등) 구축, 사업 초기임에도 국내외 특허 12건 등록, 신의료기술 5건 인정
□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11월24일(목) 연구중심병원이 4년차에 들어서면서 연구계․산업계에 대한 서비스 제공과 협력 실적이 증가하고, 기술실용화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 이와 같은 성과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관으로 나인트리컨벤션에서 개최되는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및 창업 촉진 심포지엄(부제: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병원의 역할)”에서 발표된다.
□ 2013년 연구중심병원을 최초로 지정한 후 초기 3년 간 연구중심병원의 조직체계가 개편되고, 산․학․연․병 공동연구 기반이 되는 연구센터 등 인프라를 구축*하였으며,
○ 연구인력과 연구개발 투자가 확충되는 성과**가 있었다.
* 연구부원장 직위 신설 및 인사․예산 독립성 강화, 첨단의학․의공학 등 연구소 운영 등
** 지정 전 대비 연구전담의사(78→174명), 선임급 연구전담요원(512→814명), 총연구비(48백→63백억원), 자체연구비(2백→7백억) 등 확대
☞ ’13~’15년 연구중심병원 성과에 대해서는 ’16.3.31 보도자료 「지난 3년의 1기 연구중심병원 성과, 개방형 산·학·연 융합연구 인프라 구축」참고
□ 연구중심병원 지정 4년차인 2016년부터는 연구중심병원의 성장기로,
○ 구축된 인프라를 활용하여 연구개발 성과를 창출하고, 연구개발 성과 실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 연구․산업화 수입비중: 상급종합병원 기준, 병원․의과대학 등 포함 R&D 수주액, 기술료 수입 등
□ 최근 연구중심병원을 통한 기술사업화․창업과 인프라 개방이 가속화되고 있어, 연구중심병원이 바이오헬스 생태계의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할 잠재력이 확인되고 있다.
○ 먼저, 2013년 이후 연구중심병원에서 외부로의 기술이전은 315건이 이루어져 148억원의 수입이 발생하여 연구비로 재투자할 수 있게 되었다.
- 이 중 2016년(1월~10월)에 이루어진 기술이전이 97건이며, 기술이전 수입 55억원이 발생하여 지난 3년 연평균 실적(73건, 31억원)을 상회하고 있다.
- 연구중심병원 지정 전(2010년~2012년) 3년 연평균 실적과 2016년 10개월 간의 실적을 비교하면, 기술이전 건수는 51건에서 97건으로 약 2배(90%↑), 기술이전 수입은 8억원에서 55억원으로 약 7배(588%↑) 증가하였다.
< 주요 기술이전 사례 >
▪(A병원) 뇌졸중 치료제 신약개발 기술에 대해 제약사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계약 기술료 20억원, 특허권 전용 실시)
▪(B병원) 암 대사표적 항암제에 대해 바이오벤처와 기술이전 계약 체결(계약 기술료 10억원, 특허권 전용 실시)
○ 연구중심병원을 통한 창업 또한 2013년 1건, 2014년 2건, 2015년 5건에서 2016년 8건으로 2016년 10월 현재 누적 16건이며, 해를 거듭할수록 활발해지고 있다.
< 주요 창업 사례 >
▪(C병원) 초음파 골절 치료기를 개발, 의료기술지주회사를 통해 창업하여 국내 판매를 통해 2억원의 수익 창출
▪(D병원) 자기공명영상진단장비(MRI)․골밀도측정기(BMD) 등을 제조하여 국내 및 신흥시장 수출 (’15년 기준 매출액 17억원)
- 이를 통해 의료 현장의 혁신적 아이디어가 실용화되는 속도도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 연구중심병원 기술 실용화 성과 >
○ 연구중심병원은 내부 연구자뿐 아니라, 인프라를 개방하여 외부 연구자․벤처 기업 등의 연구개발과 창업도 지원한다.
- 각 연구중심병원이 외부에서 활용할 수 있는 개방형 실험실(open lab)을 운영하고 있으며,
- 2016년(1월~10월) 임상시험 및 전임상 자문, 동물실험, 유효성평가, 세포․병리 판독, 검사장비 대여, 연구설계 등 외부의 중개․임상 연구를 총 1,342건 지원하였다.
- 또한 2016년 10월 기준, 총 46개 기업이 연구중심병원에 입주하여 공동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개방형 중개․임상서비스 제공실적>
<개방형 실험실․시스템 운영사례>
▪(E병원) 임상시험센터를 통해 공동연구자에게 연구기자재 무상 이용 지원, 의료기기융합센터의 개방형 기업지원실에서 아이디어의 사업화 가능성 등 자문
▪(F병원) 외부 연구자에게 의학연구혁신센터, 임상시험센터, 의학연구협력센터 등 개방
< 주요 중개․임상연구 자문 사례 >
▪(G병원) 병원과 경영대학 교수진, 보건의료산업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프로그램(HeTAC; Health Technology Acceleration and Commercialization)을 통하여 약 10개 벤처 및 중소기업에 중개임상연구 교육 및 컨설팅 서비스 제공
□ 한편, 연구중심병원에 대한 연구개발비(R&D) 지원은 2014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사업 초기임에도 성과를 창출하고 있다.
○ 2016년 현재 8개 병원에서 11개 과제*에 대해 연구개발비를 지원받고 있다.
* (’14) 5개 병원 8개 과제 → (’15) 6개 병원 9개 과제 → (’16) 8개 병원 11개 과제
- 지원과제를 통해 SCI 논문은 259건이 발표되고 국내외 특허는 168건을 출원하여 12건이 등록되었으며, 8건의 기술이전 계약이 체결되었다.
○ 또한 신의료기술로 5건*이 인정을 받아 환자 치료를 위해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신경내분비 종양 환자 치료방침 결정을 위한 기술(1건), 기존 항생제에 반응하지 않는 설사유발 질환 감염치료기술(1건), 샤르코-마리-투스병 확진 기술(3건)
○ 한편, 연구중심병원 R&D는 산․학․연․병 협력을 촉진하기 위하여 병원 외에 2개 이상의 산․학․연 참여를 필수 조건으로 하고, 과제를 통해 “개방형 R&D 플랫폼”을 구축하도록 하고 있다.
- 현재까지 대사성질환․뇌질환․암․감염병․심뇌혈관질환 등의 진단․치료를 위한 임상시험 시스템, 연구자원․정보, 분석모델 등을 플랫폼으로 구축하였다.
- 이와 같은 플랫폼은 연구중심병원이 산․학․연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기반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 11월24일에 개최되는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및 창업 촉진 심포지엄(부제: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병원의 역할)”에서는 이상과 같은 연구중심병원 성과와 더불어 연구자의 창업 경험을 공유한다.
○ 또한 연구중심병원뿐 아니라 버추얼 파마* 창업 사례, 바이오헬스 분야 투자전략, 정부 지원 사업 등을 다양하게 소개하고,
* 의약품 개발을 위한 기초연구는 하지 않고 임상시험․기술이전만 수행하는 모델
○ 산․학․연․병이 머리를 맞대고 바이오헬스 분야 창업․기술사업화에 따르는 애로사항과 발전방안을 논의한다.
□ 권덕철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병원은 환자가 필요로 하는 기술이 무엇인지 가장 발견하기 쉽고, 우수 인력과 진료 경험, 좋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어 혁신적 아이디어를 연구하고 실용화하는 데 최적의 장소”라며,
○ 연구중심병원의 성과를 꽃피울 수 있도록 정부와 의료계, 학계, 산업계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당부하였다.
<붙임>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및 창업 촉진 심포지엄 개최 계획
붙임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및 창업 촉진 심포지엄 개최 계획
□ (행사명) 바이오헬스 기술사업화 및 창업 촉진 심포지엄
- (부제) 바이오헬스 생태계 조성을 위한 병원의 역할 -
□ (일시․장소) ’16.11.24(목) 13:50~17:25, 나인트리컨벤션(3층)
□ (참석자)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연구중심병원협의회, 투자자, 업계 등 100명 내외
시 간
내 용
발 표 자
14:00∼14:05(5`)
환 영 사
이영찬 한국보건산업진흥원장
축 사
권덕철 보건의료정책실장
【세션 1】병원의 기술사업화 플랫폼 활용 사례 및 발전방향 (14:15~15:40, 85분)
14:15∼14:30(15`
연구중심병원 연구플랫폼 및 성과 개관
방영주회장 (연구중심병원협의회)
14:30∼14:45(15`)
창업플랫폼으로서 연구중심병원의 역할과 방향
송호영교수 (서울아산병원)
14:45∼15:00(15`)
병원 중심 사업화 추진 현황 및 애로사항
- 진단기술 사업화 사례 중심 -
박웅양교수 (삼성서울병원)
15:00∼15:15(15`)
병원 소속 연구자 창업 사례
정선용교수 (아주대병원)
15:15∼15:40(25`)
Break
【세션 2】바이오헬스 기술비즈니스 추진전략 (15:30~17:15, 105분)
15:40∼15:55(15`)
virtual pharma 창업 사례
김규찬대표 (란드바이오사이언스)
15:55∼16:10(15`)
바이오헬스 투자 사례 및 펀드 활용전략 소개
신정섭본부장 (KB인베스트먼트)
16:10∼16:25(15`)
초기 투자 창업사례 및 지원
류중희 대표 (퓨처플레이)
16:25∼16:40(15`)
중소기업 창업 지원 사업 소개
조영수 부장 (창업진흥원)
16:40∼16:55(15`)
바이오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부지원
이성규 단장 (한국보건산업진흥원)
16:55∼17:25(30`)
질의응답 &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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