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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CES 2021 개막,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인 340여개 국내 기업·기관 참가

하이거 2021. 1. 11. 11:16

온라인 CES 2021 개막,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인 340여개 국내 기업·기관 참가

 

담당부서무역진흥과 등록일2021-01-11

 

 

온라인 CES 2021 개막,
미국에 이어 세계 2위 규모인 340여개 국내 기업․기관 참가

- 온라인 한국관 89개 기술혁신기업 참여, 케이-스타트업관 97개 창업기업 참여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21에, 온라인 ‘한국관’과 ‘케이-스타트업관’이 1월 11일(월)부터 1월 14일(목)까지 4일간 개설된다고 밝혔다.

< 2021 CES 개요>


· (주관) 미 CTA(Consumer Technology Association, 소비자기술협회)
· (행사기간) 1.11(월) ~ 14(목), 4일간(단, 폐막이후에도 디지털 부스는 약 1개월간 오픈)
· (참여기업) 삼성, LG, Intel, Bosch, GM, 벤츠 등 1,954여개 기업 참여 예정
· (주제) 5G&IoT, Automotive, 블록체인, Health & Wellness, 홈&가정, 제품 디자인&제조, Robotics & Machine intelligence, 광고·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스타트업 등 11개 주제


□ 금번 CES 2021은 코로나로 인해 1967년 시작된 이후 55년만에 처음으로 전면 온라인(ALL-DIGITAL)으로 개최된다.

ㅇ 우리나라는 미국에 이어 세계2위* 규모인 약 340여개 기업·기관의 참가가 예상되며, 전자업종외에도 아모레퍼시픽(AI활용 뷰티서비스), GS칼텍스(미래형 주유소) 등 이종업종에서도 기술 융합을 통한 신시장 진출 모색 등을 위해 참가할 예정이다.

* 국가별 참가규모(개) : (미국) 570, (한국) 340, (중국) 204, (프랑스) 135 (출처 : 코트라)
ㅇ 대기업의 경우 독자적인 온라인 전시관 구축을 통해 혁신적인 기술과 제품을 홍보할 계획이다.

ㅇ 기술력은 보유하였으나 인지도면에서 취약한 중소기업, 창업기업의 경우 온라인 홍보, 마케팅 역량을 효과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는 점에서,

- 산업부는 기술혁신기업을 대상으로 ‘한국관’을, 중기부는 ‘케이-스타트업관’을 각각 개설하여 혁신성을 선보이고 비대면 수출 마케팅 등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온라인 한국관
(홍보 홈페이지 : www.ces2021korea.com)

□「CES 2021」주제에 부합하는 8개 토픽*을 중심으로 CES 혁신상**
(Innovation Awards) 수상 기업(3개사) 등 국내 중소 기술혁신기업 총 89개사가 참여하는 한국관이 개설된다.

* 8개 토픽 : 제품 디자인&제조, Health & Wellness, Automotive, Robotics & Machine intelligence ,5G&IoT, 엔터테인먼트, 홈&가정, 실감형 엔터테인먼트

** CES 혁신상 : 주최사는 기술력, 디자인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8개 부문 혁신상 수여

ㅇ 주요 참가분야는 제품 디자인 및 제조분야(23社), 웨어러블, 디지털헬스 등 Health & Wellness분야(19社), 자율주행 및 자동차 기술분야(14社)이다.

< 한국관 참가 CES 혁신상 수상 기업 전시 제품 >

구분
㈜에이치에이치에스
마이크로시스템
너울정보
사진

 

제품명
생체신호처리 기반
스마트 안전관리시스템
ELS-aided 카메라
(ELS : Electronic Liquid Screen)
펫펄스
기능
근로자의 신체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하여 안전 관리자에 전달함으로써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
노트북 등 모바일 기기의 카메라에 초소형 및 저전력 전자식 보안 가림막 개폐기술을 적용하여 영상보안 문제 해결
반려견의 음성과 활동 데이터를 분석하여, 안정·불안·분노·슬픔·행복 등 5가지 감정을 인식하여 사람과 반려견간 소통

ㅇ 한국관 참여기업에는 개별 온라인 전시관 구축 및 홍보영상 등 디지털 컨텐츠 제작, 해외 바이어 대상 전시품 샘플 발송 등을 지원한다.

□ 온라인 한국관에서는 참여기업 및 온라인 전시품목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한편, 해외 바이어 등 실시간 비대면 구매 상담도 이루어진다.

ㅇ 이를 통해, 수출·기술제휴·투자유치 등 해외바이어를 비롯한 글로벌 협력 수요를 효과적으로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온라인 케이-스타트업관
(홍보 홈페이지 : kstartupces2021.com)

□ 중기부는 혁신 기술을 보유한 국내 창업기업을 한 곳에서 모아 볼 수 있는 '케이-스타트업'관을 운영한다.

□ 이번 온라인 '케이-스타트업'관에 참여하는 국내 창업기업은 97개사로,주요 참가분야는 건강&웰니스(24개社), 5G&사물인터넷(24개社), 로봇&인공지능(15개社) 등이다.

ㅇ '케이-스타트업'관에 참여하는 창업기업은 CES 2021 온라인 전시 사이트 내에 개별 온라인 부스를 개설하여 기업 소개,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를 게재한다.

□ CES 2021이 전면 온라인으로 개최됨에 따라, 온라인상에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국내 창업기업의 기술과 역량을 전 세계 참관객에게 알리고, 보다 많은 비즈니스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해외 마케팅 지원강화

□ 한편, 온라인 ‘한국관’과 ‘케이-스타트업관’에 참가하는 기업의 디지털 부스가 폐막 후에도 약 1개월간 운영될 예정이다.

ㅇ 이에, ‘한국관’ 등에 참가하는 기업에 대해서는 코트라 전 세계 무역관을 통해 전시품목 사전 홍보부터 폐막이후 화상 상담까지 수출 마케팅을 전주기적으로 밀착 지원*함으로써 CES 참가 성과를 높일 계획이다.

* 주요 바이어 대상 사전 홍보(84개국 127개 무역관) → CES 기간중 전담직원을 통한 온라인 구매상담 등 지원(LA 무역관) → CES 폐막이후 1개월간 화상상담 매칭 지원

□ 산업부 관계자는 “우리 수출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겪었으나,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라며, “우리 수출이 회복 모멘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금년 상반기는 온라인 중심으로, 하반기는 온․오프라인 연계방식으로 금번 CES와 같이 해외 바이어와의 매칭을 밀착 지원하는 등 우리 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