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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절정 포코팡 최고수 가렸다…4일 포코챔스 성료

하이거 2014. 1. 5. 15:58

인기절정 포코팡 최고수 가렸다…4일 포코챔스 성료

 

모바일게임 포코팡의 국내 챔피언을 가리는 행사가 치러졌다.

4일 NHN엔터테인먼트는 판교사옥 플레이뮤지엄에서 포코팡 최고수를 가리는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CJ mall과 함께하는 포코챔스 2013’라는 이름으로 치러졌으며 온라인 신청접수를 통해 참여한 이용자 중 접수기간 동안 최고 점수를 기록한 이용자 32명이 오프라인 본선에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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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대회 현장에는 10대에서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참가자들과 함께 응원을 온 친구, 가족 등 80여명이 모여 뜨거운 응원 열기와 함께 포코팡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를 통한 플레이팁 교환 등으로 즐거운 축제의 장이 됐다.

경기는 1대1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본선은 3판 2선승제, 결승전은 5판 3선승제로 치러졌다.1~2위전인 결승전에서는 한하람군과 우태욱군이 매 경기마다 역전에 역전을 거듭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박빙의 경기를 펼친 끝에 한하람(20)군이 470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기록하며 포코팡 최고 고수의 자리를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1등에게는 갤럭시노트3와 결승전에서 기록한 점수에 해당하는 현금이 상금으로 제공됐으며 2~3등에게는 갤럭시노트3와 게임내 아이템 구매수단인 다이아몬드 쿠폰과 과일 블루베리 한박스, 4등에게는 다이아몬드 쿠폰과 블루베리 한박스가 제공됐다.

이밖에도 더 많은 이용자들에게 행운이 돌아갈 수 있도록 번외 이벤트 경기를 진행했으며 경기중 진행자가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즉석 이벤트를 진행해 포코팡 후드티셔츠와 다이아몬드 쿠폰 등을 제공하는 한편 경기장 한켠에는 포코팡 플레이 시연대와 대표 캐릭터인 보니&코코와 함께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해 즐거움을 더했다.

NHN엔터테인먼트 마케팅팀 김필준 팀장은 “지난해 지스타 현장 대전 이벤트를 진행해보니 온라인에서의 열기 만큼이나 현장 분위기가 뜨겁고 경쟁을 넘어 작은 축제의 장으로 즐거움을 선사해 드린 것 같아 이번 대회도 준비하게 됐다”며 “실력파 고수들의 즐거운 경쟁의 장이자 포코팡을 통한 교류의 장으로 더 많은 분들께 즐거운 시간을 마련해 드릴 수 있도록 올해에는 오프라인 이벤트도 활발하게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매경게임진 임영택기자 ytlim@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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