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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밀의료, 미세먼지, 자율주행차 분야 첨단센서 개발 추진-KETI, 한.일 산업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가전략 프로젝트 및 해외 기술사업화 기

하이거 2016. 12. 23. 13:08

정밀의료, 미세먼지, 자율주행차 분야 첨단센서 개발 추진-KETI, .일 산업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가전략 프로젝트 및 해외 기술사업화 기반 마련

 

등록일 2016-12-23

 

 




KETI, 한.일 산업기술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국가전략 프로젝트 및 해외 기술사업화 기반 마련
- 정밀의료, 미세먼지, 자율주행차 분야 첨단센서 개발 추진 -
□ KETI(전자부품연구원, 원장 박청원)는 국가전략 프로젝트로 선정된
정밀의료, 자율주행차, 미세먼지 등 분야의 첨단센서 글로벌 경쟁력
강화 및 해외 기술사업화를 위해 일본 현지에서 한.일 산업기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였다고 22일 밝혔다.
□ KETI는 글로벌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글로벌유통기업을 수요자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국내기업과 공동으로 연구원이 보유한 사업화
대상기술의 해외진출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글로벌유통기업의
경우, 현지수요에 기반한 시장정보, 마케팅 전략, 네트워크 등을
활용할 수 있어 지역특화된 해외기술사업화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 그 일환으로 KETI는 일본의 종합상사인 신세이코퍼레이션(사장 임범식)과
바이러스.미세먼지 포집기술의 사업화를 위한 MOU를 체결하는
한편, 자율주행차용 반도체 센서 및 V2X 통신기술의 개발 및 사업화
추진을 위해 도시바(사장 사토시 츠나카와)와 기술교류회를 개최하였
다.
□ 또한 KETI는 양국 산업기술협력 활성화를 위해 큐슈공업대(총장
오이에 유지)를 방문하고 호르몬 검출용 스마트 바이오센서 개발을
위한 기술협력의향서를 교환하였다.

* 큐슈공업대는 1907년 설립된 국립대학으로 공학, 컴퓨터과학, 생명
과학 분야에 특화된 산업기술 연구중심대학이다. ‘70년대 토네이도(회오리
바람) 등급을 만든 후지타 테츠야(Fujita Tetsuya)가 졸업생이다. 토네이도
등급에는 그의 이름 첫 글자인 F가 붙는다.
□ KETI 박청원 원장은 “한국과 일본, 양국 정부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큰 물결에 대비하여 국가전략 프로젝트, 신산업구조비전 등을 통한
국가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면서, “연구원은 일본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강점기술분야의 기초를 강화함으로써
미래 성장동력 창출과 삶의 질 제고에 기여하고, 국내기업의 제품
경쟁력 향상을 통해 일본시장을 포함한 글로벌시장으로의 진출을
위한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박청원 전자부품연구원장(우)과 일본 신세이코퍼레이션 임범식 사장(좌)이
일본 도쿄에서 MOU를 체결한 후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