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1

KISA, 중국인터넷협회와 개인정보보호 협력 확대

하이거 2016. 12. 23. 11:19

KISA, 중국인터넷협회와 개인정보보호 협력 확대

 

담당자 개인정보대응1팀 등록일2016-12-22

 

 




 


KISA, 중국인터넷협회와 개인정보보호 협력 확대
 -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 위한 현지홍보, 웹사이트 모니터링 강화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원장 백기승)은 중국 내 노출된 우리 국민의 개인정보 불법유통과 피해를 보다 적극적으로 예방, 차단하기 위해 개인정보보호 인식제고를 위한 현지 홍보, 개인정보 유노출 대응시스템을 이용한 자동검색 및 웹사이트 게시판 모니터링 강화 등을 2017년부터 확대 추진한다.

  한국인터넷진흥원은 이를 위해 중국인터넷협회*(ISC, 비서장 루웨이)와 개인정보보호 법제도 및 우수사례 공유, 정보보호 인식수준 제고를 위한 현지 교육·홍보를 추진하는 등 선제적 개인정보보호, 불법스팸 예방을 한중인터넷협력센터* 중심으로 적극 추진키로 하는 기관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 중국인터넷협회 : 중국 전역의 600여개 인터넷 관련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된 중국 최대 인터넷 관련 협회. 주요 업무는 스팸정보고발센터 운영, 인터넷 이용자 보호 조사, 악성 앱 점검, 인터넷 백서 발간 등
  ※ 한중인터넷협력센터 : 한국인터넷진흥원이 중화권 웹사이트 및 모바일 앱, SNS 등에 노출된 한국인 개인정보 및 불법유통 게시글을 삭제·조치하기 위해 베이징에 설립. 2016년 11월 기준 개인정보 노출 삭제율은 78.9%, 불법유통 삭제율은 90.2%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전세계적으로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실효적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국가간 공동노력이 더욱 절실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중국인터넷협회 루웨이 비서장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국간 민간분야의 신뢰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