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개최-산업현장 방문, 2단계 국가연구인프라(3N) 지정

제5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개최-산업현장 방문, 2단계 국가연구인프라(3N) 지정

 

과학기술정책조정과, 연구개발투자기획과 작성일 2020.07.02.

 

제5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개최
- 산업현장 방문, 2단계 국가연구인프라(3N) 지정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일 기업 현장에서 제5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를 개최하여,「국가연구인프라(3N) 2단계 지정(안)」을 심의·의결하였다.

□ 「국가연구인프라(3N) 2단계 지정(안)」은 과기정통부가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19.8.28)’의 후속조치로,

ㅇ 기술역량 강화와 산업현장 지원을 위해 13개 국가연구실(N-LAB), 5개 국가연구시설(N-Facility) 및 15개 국가연구협의체(N-TEAM)를 2단계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ㅇ 이번 2단계 지정으로 1단계 지정 된 12개 국가연구실 및 6개 국가연구시설과 함께 우리나라 소재·부품·장비 기술자립을 위해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국가연구실 : (1단계) 과기출연기관법 상 출연연 → (2단계) 대학, 출연연 등
국가연구시설 : (1단계) 반도체·나노분야 → (2단계) 소재·부품·장비 핵심품목 관련 6대 기술 분야

□ 김상식 민간위원장은 국가연구인프라 2단계 지정과 관련해,

ㅇ “이번 국가연구인프라 2단계 지정으로 소재·부품·장비분야의 연구 역량을 결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앞으로 산업현장과 잘 연계하여 소재·부품·장비분야 자립역량 강화에 기여할 수 있는 인프라로 자리잡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 한편, 이날 소부장 기술특위는 기업 현장*에서 진행되었으며, 회의개최에 앞서 약 한시간 가량 생산시설을 참관하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 현장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비메모리 반도체, 디스플레이 관련 소재 전문기업 ㈜네패스(대표 : 이병구) 방문

ㅇ 특위 위원들은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 주요 부품 생산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소재·부품·장비 관련 산·연 협업 노하우 및 효과적인 산업현장 지원을 위한 현장의견 등을 공유하였다.

□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광범위한 글로벌 공급망(GVC) 충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소부장 자립을 위한 지속적인 정책 추진을 위해서는 현장과의 소통이 매우 중요” 함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산업현장 수요에 신속·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기업의 의견을 경청할 것”임을 밝혔다.

ㅇ 또한 “이번 국가연구인프라 2단계 지정을 통해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인프라가 성공적으로 조성되어 효과적인 산업현장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고 1

제5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개최계획(안)

□ 회의 개요

ㅇ (일시/장소) ‘20.7.2.(목) 14:00~16:00 / ㈜네패스 청주2 캠퍼스* 회의실
* 충북 청주시 청원군 오창읍 과학산업2로 587-32

ㅇ 참석대상

- (공동위원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민간위원장(김상식)

- (정부위원) 과기정통부(조정관,연구개발실장),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특허청 실장급 6명

- (민간위원) 산·학·연 전문가 16명

□ 진행방안(안)

ㅇ (기업참관) 주요 제품 생산·연구시설 참관 및 현장의견 청취(14:00~14:50)

< 방문 기업 현황 >

기업명
대표
기업현황
네패스(주)
이병구
▪ 핵심품목 : 시스템 반도체 패키징, 배터리 소재 등

▪ 소 재 지 : 충북 청주 오창산업단지(청주2 캠퍼스)

▪ 특이사항 : ‘AI 반도체 개발사업’ 주관기관 참여, 전기(연) 국가연구실(N-LAB) 협업을 통한 소재 기술 국산화 추진

ㅇ (회의개최) 현장에서 제5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개최(15:00~16:00)

< 상정 안건(안) >

안 건 명
소관 부처
비고
1
국가연구인프라(3N) 2단계 지정(안)
과기정통부
심의
2
소재‧부품‧장비관련 사업 특정평가 결과(안)(비공개)
과기정통부
보고

 

참고 2

국가연구인프라(3N) 2단계 지정(안)

 

ㅇ (N-LAB) 2단계 지정 대상 연구실(안)

2단계 지정대상 국가연구실
연번
소속기관
지정대상
1
서울대학교
소재·부품 신뢰성 연구실
2
전남대학교
차세대 배터리 소재 연구실
3
창원대학교
기능성 나노구조재료 연구실
4
한국과학기술원
고성능 고분자 전자재료 연구실
5
한양대학교
나노소재개발 연구실
6
국가핵융합연구소
플라즈마 소재·부품 연구실
7
재료연구소
알루미늄 연구실
8
재료연구소
철강재료 연구실
9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고순도 희소금속 연구실
10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연료전지 연구실
11
한국전기연구원
이차전지 기능성 소재 연구실
12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인공지능반도체 연구실
13
한국화학연구원
정보·전자 폴리머 연구실

ㅇ (N-Facility) 2단계 지정 대상 연구시설(안)

2단계 지정대상 국가연구시설
번호
분야
지정대상
1
기계·금속
한국기계연구원 기계류/메카트로닉스부품·장비
신뢰성평가 연구시설
2
한국기술교육대학교 공용장비센터
3
기초화학
한국화학연구원 화학소재평가 및 실증화연구시설
4
전기·전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특성분석센터
5
한국광기술원 지능형광학모듈연구센터

ㅇ (N-TEAM) 2단계 지정 대상 협의체(안)

2단계 지정대상 국가연구협의체
유형
구분
주관기관
지정대상
기관
중심
대학
KAIST
KAIST 소재·부품·장비 협의체
서울대
서울대 소재·부품·장비 협의체
한양대(ERICA)
한양대 ERICA 소재·부품·장비 협의체
단국대
DKU 소재·부품·장비 협의체
출연연
화학연
KRICT 화학 소재·부품·장비 협의체
ETRI
ETRI 디스플레이 광통신부품 협의체
기계연
KIMM 기계 소재·부품·장비 협의체
KIST
KU-KIST 소재·부품·장비 협의체
에기연
KIER 에너지 소재·부품·장비 협의체
연구실
중심
출연연
재료연
금속분말 협의체
전기연
전기기능 소재·부품 협의체
품목
중심
대학
한양대
극자외선 노광기술 협의체
그 외
기관*
국가나노인프라협의체
나노기술 테스트베드 협의체
한국섬유산업협회
산업용 섬유 협의체
한국반도체디스플레이기술학회
반도체·디스플레이 협의체

* 협회, 연구조합 등 대학 및 출연연에 해당하지 않는 기관

참고 3

소재·부품·장비 국가연구인프라(3N) 개요

□ 추진 배경

ㅇ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자립역량 강화를 위해 국가의 주요 연구인프라를 총결집한 신속한 R&D 지원 체계 구축

* 소재·부품·장비 연구개발 투자전략 및 혁신대책(’19.8.28.)의 후속조치로 3N 지정·운영 추진

◈ 3N(N-LAB, N-Facility, N-TEAM)

· [N-LAB / 국가연구실] 소재·부품·장비분야의 핵심적인 연구실을 N-LAB으로 지정하고, N-LAB을 중심으로 핵심품목 관련 중장기적 지속연구 등을 수행

· [N-Facility / 국가연구시설] 선도적인 테스트베드 연구시설을 N-Facility로 지정하고, N-Facility를 활용하여 생산현장 적용 등을 위한 테스트 지원

· [N-TEAM / 국가연구협의체] 산업체 지원역량이 우수한 협의체를 중심으로 N-TEAM을 구성하여, 산업현장의 기술적 난제 및 애로사항 해결 등을 지원

□ 추진 방향

ㅇ (단계적 지정) 즉시 운영이 가능한 출연연 등 중심으로 우선 지정 후 대상 및 분야 확대, 공백분야 추가 등 단계적으로 추진

ㅇ (전략적 정책) 3N은 국가적 혁신대책에 따른 정책 시행으로 자체 역량으로 운영이 가능한 기관을 중심으로 추진

□ 추진 현황

ㅇ (훈령 제정) 3N 지정 및 운영을 위해 기능, 대상, 절차, 지원 내용 등을 포함한 훈령(과기정통부)을 제정·시행(’19.10.16.)

ㅇ (1단계 지정) 즉시 운영이 가능한 출연연 등을 중심으로 N-LAB 및 N-Facility에 대해 1단계* 지정(’19.12.11.)

* N-LAB : 과기출연기관법 상 출연연, N-Facility : 반도체·나노팹분야 대형연구시설

ㅇ (2단계 지정) N-TEAM을 포함하여, 지정대상 및 분야를 확대하여 N-LAB 및 N-Facility 2단계* 지정

* N-LAB : 대학 등으로 대상 확대, N-Facility : 기계·금속, 기초화학 등으로 분야 확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