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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개최-‘한국주도형 선도 연구장비기술개발사업’예타 우대 사업으로 선정

하이거 2020. 12. 23. 14:48

8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개최-‘한국주도형 선도 연구장비기술개발사업예타 우대 사업으로 선정

 

부서 과학기술정책조정과, 성장동력과

 


제8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 개최

-‘한국주도형 선도 연구장비기술개발사업’예타 우대 사업으로 선정 -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23일 제8회 소재·부품·장비 기술특별위원회(이하 ‘소부장 기술특위’)를 개최하고, ‘한국주도형 선도 연구장비기술개발사업’을 예비타당성 조사 우대 사업으로 선정하였다.

※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심의회의 산하에 설치된 소부장 기술특위는 총 24명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위원장은 과학기술혁신본부장(김성수)과 민간위원장(김상식 : 고려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이 공동으로 맡고 있다.

ㅇ 소부장 기술특위는 소재·부품·장비 분야 경쟁력 향상을 위하여 관련 사업을 심의하여 예비타당성 조사 우대 사업을 선정할 수 있으며, 이번에 선정된 ‘한국주도형 선도 연구장비기술개발사업’은 예비타당성 조사 과정에서 정책적 타당성 평가 시 가점(1~9점 사이)을 받고, 경제적 타당성 평가 시 비용-효과 분석기법을 적용받게 된다.


□ 김상식 민간위원장은 사업을 선정하게 된 배경으로 “연구 장비 개발기술은 소재․부품 산업 발전 및 산업용 장비 경쟁력 강화의 핵심 기반기술로서, 본 사업은 연구장비 핵심 원천기술을 확보하여 국내 연구산업의 대외 의존성을 해소하고, 자립역량 확보에 기여 할 것으로 보여 소부장 경쟁력 강화 정책 기조에 부합한다.”고 밝혔다.


□ 한편, 이날 특위는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고려하여 영상회의로 진행되었으며, 소재·부품·장비관련 연구개발 사업의 체계적인 성과관리을 위한「2021년 소재·부품·장비 관련 사업 특정평가 세부추진계획(비공개)」안건을 심의·의결하였다.

□ 김성수 과학기술혁신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소재·부품·장비 산업 자립을 위한 정책 추진은 차질 없이 진행 될 것” 임을 강조하면서, “앞으로도 소부장 산업의 연구개발 투자 제고 및 성과 창출 가속화를 위해서 산업현장의 의견에 지속적으로 귀 기울이고, 정책적 지원을 아까지 않을 것”임을 밝혔다.

ㅇ 또한 “오늘 우대사업으로 선정한 한국주도형 선도 연구장비기술개발사업이 계획대로 추진되어 소재·부품·장비 산업 인프라 조성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회의 개요

ㅇ (일시/방식) ‘20.12.23(수) 14:00~15:00 / 영상회의

ㅇ 참석대상

- (공동위원장) 과학기술혁신본부장, 민간위원장(김상식)

- (정부위원) 과기정통부(조정관, 연구개발실장), 기재부, 산업부, 중기부, 특허청 실장급 6명

- (민간위원) 산·학·연 전문가 15명

□ 상정 안건


안 건 명
소관 부처
비고
1
한국주도형 선도 연구장비기술개발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우대(안)
과기정통부
심의
2
(비공개)
2021년 소재부품장비관련 사업 특정평가 세부추진계획(안)
과기정통부
심의

※ 안건별 상정 여부 및 심의/보고 구분, 안건명, 안건순서, 상정부처 등은 추후 변경 가능

참고 2

한국주도형 선도 연구장비기술개발사업 개요


□ 사업 개요

ㅇ (목적) 중·장기 전략 아래 미래 과학기술 발전에 영향력이 크며 기술적, 경제적 파급성이 높은 연구장비 핵심기술 및 제품 확보

(1) 새로운 핵심원천기술의 확보 및 기업 이식 58건

(2) 현재 존재하지 않는 세계 최초 11건, 최고성능 6건, 융복합 장비 5건 개발

(3) 개발 장비의 실용화률 55% (개발장비 연구활용/사업화/창업)

ㅇ (필요성) 과학기술 경쟁력 강화 및 연구산업 생태계 혁신을 위한 산·학·연 협력 연구장비 全주기 선순환 모델 구축 필요

※ 첨단 미래 과학기술 연구를 위한 연구장비 관련 핵심원천기술 확보가 시급하며, 연구장비를 통한 연구개발 생산성 향상과 혁신적 과학적 성과 창출 가능

※ 연구장비는 하나의 산업으로 가치 재인식이 필요하며, 연관 파급효과를 통해 선진국 중심 산업 구조 탈피 및 연구장비산업의 새로운 경로 마련 필요

ㅇ (총사업비) 4,600억원 (국고: 3,766억원, 민자: 834억원)

ㅇ (사업기간) ’22년~’31년(10년)

ㅇ (주관부처) 과기정통부

ㅇ (수행기관)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전문기관), 대학‧연구기관‧기업 등

□ 세부내용

ㅇ (사업규모) 세계 최초‧최고 융복합 연구장비 22건 개발

※ 연구장비 분야별 목표 집중 및 산·학·연 협력 BM 생태계 구심점 마련을 위한 연구단 방식 추진

ㅇ (지원대상) 국·공립연구소, 대학, 기업 등 연구장비 개발자 및 연구그룹

ㅇ (지원방식) 내역사업별 3개 연구단(산·학·연 협력) 운영

분야
내용
극한 융복합
측정분석장비 개발
(물리‧화학 분야 11종)
·중장기적 관점에서 세계 최고 성능의 최첨단 융복합 극한 장비 개발을 통해 첨단 물질의 물성 측정·조성 분석이 동시 가능한 시스템 개발
·시료의 원자 이미지부터 물성 측정, 성분 분석 및 응용연구까지 모든 측정·분석 활용연구가 가능하도록 대상 장비 선정
미래 바이오·의료 분석 한계극복형 연구장비 개발
(생명과학 분야 6종)
·미래 바이오·의료 영역의 수요와 연계한 비임상 단계 중심의 통합 분석 시스템 개발
·유전자부터 비임상 동물연구까지 생명과학 및 의학 연구에 활용 가능하도록 대상 장비 선정
초정밀 가공·미래소재 구현 연구장비 개발
(재료과학 분야 5종)
·초고정밀 생산 및 극한물성 소재 개발에 필요한 실시간 가공·제어 장비 개발
·소프트웨어를 포함하는 미래산업 지향적 융복합 연구장비 선정


□ 기대효과

ㅇ (과학기술 경쟁력 향상) 연구장비 핵심·원천기술 확보로 세계적 수준의 연구경쟁력을 확보하고, 기계, 물리, 화학, 전자 등 학제간 융합 학문의 발전 가능

ㅇ (산업적 성장) 혁신성장을 통한 자원의 열세와 격차를 극복하고, 창조적 성과 확보로 글로벌 세계시장에서 선발주자로서 우위 확보

ㅇ (고급인력 양성) 고부가가치 연구장비 기술 활동을 통한 과학기술고급인력을 양성하여 산·학·연 고용창출 효과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