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 건강] 의료법인 메디피아는 최근 복합의료센터를 표방한 판교 메디피움(이사장 장영준) 개원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메디피움은 조기검진부터 당일 결과 확인이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을 갖춘 복합의료센터로, 1992년 ‘신뢰받고 선택받는’ 슬로건으로 설립된 의료법인 메디피아가 운영한다. 메디피움은 ‘한 곳에서 예방, 조기검진, 초기치료의 3박자 가능케 하는 건강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내세웠다.
또한 메디피움은 ‘BNB-BEST&BEAUTY’를 슬로건으로 문을 연 특화된 복합 의료공간으로,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가진 전문 의료진들과 PET-CT, MRI, MDCT 등 첨단 의료장비를 통한 세밀한 검진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IT를 접목시킨 환자 맞춤형 진료안내 시스템(RFID)의 도입으로 보다 빠르고 정확한 진료와 정보제공을 통해 환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전체 약 6611㎡(2000평) 규모의 메디피움은 하나의 공간에서 종합건강증진센터, 기능의학을 기본으로 하는 종합진료, 뷰티클리닉 및 심미치과를 비롯한 10여개의 진료과(내과, 정형외과, 소아청소년과, 가정의학과, 건강기능의학과, 피부과, 치과, 여성의학과, 정신건강의학과, 외과, 영상의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고품격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장영준 이사장은 “슬로건에 걸맞게 시민과 함께하는 병원,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통한 지역 사회발전과 개인맞춤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예방뿐만이 아니라, 질병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맞춤형 종합건강증진센터로 발전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일보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