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지원카라반,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인증 애로 해소방안 논의
2019.08.29. 혁신투자지원팀
투자지원카라반, 스타트업 기업의
제품인증 애로 해소방안 논의
□ 정부 관계부처‧기관으로 구성된「투자지원카라반」은 8월 28일(수) 팁스 타운*의 스타트업 기업을 방문하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논의하였다.
* TIPS TOWN: 스타트업, 창업지원기관, 액셀러레이터 등이 밀집한 허브(서울 강남)
** TIPS(Tech Incubator Program for Start-up): 민간투자주도형 기술창업지원
ㅇ 이번 방문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창업한 스타트업 기업이 상용화를 앞두고 관련 인증을 받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에 대한 지원방안을 찾기 위해 이루어졌다.
< 제24차 투자지원카라반 개요 >
ㅇ 일시 : ’19. 8. 28.(수) 10:00~11:00
ㅇ 방문장소 : TIPS TOWN 회의실
ㅇ 참석기관 : 건의사항 관련 정부부처, 공공기관
- (정부부처) 기재부,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 (공공기관) 한국에너지공단,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기술보증기금,한국벤처투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 방문기업은 스타트업 기업의 경우 필수시설 외의 생산설비 구비가 미흡한 경우에 KS*인증을 받아 판로개척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방안을 문의하였다.
* KS(Korean Industrial Standards): 한국산업표준
ㅇ 이에 대해 인증기관(한국에너지공단)은 핵심공정에 대한 설비를 보유할 경우 그 외 공정에 대해서는 외주를 허용하고 있다고 안내하며, 이를 활용한다면 생산설비를 마련할 때 부담이 최소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다.
ㅇ 또 다른 인증기관(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은 판로개척에 도움*이 되는 NET인증**의 경우 생산설비가 아니라 향후 2년 이내 상용화가 가능한 기술 등이 인증대상이므로, 동 기업의 보유기술에 대해 인증 신청을 검토해보도록 제안하였다.
* 중소기업자간 경쟁입찰, 조달청 물품구매 등 심사에서 점수 반영
**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 신기술인증
□ 이 스타트업은 제품 생산을 하려면 시설자금, 운전자금 등 더욱 많은 비용이 필요하다며 이에 대한 지원도 요청하였다.
ㅇ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기술력이 우수한 기업에 정책자금을 장기 저리로 융자하고 있으며, 자금여력(’19년 예산 4.2조원) 등을 고려하여 지원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고,
ㅇ 한국벤처투자는 엔젤투자매칭펀드를 운용하고 있어, 기업이 엔젤투자를 유치하는 경우 심의를 거쳐 투자금액의 1 ~ 2.5배 이내(최대 3억원)에서 매칭투자하고 있음을 안내하였다.
□ 기획재정부는 앞으로도「투자지원카라반」을 통해 주력산업과 신산업의 업종․분야별로 기업 현장을 찾아
ㅇ 현행 제도의 정확한 안내, 필요 시 제도개선 방안 마련 등을 통해 기업애로 해소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획재정부 대변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7 정부세종청사 4동 moefpr@korea.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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