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신정부 출범 직후, 美 기업인들과 간담회 개최
담당부서미주통상과 등록일2017-01-25
트럼프 신정부 출범 직후, 美 기업인들과 간담회 개최
- 한미 FTA 호혜적 성과 공유 및 투자협력 방안 등을 협의 -
□ 우태희 산업통상자원부 2차관은 1.25(수) 주한미국상공회의소(AMCHAM) 제임스 김 회장, 존 슐트 대표 및 주요 임원진과 조찬 간담회를 가짐
* 일시 및 장소 : 1.25(수) 08:00∼09:30, 암참 회의실(IFC2 15F)
ㅇ 금번 간담회에서는 지난 5년간의 한미FTA의 호혜적 성과를 업계와 공유하고 미 투자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1.20일 출범한 트럼프 신정부 하에서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였음
□우차관은 모두발언을 통해 한미 FTA는 통상문제의 해결, 협력 증진을 위한 생산적 협의의 장으로 그간 양국은 교역·투자 확대, 일자리 창출 등 상호호혜적인 성과를 창출해 왔음을 강조하면서
ㅇ 한미 FTA가 양국에 상호 이익이 되는 긍정적인 플랫폼이라는 인식이 보다 확산될 수 있도록 AMCHAM의 도어낙(Door Knock) 행사* 등을 활용한 적극적 역할을 당부하였음
* AMCHAM에서 매년 美 정부·의회 방문, 국내 사업 환경 등 홍보
□ 금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통상현안 해소 노력과 1.12일 FTA 공동위원회의 성과를 업계와 공유하고, 향후 발생 가능한 통상현안에 대한 사전 모니터링 차원에서 업계 애로사항을 수렴하였음
ㅇ 또한, 트럼프 신정부의 새로운 정책기조를 활용하여 상호간 WIN-WIN 할 수 있는 협력과제를 발굴하는 방안을 업계와 협의하였음
ㅇ 이에 AMCHAM측은 한미 FTA의 원활한 이행에 대한 한국정부의 노력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업계의견을 보다 적극적으로 수렴하여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게 제도를 개선해줄 것을 요청하였음
□ 우차관은 “국제기준에 부합하고 국내제도 선진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현안은 관계부처와 긴밀히 협의하여 적극적으로 수용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히면서
ㅇ “향후 한미 경제관계가 지속 발전하기 위해서는 양국간 협력사업 추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트럼프 신정부의 정책방향을 활용한 한미 경제협력이 확대되도록 정책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강조함
□ 앞으로 산업부는 AMCHAM과 소통채널을 정례화하여 美 업계 애로사항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양국 기업 간 투자 협력방안을 협의해 나가기로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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