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항해시스템분야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선박-IT융합 기자재 신시장 선점을 위한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 추진
[담당부서 전기전자표준과 등록일 2015-10-19 ]
선박-IT융합 기자재 신시장 선점을 위한 국제표준화 주도권 확보 추진
- 해상항해시스템분야 국제표준화 회의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전 세계적으로 도입될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 기자재 시장선점을 위해, 해상항해시스템분야 국제표준화회의(10.19(월)∼10.20(화), 부산 해운대센텀호텔)를 개최한다.
ㅇ 유엔(UN)산하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운항자 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감소와 해운 효율을 증진하고자, ’14. 11. 선박운항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를 융합한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을 ‘19년부터 국제적으로 시행하는 전략이행계획을 승인하였다.
*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 기존의 선박운항․조선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각종 해양정보를 국제 표준화․디지털화 하여 선박 또는 육상간 실시간 상호공유토록 함으로써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추구하는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
□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이 새로운 국제 해상안전기준으로 도입됨에 따라 의무적으로 장착될 첨단 기자재 요구가 점차 높아질 것이며, 이러한 고부가 기자재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각국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ㅇ 국표원은 상호연동성이 확보된 한국형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 인프라 구축을 지원하고, 우리의 우수한 정보통신기술(ICT) 및 선박생산 기술력이 해양 국제표준에 반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ㅇ 선박 장비와 시스템의 기능 및 성능 표준화를 담당하는 국제표준화 회의를 ‘2015 부산국제조선해양대제전*(10.20(화)~10.23(금), 부산 벡스코)’가 열리는 부산에서 전략적으로 유치하게 되었다.
* 세계 55개국, 1,390개사가 참가하는 세계적인 전시회로서, 국제 조선 및 해양산업전, 국제 항만․물류 및 해양 환경산업전, 국제 해양방위산업전 등 동시 개최
□ 이번 회의에서 선박-육상 간 정보교환을 위한 공통 데이터모델, 선박자동식별장치, 선박통합통신시스템 등에 대한 국제표준화가 논의되며,
ㅇ 특히, 우리나라는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 국제표준화를 추진할 전담반 신설을 주도하고, 국내전문가의 전담반 리더 수임과 우리기술의 국제표준화를 추진한다.
□ 본 회의를 통해 우리나라는 선박 기자재에 대해 엄격한 국제적 규제에 대응하고,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e-Navigation) 핵심기술 및 시험방법에 대한 국제표준화를 주도하여, 선박기자재 산업 경쟁력 강화 및 브랜드 가치 제고로 세계시장을 선점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ㅇ 국표원은 국내·외 기술 및 시장 분석을 통해, 표준화 체계를 확립하고 표준전문가 활동지원을 더욱 강화하여 선박-정보기술(IT)융합기자재 국제표준화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국제전기표준회의(IEC)의 표준이 국제해사기구(IMO)의 강제 국제협약기준으로 채택되어 선박기자재에 의무적용되므로, 기술표준선점을 위해 국내 선박기자재 업계의 선행대응에 따라 세계시장 선점의 가능성이 높아짐
붙임 1
IEC/TC 80(해상항해시스템) 국제표준화회의 총회 개요
배 경
ㅇ (국제현황) 국제해사기구(IMO)는 선박운항자 과실에 의한 해양사고 감소 및 해운 효율화 증진을 위해 선박운항기술에 ICT를 융합한 e-Navigation 도입 결정(‘06), ’19년 시행하는 'e-Navigation 전략이행계획'을 승인(’14.11월)
< 국제해사기구의「e-Navigation 전략이행계획」개요 >
▪국제해사기구(IMO): 미국·영국 등 171개국이 참가하는 UN의 12번째 전문기구로, 해상안전, 보안, 해양오염방지를 위해 각종 국제협약과 관련 규정을 제·개정하는 해사안전 전문기구(우리나라는 1962년 가입)
▪e-Navigation: 기존의 선박운항․조선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하여 각종 해양정보를 국제 표준화․디지털화 하여 선박 또는 육상간 실시간 상호공유토록 함으로써 안전과 효율을 동시에 추구 할 수 있는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
▪주요 내용: ‘19년부터 e-Navigation을 국제적으로 시행하고자, 5개의 중점 해결책을 식별하고, 기술개발(‘16~’17)-국제표준화(‘18~’19) 계획 하에 18개 세부 실행과제를 제시하여, 16개의 해상서비스목록을 정의함
ㅇ (국내현황)「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 전략이행계획(해양수산부, ‘15.4월)」을 수립하고 한국형 e-Navigation 구축을 위한 세부추진 로드맵을 제시
* 주요 내용: 해양안전 증진, 및 항만운용 효율화, 해양 분야의 신시장 선점을 위해 ‘16부터 ’20년까지 5년간, 기술개발·인프라확충·국제협력 추진
ㅇ (필요성) 전 세계적으로 e-Navigation가 제도적으로 도입됨에 따라, 차세대 선박 기자재 시장 선점을 위한 각국의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
- e-Navigation 정책을 지원하고, 한국의 우수한 ICT를 해양 국제표준에 반영하여, 스마트 선박 시장의 선점 기반 마련 필요
< e-Navigation 세계 시장 규모 >
연관 산업
시장 규모
선박용 전자통신 장비
‘13년 기준 약 26.37조원, ’27년 33.11조원 전망
항만운영 정보기술
‘15년 기준 약 1.8조원, ’27년 3.5조원 전망
해상무선데이터통신 서비스
‘13년 기준 19조원, ’27년 최대 92조원 전망
[출처: 차세대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 전략이행계획(해수부, ‘15.4월)]
회의 개요
ㅇ 국 문: 2015 IEC/TC 80(해상항해 및 무선통신 기기와 시스템) 정기 총회
ㅇ 일 시: ‘15.10.19.(월) ∼ 10.20.(화)
ㅇ 장 소: 부산센텀호텔(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소재)
ㅇ 주 최: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주 관: ETRI, 동서대학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
후 원: 금호마린테크, 신동디지텍, 원데이터기술, 인텔리안,
레인보우와이어리스
ㅇ 참가규모: 미국, 일본 등 12여 개국 40여명(외국인: 30여명)
? 우리나라 중점 추진 사항
ㅇ e-Navigation 국제표준화 전담반 신설을 주도하여, 우리기술의 국제표준 제안 및 국내 전문가의 전담반 리더 수임을 동시 추진
붙임 2
IEC/TC 80(해상항해 시스템) 일반현황
□ 명 칭: 해상항해 및 무선통신기기와 시스템 (Maritime navigation and radiocommunication equipment and systems) 표준화 기술위원회
ㅇ 전기/전자공학, 전자음향, 전자광학기술 및 데이터 처리기술을 이용하는 항해장비/시스템과 무선통신 기기/시스템에 대한 표준화
ㅇ (설립년도):1980년
ㅇ (간사국/간사) 영국 / Mr. Kim FISHER(영국, BSI)
ㅇ (의 장) Dr. Hannu Peiponen(핀란드, Furuno, ‘15.9월∼‘21년 8월)
ㅇ (회 원 국) 한국,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등 17 개국
ㅇ (비회원국) 이탈리아, 스페인, 인도, 파키스탄 등 17 개국
ㅇ 표준 개발 분과
작업반
작업반장
(컨비너)
명칭
WG 6
Mr Hannu Peiponen
(핀란드, Furuno Finland)
Digital interfaces for navigational equipment within a ship
(선내 항해장비를 위한 디지털연동)
WG 15
Mr Stefan Bober
(독일, 연방교통국)
Automatic identification system, AIS
(자동식별 시스템)
* 신규 국제표준화 프로젝트 팀(2개):
· PT 62940 : 선박통합통신시스템(Integrated communication system, ICS)
· PT 62923 : 선교경보관리시스템(Bridge Alert Management, BAM)
* 기존 국제표준 유지보수 팀(3개):
· MT 4 : 선박 추적제어
· MT 5 : IEC 62288(선박 항해 정보 표현 디스플레이의 기술요건 및 시험방법) 개정
· MT 7 : IEC 61174(전자해도 표시 및 정보 시스템의 성능 및 시험방법) 개정
ㅇ 국제표준 개발 현황 :
- IEC 61174(선박 안전장비인 전자해도 표시 및 정보 시스템의 성능 및 시험방법), IEC 61023(속도 및 거리 측정장비) 등 55종 국제표준 발간
- IEC 62940(선박통합통신시스템의 기술요건 및 시험방법) 등 20개 표준화 프로젝트 추진 중
□ 우리나라 국제 활동 현황
ㅇ ‘08년부터 한국의 대표단이 활동하기 시작하였으며, ’11년 국내전문위원회가 본격 구성하여 대응 중
- 국제표준화 완료: 1종
제안규격명
(설명)
제안자
(소속)
현재
상태
제안
시기
IEC 61162-460 Ed. 1.0
Maritime navigation and radiocommunication equipment and systems - Digital interfaces - Part 460: Multiple talker and multiple listeners - Ethernet interconnection - Safety and security
(동종 및 이종 선박장치 또는 시스템들이 통합되어 하나의 시스템으로 구성 시, 발생하는 안정성과 보안 문제 해결을 위한 요건들을 규정)
이광일 책임연구원
(한국전자통신
연구원)
국제표준으로
’15.8월 발간
2012
- IEC 61162-450(이더넷 기반의 선박통합네트워크 표준)에 국내기술(Ship Area Network) 반영
- 국제해사기구(IMO)에서 e-Navigation* 사용하기 위한 데이터모델인 S-100의 표준개발임시반 리더를 수임하는 등 차세대 선박 기자재 표준화 주도 중
* e-Navigation: 해양안전을 위한 종합적인 전자항법체계 및 정보교환 체계로서 국제해사기구(IMO)는 ‘14년에 전략이행계획을 완료하고 ’19년부터 구축 이행 예정
ㅇ e-Navigation을 위한 신규 선박-육상 정보교환 인터페이스 표준화작업반 신설 주도 및 우리나라 전문가의 작업반장(컨비너, 리더 등)을 수임 추진 중
- 해수부, 산업부 등의 e-Navigation관련 사업들간 부처간 교류․협력을 통한 국제표준화 공동 전략을 수립하여, 선박 기자재 분야에서 표준선점을 통해 글로벌 비즈니스 창출 기반 마련
ㅇ 스마트 선박 기자재관련 신규 국제표준* 제안 추진 예정
* 선박 항해 장치들을 위한 인터페이스, S-100기반의 선박-육상간 정보 교환모델 등
□ 국내 표준화 현황
ㅇ 해양IT 국내 제조사들의 제품 설계·생산 및 품질 평가에 국제표준을 기준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 한국해양연구원과 한국조선기자재연구원에서 의무 장착 안전장비들에 대한 기술개발 진행 중
ㅇ KS표준수 : KS X IEC 61174(전자해도 표시 및 정보 시스템의 성능 및 시험방법) 등 13종
ㅇ 국내전문위원회 : 15명(‘15.8월 기준)
순번
성 명
근무처
직 위
비 고
1
유영호
한국해양대학교
교 수
위원장
2
한태수
국가표준코디네이터
표준
코디
3
박수현
동서대학교
교 수
4
이광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 임
5
심우성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실 장
6
조성훈
(사)한국선급
책 임
7
최병철
한국조선해양플랜트협회
차 장
8
모수종
한국선박전자산업진흥협회
사무국장
국내민간표준화
포럼 운영사무국
9
김재명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책 임
10
신일식
중소조선연구원
팀 장
11
이희용
㈜금호마린테크
소 장
12
박민식
이마린(주)
이 사
13
문성미
신동디지텍
책 임
14
최인준
삼영이엔씨
상 무
15
김준범
(사)한국선급
선 임
전문위원회
간사기관
담당관 : 국가기술표준원 배승호 연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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