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진흥원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본부는 도내 기업과 취업 대상자와의 일자리 매칭 활성화를 위해 산학 교류협력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강소·중견기업의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정보공유 부재에서 비롯한 일자리 미스매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산학 교류협력 첫 시작은 지난달 28일 교통카드 솔루션 사업으로 유명한 ㈜에이텍과 가천대학교가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학생들과 인사담당자와의 간담회, 가천대 출신 선배 사원과의 대화시간 등을 가졌다.
산학 교류협력은 올해 총 4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참여를 원하는 대학과 기업은 이메일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김춘식 판교테크노밸리 지원본부장은 “지난해부터 실시한 산학 교류협력은 학생과 기업 모두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며 “단순한 교류 협력만이 아닌 채용으로 연계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의:판교테크노밸리 지원본부 ICT융합팀(☎031-739-7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