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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연구재단, 2016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 결과 발표

하이거 2016. 12. 20. 11:37

한국연구재단, 2016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 결과 발표

 

등록일 2016-12-15

 

 










한국연구재단, 2016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 결과 발표
- 최근 5년간 논문 14.4%, 저술 1.8% 증가 -

 
□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조무제)은 전국 대학의 연구활동 실태를 조사한「2016년도 전국대학 대학연구활동실태조사 분석보고서」를 발간하였다.

□ 보고서에 따르면, 재단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입력시스템에 등록된 2015년 4년제 및 2년제 대학의 전체 전임교원 수는 91,130명으로 나타났다.
  - 4년제 대학의 전임교원은 76,559명이며, 이 가운데 남성이 77.2%(59,111명), 여성이 22.8%(17,448명)이다. 

□  2015년 대학 연구개발비는 5조 6,347억원으로 전년 대비 5%(2,697억원) 증가하였다.
  - 4년제 대학의 연구개발비는 5조 5,817억원으로 전년 대비 5%(2,670억원) 증가하였고, 2년제 대학의 연구개발비는 530억원으로 전년 대비 5.4%(27억원) 증가하였다.
  - 학문분야별 4년제 대학의 연구개발비는 공학이 43.9%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내었고, 다음으로 의약학 20.5%, 자연과학 18%, 사회과학 7.5%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 4년제 대학의 과제 수혜율은 국공립대학이 67.9%, 사립대학이 46.6%로,  국공립대학이 사립대학에 비해 과제 수혜율이 21.3% 높게 나타났다. 또한 1인당 연구비는 국공립대학이 108.3백만원, 사립대학이 59.35백만원으로, 국공립대학이 사립대학에 비해 약 1.8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논문게재 실적은 2015년 73,448건으로 2011년 64,181건 대비 14.4%(9,267건) 증가하였다.
  - 4년제 대학은 2015년 71,348건으로  2011년 62,336건 대비 14.5%(9,012건) 증가하였다. 학술지 유형별로  국내전문학술지가 56.6%(40,404건)으로 가장 높은 비중을 나타내었으며, 국제전문학술지 41%(29,239건), 국제일반학술지 2.4%(1,704건)으로 순으로 나타났다.

□  저술발표 실적은 2015년 7,842건으로 2011년 7,707건 대비 1.8%(135건) 증가하였다. 4년제 대학은 2015년 6,673건으로 2011년 6,521건 대비  2.3%(152건) 증가하였다.

□ 4년제 대학 부설연구소는 2015년 4,714개로 2011년 3,695개 대비 27.6%(1,019개) 증가하였으며, 2015년 전임연구원 수는 2,979명으로 2011년 2,502명 대비 19.1%(477명) 증가하였다. 

□ 한국연구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대학의 연구역량과 수준에 대한 기초 통계자료를 확보⋅제공하고 우수한 연구성과가 창출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첨 부 : 2016 대학연구활동 실태조사 분석 결과 요약 1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