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산업연합회,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데이터다」 보고서 발간
번호12353 등록일2016-11-30
□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고급 분석, 미래 예측 능력이 곧 국가, 기업의 경쟁력으로 직결됨에 따라 제4차 산업혁명의 이네이블러로 데이터의 중요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되었다.
□ 한국정보산업연합회(회장 이상현)는 21일 발간한 「제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데이터다」 보고서에서 이러한 변화의 물결에 주목하여 ‘데이터 중심 혁신(Data Driven Innovation)’과 성장을 위해 정부, 기업, 개인의 준비사항(What to do)을 소개했다.
o 데이터 중심 혁신(Data Driven Innovation) : ‘데이터’ 및 ‘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상품/서비스 혁신, 생산과정 혁신, 마케팅 혁신, 조직 혁신을 이루어 내는 것
o 보고서는 정부 차원에서 ① ICT뿐 아니라 도시, 헬스케어, 농업, 제조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데이터 중심 혁신 개념을 적용하고 ② 데이터의 접근성, 공유, 상호운용성을 위한 데이터 거너넌스 체계 구축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③ 정보의 집중과 비대칭에 따른 데이터 디바이드(Data Devide) 대책 마련과 ④ ‘소비자 선택권’과 반경쟁적인 행동에 대한 대응도 주문하고 있다.
[데이터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고려사항]
① 데이터의 접근성 및 재활용 ② 데이터의 이동성 및 상호운용성(호환성)
③ 데이터의 연계 및 통합 ④ 데이터의 품질 및 큐레이션
⑤ 데이터의 오너십 및 통제 ⑥ 데이터의 가치 및 가격체계
o 기업 차원에서는 ① 데이터 중심 혁신을 위한 역량 강화로서 데이터 분석, 활용을 위한 조직 혁신, ② 글로벌 데이터 생태계 이해와 연계방안, ③ 프라이버시 강화 기술과 정책의 개발 및 적용, ④ 디지털 보안 위험 관리로의 전환 등을 필요하다고 보고서는 제시했다.
o 마지막으로 개인들도 ① 거대한 변화의 흐름을 인식하고 적극 수용하려는 자세와 함께 ② 노동시장의 변화와 변화된 환경에 필요한 역량을 개발하여 데이터 전문가 일자리 창출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미래 유망 직업]
□ 보고서는 이와 함께 데이터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핀테크, 클라우드 컴퓨팅 등 이른바 ‘제4차산업혁명’의 기반을 이루는 핵심 인프라이자 자원이라는 중요성과 함께 데이터가 그 자체로 가치를 가지기보다 데이터 가치 사이클 속에서 개치를 생산하고 재확산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데이터 가치 사이클]
□ 끝으로 데이터가 기존의 디지털 혁신을 넘어 새로운 지능화 시대로 전환시켜주는 핵심 요소임을 재강조하고 데이터 중심 혁신을 위해서는 ① 데이터 접근성, 공개성, 정보이동성, 상호운용성을 보장하는 방향으로 규제 개선, ② 네거티브 규제 시스템의 도입과 기업의 책임성 강화, ③ 향후 변화된 환경속에서 규제 이슈 발생시 신속한 해소를 위한 대응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모바일 카드뉴스]
https://makevu.me/e3fb5240f2
* 전체 보고서는 본회 홈페이지 정보자료실의 FKII리포트에서 다운로드 받으실 수 있습니다.
http://www.fkii.kr/2014/board/tot.read.php?SC_field=&SC_word=&BBS_GUBUN=6&page=1&BBS_IDX=1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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