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거

판교핫뉴스1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 스마트시티 사업, 아시아 국가 간 표준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국가기술표준원,「제3회 스마트시티 아시아 표준포럼」개최

하이거 2020. 11. 3. 14:15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 스마트시티 사업, 아시아 국가 간 표준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국가기술표준원,3회 스마트시티 아시아 표준포럼개최

 

담당부서전기전자정보표준과 등록일2020-11-03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 스마트시티 사업,
아시아 국가 간 표준협력으로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 국가기술표준원,「제3회 스마트시티 아시아 표준포럼」개최 -


□ 한국판 뉴딜의 대표 과제 중 하나인 스마트시티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대면 시대 스마트시티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국제 표준포럼을 열었다.

ㅇ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이승우)은 3일(화) 싱가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아세안 주요 5개국과 사우디, UAE, 일본 등 총 9개국이 참가하는「제3회 스마트시티 아시아 표준포럼」을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개최했다.

 

【 제3회 스마트시티 아시아 표준포럼 개요 】
ㅇ 일시/장소 : 2020. 11. 3.(화) 15:00∼18:00 /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강남)
ㅇ 개최방식 : 온라인(해외(30명)/일반(60명))+오프라인(국내(10명), 행사장 참석)
ㅇ 참가국(9개) : 한국, 말레이시아, 베트남, 일본,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사우디, UAE, 태국


□ 국가기술표준원은 도시 환경이 유사한 아시아 국가 간 스마트시티 표준화 전략을 공유하고 전문가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표준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ㅇ ‘18.6월 아세안 및 중동 주요국이 참여하는「스마트시티 아시아 표준포럼」을 발족하고, 국제 표준포럼을 매년 개최함으로써 스마트시티 표준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해왔다.

* 제1회 ‘18.6월 부산 개최(9개국, 150명) / 제2회 ‘19.11월 판교 개최(9개국, 150명)

ㅇ 특히, 스마트시티는 우리나라가 신남방 정책의 일환으로 아세안과 추진하고 있는 핵심 분야로 이 포럼이 한국과 아세안의 표준협력을 견인하는 촉매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 이 날 포럼에서는 세종시 스마트도시 총괄 계획가인 이상건 국토연구원 선임 연구위원과 K-방역 국제표준화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성균관대 안선주 교수가 기조연설에 나서, 스마트시티 표준화 성공전략과 비대면 기술기반의 방역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ㅇ 이상건 선임 연구위원은 복잡한 도시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발전방향 및 국내외 모범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성공적으로 구현하기 위해 표준화가 선행되어야 함을 설명했고

ㅇ 안선주 교수는 스마트시티 국내사례로 코로나시대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K-방역 모델을 발표하고, 스마트시티에 교통, 복지 등 공공서비스가 융합되는 위한 표준화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 이어 진행된 발표세션에서는 참가국들은「코로나 시대의 스마트시티의 미래와 표준화」라는 슬로건 아래 각 국의 스마트시티 표준화 사례를 공유하고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ㅇ 싱가포르 표준청(ESG) 안토니 팀장이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스마트시티’ 주제로 코로나로 인한 방역체계 구축뿐 아니라 사회전반의 생활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자국 표준화 노력을 소개하고


ㅇ 사우디 왕립 과학기술원(KACST) 아흐매드 센터장이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시티 위기관리’ 대한 발표를 통해 다양한 산업, 지리, 교통 정보를 통합한 도시모델을 통해 확산되는 코로나를 대응하기 위한 스마트시티 차원의 표준 도전과제를 공개했다.

ㅇ 특히 세션 2(인프라와 협력)에서는 참가국별로 ‘스마트시티 표준과 평가지표(KPI, Key Performance Index) 역할’ 등 글로벌 재난 상황과 도시 문제 등에 대응하는 스마트시티 성숙도 평가에 관한 노하우를 공유했다.

□ 국가기술표준원은 그간의 포럼성과인 참가국간 지역협력 공감대 형성 및 포럼 정례화 등을 기반으로

ㅇ 이번 3차 포럼을 통해, 스마트시티 표준화 공동연구 과제를 도출하고 국제표준화(ISO,IEC) 공동 대응에 나서는 등 실질적인 표준협력을 주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교육과 원격진료 등 비대면 기반의 스마트시티 시대가 앞당겨지면서 전제 조건인 표준화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면서,

ㅇ “이번 포럼을 통해 도출되는 표준협력 과제에 대해서는 향후 국제표준을 선점할 수 있도록 표준 연구개발(R&D) 투자 등 정책적·재정적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하고

ㅇ “향후 아세안과 중동 국가들과의 표준협력을 통해 표준 기반의 상호운용성을 확보함으로써 스마트시티의 성공적인 구축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 고

포럼 개요 및 행사 프로그램


ㅇ 행사명 :『3rd 스마트시티 아시아 표준포럼』

ㅇ 기간/장소 : ’20.11.3.(화) 15:00-18:00 / 인터컨티넨탈 코엑스(강남)

ㅇ 참가규모 : 아시아지역 9개국 등 100여명(Zoom 참여 포함)

* 한국, 싱카포르, 베트남, 인도네시아, 일본, 사우디, UAE, 말레이시아, 태국

ㅇ 참가방식 : 온라인(해외(30명)/일반(60명))+오프라인(국내(10명), 행사장 참석)


시간
주제·연사
개회식
15:00~15:05
개회사
▶ 이승우 원장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
15:05~15:10
축 사
▶ Mr. Tamis A. Alhammadi, 부청장 (사우디아라비아 SASO)
15:10~15:20
기조연설. ‘스마트시티 표준화의 성공전략’
▶ 한국 국토연구원 이상건 선임 연구위원(세종시 스마트도시 총괄계획가)
15:20~15:30
기조연설. ‘코로나19시대의 비대면 기술의 표준화, K-방역’
▶ 한국 성균관대학교 안선주 교수
15:30~15:40
기념사진 촬영 & 현장정리
세션 1. 스마트시티 응용과 표준화, 그리고 펜데믹/언텍트
15:40~16:30
(50분)
발표1. 코로나 시대의 스마트시티 위험관리
▶ 사우디아라비아 KACST(왕립과학기술원) 아흐메드 센터장
발표2. 코로나19 회복을 위한 스마트시티
▶ 싱가포르 ESG/SCC 사브리나 안토니 팀장
발표3. 스마트시티 기술로 코로나19 감염경로를 추적
▶ 한국 세종대학교 김재호 교수
발표4. 포스트코로나 시대의 스마트시티와 표준 이슈
▶ 베트남 STAMEQ 웅옌반코이 과장
발표5. 스마트시티 전략과 정부의 역할
▶ 인도네시아 BSN 줄암리 부국장
16:30~16:40
휴식시간 (10분)
세션 2. 스마트시티 인프라와 협력, 그리고 평가지표(KPI)
16:40~17:10
(30분)
발표1. 스마트시티 평가지표
▶ 일본 히타치社 다카히로 기하라 연구위원 (ISO/TC268/SC1 의장)
발표2. 스마트시티 평가/인증지표
▶ 한국 국토연구원 이재용 센터장
발표3. 스마트시티 표준과 KPI의 역할
▶ 인도네시아 국무부 리자 가마자야 과장
세션 3. 참가국 대표단 회의
17:10~18:00
(50분)
SCASF 포럼 회원국 대표단 회의(비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