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럽 연구개발(R&D)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 - 산업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016 코리아 유레카 데이’ 개최

한국-유럽 연구개발(R&D)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 - 산업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016 코리아 유레카 데이’ 개최

 

담당부서산업기술개발과

한국-유럽 연구개발(R&D) 협력 활성화를 위한 교류의 장 마련

- 산업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2016 코리아 유레카 데이’ 개최 -

-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바이오헬스 등 신산업 분야의 강소기업 해외진출 발판 마련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한-유럽간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연구개발(R&D) 네트워크를 확대하기 위한 ‘2016 코리아 유레카 데이’ 행사가 4. 25.(월)~ 27.(수)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서 개최한다.

 

ㅇ 동 행사는 우리나라가 범유럽 공동 연구개발(R&D) 협의체인 유레카(Eureka)*에 가입한 후, 유레카 의장국과 매년 공동 개최하는 기술협력 컨퍼런스다.

 

* 유럽을 중심으로 44개 회원국이 참여하는 시장지향적 국제공동 연구개발(R&D) 협의체로, 한국은 ‘09년 가입한 후 62개 과제에 약 449억 원을 지원함

 

ㅇ 4. 26.(화) 개막식에는 이관섭 산업통상자원부 제1차관, 오스카 스텐스트롬 스웨덴 기업혁신부 차관, 샤를로트 브로그렌 스웨덴 혁신청장, 정재훈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원장과, 한국 및 유럽 각국에서 모인 산학연 관계자 등 400여명이 참석한다.

 

(신산업 분야 중심 한국-유럽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활성화 기대)

 

□ ‘2016 코리아 유레카 데이’는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에너지 신산업, 바이오헬스, 신소재 분야를 ‘기술협력 주제’로 선정해, 한국-유럽간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협력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ㅇ 이 행사에서는 ▲ 신산업 분야 공동 연구개발(R&D) 과제 발굴을 위한 한-유럽간 1:1 기술상담, ▲ 한국의 산업기술 정책, 유레카를 통한 협력 활성화, 한국 기업의 유럽 내 혁신사례를 주제로 한 기술세미나 등을 진행한다.

 

(한-유럽 국제공동 연구개발(R&D) 사업화 성과 제고 전망)

 

□ 개막식에서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유레카 사무국은 유레카 과제 수행 기업이 유럽 현지 벤처 캐피탈로부터 투자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인 이노베스트(‘E!nnovest’)* 협정(MOU)을 체결한다.

 

* 유레카(Eureka) 과제를 수행한 중소‧중견기업들이 유럽 현지 투자기업으로부터 성공적인 사업화 투자를 받을 수 있도록 교육, 네트워킹 등을 지원하는 프로그램

 

ㅇ 이번 행사는 한-유럽 공동 연구개발(R&D) 과제의 사업화 성과 향상을 위한 협정을 체결한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며, 앞으로 우리 강소기업의 유럽으로의 진출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유럽 최대 기술교류행사로 자리잡은‘코리아 유레카 데이’)

 

□ 올해로 제7회를 맞는 동 행사는 그간 820여건의 한-유럽 기업간 1:1 기술협력 상담을 성사시키고, 유럽 공동 연구개발(R&D) 과제의 50% 이상을 발굴·기획하는 등, 명실공히 ‘한-유럽 최대 기술교류행사’로 자리 잡았다.

 

 

* ‘10년부터 시작된 이래, 국내외 2,500여명 기업인·연구자 참가, 총 824건의 기업간거래(B2B) 만남 성사, 244개 한-유럽 공동 연구개발(R&D) 신청 과제 중 132개 과제 발굴

 

ㅇ 특히, 이번 행사는 유레카 의장국인 스웨덴이 주최하는 기술 세미나 ‘유레카 이노베이션 위크(Eureka Innovation Week)’와 함께 개최되어, 유레카 회원국들의 참여와 관심이 예년보다 증가했다.

 

ㅇ 한-유럽 각지에서 400여명의 기업인·연구자가 참여하고, 사전 기술협력 예약 건수가 350여건에 달해 행사 종료시 역대 최대의 1:1 미팅이 성사될 것으로 보이며,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개방형혁신 (Open Innovation)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 산업부 이관섭 제1차관은 “세계적인 저성장 시대의 어려움을 기술혁신과 산업구조 개편을 통해 극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ㅇ “동 행사를 통해, 한-유럽 양측의 공통 관심 신산업 기술 테마를 중심으로 논의가 활발히 이루어져, 향후 한-유럽 기업간 기술혁신 활동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첨부: 2016 코리아 유레카 데이 (Korea Eurkea Day) 프로그램 등

 

 

 

 

 

 

 

 

 

 

 

 

 

 

 

 

 

 

 

 

 

 

 

 

 

 

 

 

 

 

 

 

 

이 보도자료와 관련하여 보다 자세한 내용이나 취재를 원하시면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과 허희정 사무관(044-203-4505)에게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첨부 1

 

2016 코리아 유레카 데이 (Korea Eurkea Day) 프로그램

 

 

일자

시간

주요활동

4.25

(월)

 

사전행사

13:00-16:00

교육 워크숍

1. EUREKA/EUROSTARS2/E!nnoVest 사업소개

2. 유로스타 중앙평가 방식

16:00-18:00

재유럽 한인공학자 활용 매치메이킹 미팅

- 재유럽한인공학자-국내기업간 매칭

4.26

(화)

 

개막

행사

SESSION Ⅰ. Welcome & Keynote Speech

13:50-13:55

개회사

13:55-14:05

축사

14:05-14:10

E!nnoVest 가입 협정식(한국산업기술진흥원-EUREKA 사무국)

14:10-14:15

유레카데이 어워드 시상식

14:15-14:20

VIP 기념촬영

14:20-15:30

Keynote Speeches

한국의 산업기술 R&D 정책, 유레카 R&D 정책, 한국기업의 유럽현지 혁신사례

SESSION Ⅱ. Project Ideas Pitches

15:30-17:45

ICT 융복합, 신소재부품, 에너지신산업(3건), 바이오헬스

17:45-18:30

Networking Reception

19:00-21:00

공식 만찬 (스웨덴 정부 주최)

4.27

(수)

SESSION Ⅲ. 1:1 매치매이킹, 기술협력 세미나

11:00-14:00

B2B 미팅 (유럽국 참가기관과 1:1 기술협력 매치메이킹)

10:00-18:00

기술협력 세미나

19:00-21:00

참가기업 Wrap-up 미팅

 

 

 

 

 

첨부 2

 

코리아 유레카 데이 (Korea Eurkea Day) 개요

 

 

□ 추진 현황

 

ㅇ (목적) EUREKA를 기반으로 유럽 기술 강국과의 기술협력을 활성화하고 한-유럽 기업간 R&D 협력 확대를 위해 ‘글로벌 기술 협력의 場’ 마련

 

ㅇ (경과) 국내 기업의 EUREKA 참여 및 회원국 기업과의 R&D 협력 확대를 위해, ‘10년부터 매년 EUREKA 의장국과 ’Korea EUREKA Day‘ 개최

 

 

< 연차별 참가자 현황 >

 

구분

‘10(서울)

‘11(서울)

‘12(벨기에)

‘13(터키)

‘14(노르웨이)

‘15(서울)

참가현황

(국내/해외)

449명

(383 /66)

585명

(524/61)

240명

(81/159)

369명

(81/288)

231명

(67/164)

555명

(388/167)

매칭건수

-

95건

96건

169건

199건

265건

참가국(기관)

21(449)

26(585)

22(181)

24(248)

23(187)

21(356)

 

 

□ 주요 성과

 

 

◈ 한-유럽 최대 기술협력 행사인 EUREKA Day 개최 후(‘10년), 對유럽국제공동 R&D 과제의 50% 이상이 동 행사를 통해 발굴․기획

 

 

ㅇ (신청) ‘10년 이후 전체 한-유럽 공동 R&D 신청 과제 244개 중 132개 과제가 EUREKA Day를 통해 발굴된 과제로 54%를 차지

 

ㅇ (선정) 한-유럽 공동 R&D 선정 과제 74개 중 29개가 EUREKA Day를 통해 도출된 과제로 39%를 차지

 

* 선정된 29개 과제에서 유럽 27개국 182개 기관과 공동R&D 수행

- ICT융합(14), 에너지신산업(5), 바이오헬스(4), 신소재부품(3), 소비재(1), 기타 (2)

< 신청과제중 유레카데이 기여도(단위:개) > < 선정과제중 유레카데이 기여도(단위:개) >

 

첨부 3

 

유레카 개요 및 한국의 유레카 참여 현황

 

□ EUREKA 개요

 

ㅇ (설립 목적) ‘85년 독일, 프랑스 주도로 미국에 대응해 중소기업 중심의 시장지향적 산업기술개발 공동체 조성을 목표로 설립

 

ㅇ (특징) 총 44개국*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의 글로벌 R&D 네트워크

 

* 유럽 28국, 非유럽 13국(러시아, 스위스 등), 준회원국 3국(한국, 캐나다, 남아공)

 

ㅇ (활동 내용) 2개국 이상 R&D 기관들(산학연)이 기획한 공동 과제를 참여국 정부별 승인을 거쳐 EUREKA 인증(Labeling)

 

* 연간 300~400여(계속과제 포함) 과제 추진(약 1.6조원~2.3조원/연)

 

⇒ 민간의 수요에 근거한 자유공모형(Bottom-up) 과제를 선정하고, 각국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여 자발적 산·학·연간 협력 촉진

 

□한국의 EUREKA 참여 현황 및 성과

 

ㅇ (현황) ‘09. 6월, 비 유럽국가 최초 준회원국 가입 후, 국내 117개 산·학·연이 62개 유레카 과제에 449억원 지원

 

ㅇ (성과) 단기간 세계 최대 R&D 네트워크(43개국 569개 기관)를 확보하고, 유럽 국가와 공동 지원을 통해 상호 보완형 기술협력 체계 구축

 

⇒ 과제 종료 후(‘13년 이후) 매년 2배 이상 매출 성장 추세

 

* 매출액 추이: (‘13) 9억(4건) → (’14) 34억(17건) → (‘15) 79억(22건)

 

‘13년 이후 고용 역시 증가 추세이며, 특히 신규 고용 중 정규직 비율이 높아(90%이상) 양질의 일자리 창출 효과 발생

 

* 고용 추이: (‘13) 26명 → (’14) 28명 → (‘15) 46명

 

 

< 한국과 EUREKA간 협력 특징 >

 

 

 

◈ 단기간(7년)에 폭넓은(43개 회원국, 569개 기관) R&D 네트워크 구축

 

◈ 중소기업(韓)-중소기업(EUREKA)간 협력 활발

 

[한국의 참여기관] 중소기업(72), 중견기업(1), 대기업(1), 대학(22), 연구소(18), 기타(3)

[회원국의 참여기관] 중소기업(274), 대기업(109), 대학(102), 연구소(69), 기타(15)

◈ 우리나라 강점분야(정보통신)에 집중적(50%)으로 참여

[분야별 과제수] 정보통신(30), 전기전자(7), 기계소재(8), 화학(3), 바이오의료(9), 에너지(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