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소프트웨어 품질성능평가시험 의무화 제도 원년 결산 및 간담회 개최(11.14.)
작성일 : 2016. 11. 16. 소프트웨어산업과
2016년 소프트웨어 품질성능평가시험 의무화 제도 원년 결산 및 간담회 개최(11.14.)
□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 장관 최양희)는 올해 첫 시행한 ‘소프트웨어 (이하, SW) 품질성능평가시험(이하, BMT) 의무화 제도’를 결산하고 SW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16년 SW BMT의무화 제도 원년 결산 및 간담회(’16. 11. 14. 월, TTA 분당)」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 ‘SW BMT의무화’는 공공기관에서 분리발주 대상 SW 구매 시 BMT결과를 기술성 평가에 반영하도록 올해 1월부터 시행된 제도로서
ㅇ 공공 정보시스템 구축에 필요한 객관적인 SW 품질정보를 제공하고,
ㅇ 기존의 가격・인지도 중심의 구매 관행 속에서 우수한 기술・품질을 갖춘 국내 SW제품의 공공시장 진출 문턱을 낮추기 위해 도입되었다.
□ 동 행사에는 미래부, TTA, 공공발주 기관, SW기업 등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한해 동 제도의 시행 경과와 제도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였다.
ㅇ BMT는 현재까지 210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77건이 완료되었으며, 11건이 진행 중으로 올 한해 BMT 건수는 의무화 이전에 비해 4배 이상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ㅇ BMT를 통해, 공공기관 납품 실적과 인지도가 비교적 약한 중소SW기업이 높은 시장점유율과 브랜드파워를 지닌 글로벌 SW기업들과 경쟁하여 최종 수주에 성공하는 사례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 모 정부부처의 백업SW 도입사업(3.2억원 규모), DB암호화 솔루션 도입사업(19억원 규모) 등
□ 한편, 미래부는 BMT 의무화 첫 시행에 따른 현장의 적용실태를 살피고,제도를 조기 정착시키기 위해 자체 설문조사*를 진행하는 등 산업계의 의견을 청취해 왔다.
* ‘16. 9. 1. ~ 9. 30. 온라인 설문, 약 100명의 공공기관 발주담당자, SW기업 관계자 참여
ㅇ 약 80%가 ‘BMT의무화 제도가 SW제품 선택에 도움이 된다’고 응답하였으며, ‘SW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품질을 확보할 수 있음’을 주된 이유로 들었다.
ㅇ 약 74%가 ‘공정성・객관성’을 가장 중요한 요소로 인식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 미래부는 유사한 BMT의 중복을 최소화하여 참여기관・기업의 행정적・비용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요기능 BMT’* 추진을 검토 중에 있다.
* 주요 SW제품군의 대표적인 기능평가 항목에 대해 일괄적으로 BMT를 실시하여 해당 결과를 향후 적극 활용, 개별 BMT소요를 최소화
ㅇ 이를 위해 전문가 TF가 참여하여 3개 품목 (DBMS, WAS, EAI)의 ‘주요기능 평가항목’을 개발 중에 있으며, 연내에 SW산업계의 의견청취 과정을 통해 완성하여 ‘17년부터 시범 적용을 계획 중에 있다.
□ 미래부 곽병진 SW산업과장은 “올해, SW BMT 의무화의 첫 시행으로 산업계의 높아진 관심과 의견을 청취하여 제도를 좀 더 발전적으로 가다듬기 위해 이러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ㅇ “앞으로 우수한 기술과 품질을 가진 SW기업이 공공 SW시장에서 활로를 개척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동 제도를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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