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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도 기술무역 통계결과 발표

하이거 2020. 12. 22. 14:03

2019년도 기술무역 통계결과 발표

 

부서 과학기술정보과

 


2019년 기술무역수지비 9년 연속 개선
◆ 무역규모는 316억 달러로 전년(287억 달러) 대비 10.1% 증가
◆ 기술무역수지비는 2010년 0.33에서 0.77로 9년 연속 개선
◆ 산업별 수출규모와 무역수지는 ‘정보/통신분야‘가 지속적으로 선도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는 우리나라의 「2019년도 기술무역통계」(연구수행기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결과를 발표하였다.

ㅇ ’19년 기술무역통계의 특징을 살펴보면, 기술수출과 기술도입의 증가(기술수출 10.7% 증가, 기술도입 9.7% 증가)로 기술무역 규모가 전년대비 10.1% 증가한 316.3억 달러, 기술무역수지 적자규모는 전년대비 6.7% 증가한 41.2억 달러로 확인되었으며, 기술무역수지비는 0.77(‘18년 0.76)로 9년 연속 개선되었다.

- 산업별로는 ‘정보/통신’이 최대 기술수출 분야이면서 최대 흑자 분야를 기록하였으며, ‘전기/전자’는 전년대비 기술수출과 도입 모두 개선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최대 적자분야를 기록하였다.

- 기업유형별로는 중소기업의 기술수출 및 기술도입이 전년대비 각각 28.1%, 69.2% 증가하면서 기술무역규모 증가를 견인하였다.

□ 전반적인 통계결과를 살펴보면, 우리나라의 기술무역규모(수출+도입)*는 역대 최대 규모인 316억 3천 2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29억 1천만 달러(10.1%↑)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기술무역 규모(억 달러): (’16) 255.3→ (’17) 282.8→ (’18) 287.2→ (’19) 316.3
ㅇ 기술무역수지비(수출/도입)*는 0.77(’18년 0.76)로, 이는 2010년 이후 2.3배 향상되었다.

* 기술무역수지비: (’10) 0.33 → (’13) 0.57 → (’16) 0.72 → (’18) 0.76 → (’19) 0.77

ㅇ 기술수출은 전년(’18년 124억 3천만 달러)보다 13억 2천 6백만 달러 증가한 137억 5천 6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10.7% 증가했으며,

ㅇ 기술도입은 전년(’18년 162억 9천 2백만 달러)보다 15억 8천 4백만 달러 증가한 178억 7천 6백만 달러로 전년대비 9.7% 증가하였다.

<우리나라의 기술무역 추이(2007∼2019년)>

주 : 2014년도부터 기술수출액 산출방식이 기존 기업대상 설문조사에서 한국은행 외환거래자료 분석방식으로 전환

□ 2019년 기술무역의 특징을 살펴보면, 기술무역수지비(수출/도입)가 9년 연속 개선(’10년 0.33→’19년 0.77)되었고, 2016년 이후 정보/통신 산업분야가 기술수출 1위이면서 기술무역수지 흑자 1위로 우리 산업을 지속적으로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2019년도 기술무역 현황을 “산업별”로 살펴보면,

ㅇ 기술수출은 정보/통신이 59억 5천 7백만 달러(43.3%), 전기/전자가 40억 7천 1백만 달러(29.6%), 기계는 16억 2천 6백만 달러(11.8%)를 차지하였으며,

ㅇ 기술도입은 전기/전자가 81억 6천 7백만 달러(45.7%), 정보/통신이 51억 달러(28.5%), 기계는 16억 7천 만 달러(9.3%)인 것으로 나타났다.

ㅇ 기술무역규모가 가장 큰 산업은 전기/전자분야로 122억 3천 7백만 달러(38.7%)에 달하며, 기술무역수지는 정보/통신분야가 8억 5천 8백만 달러 흑자로 흑자폭이 가장 높은 분야인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 기술무역 현황(2019년)>
(단위 : 백만 달러, %)
기술무역 기술수출 기술도입 기술무역규모 기술무역수지

산업분야 금액 전년대비 구성비 금액 전년대비 구성비 금액 구성비 금액 수지비
증감률 증감률
전체 13,756 10.7 100 17,876 9.7 100 31,632 100 -4,121 0.77
농림수산 34 -56.5 0.2 170 1.7 1 204 0.6 -137 0.2
섬유 76 -80 0.6 301 -12.7 1.7 378 1.2 -225 0.25
화학 506 67.6 3.7 898 27.9 5 1,404 4.4 -392 0.56
소재 13 -16.1 0.1 284 21.9 1.6 297 0.9 -271 0.05
기계 1,626 15.7 11.8 1,670 -3.6 9.3 3,297 10.4 -44 0.97
전기/전자 4,071 0.9 29.6 8,167 -3 45.7 12,237 38.7 -4,096 0.5
건설 162 179 1.2 68 -16.1 0.4 230 0.7 94 2.37
정보/통신 5,957 15.5 43.3 5,100 44.6 28.5 11,057 35 858 1.17
기술서비스 854 43.7 6.2 447 14.8 2.5 1,300 4.1 407 1.91
기타 457 13.5 3.3 771 11 4.3 1,228 3.9 -314 0.59

□ 2019년도 기술무역 현황을 “기술별”로 살펴보면,

ㅇ 기술수출은 정보/통신이 65억 9천 1백만 달러(47.9%), 전기/전자 38억 4천 2백만 달러(27.9%), 기계 16억 4천만 달러(11.9%)를 차지하였으며,

ㅇ 기술도입은 정보/통신이 80억 7천 9백만 달러(45.2%), 전기/전자가 53억 8천 6백만 달러(30.1%), 기계가 16억 4천만 달러(9.2%), 화공이 11억 1천 8백만 달러(6.3%) 순으로 나타났다.

ㅇ 기술무역규모가 가장 큰 기술 분야는 정보/통신 분야로 146억 6천 9백만 달러(46.4%)를 차지였으며, 전기/전자 분야가 92억 2천 8백만 달러(29.2%), 기계 32억 8천만 달러(10.4%), 화공 14억 8천만 달러(4.7%) 순으로 나타나 네 분야가 전체의 90.7%를 차지하였다.

<기술별 기술무역 현황(2019년)>
(단위 : 백만 달러, %)
기술무역 기술수출 기술도입 기술무역규모 기술무역수지

기술분야 금액 전년대비 구성비 금액 전년대비 구성비 금액 구성비 금액 수지비
증감률 증감률
전체 13,756 10.7 100 17,876 9.7 100 31,632 100 -4,121 0.77
물리학 1 -41 0 7 27.5 0 8 0 -7 0.07
화학 7 -18.3 0 40 -0.6 0.2 47 0.1 -34 0.16
지구과학 0 -29.3 0 5 -38 0 5 0 -5 0.03
생명과학 134 10.5 1 211 0.5 1.2 345 1.1 -76 0.64
농림수산식품 56 -53.8 0.4 385 3 2.2 441 1.4 -329 0.15
보건의료 390 125.2 2.8 393 11 2.2 783 2.5 -3 0.99
기계 1,640 15.9 11.9 1,640 0.7 9.2 3,280 10.4 0 1
재료 79 142.8 0.6 80 13.5 0.4 160 0.5 -1 0.99
화공 362 -37.6 2.6 1,118 18.7 6.3 1,480 4.7 -755 0.32
전기/전자 3,842 -1.9 27.9 5,386 -13.7 30.1 9,228 29.2 -1,543 0.71
정보/통신 6,591 17.8 47.9 8,079 37.3 45.2 14,669 46.4 -1,488 0.82
에너지/자원 18 49.4 0.1 32 -31.4 0.2 50 0.2 -15 0.54
원자력 86 121.6 0.6 28 -24.7 0.2 114 0.4 58 3.09
환경 4 6.1 0 7 18.1 0 11 0 -3 0.52
건설/교통 251 11.6 1.8 118 17.5 0.7 369 1.2 133 2.13
과학기술과 인문사회 0 0 0 19 169.2 0.1 19 0.1 -19 0
기타 295 55.8 2.1 328 -2.1 1.8 622 2 -33 0.9

□ 2019년도 기술무역 현황을 “기관유형별”로 살펴보면,

ㅇ 기술수출은 대기업이 64억 2천 4백만 달러(46.7%), 중견기업은 34억 7천 2백만 달러(25.2%), 중소기업은 36억 7천 9백만 달러(26.7%)로 기업부문이 전체 기술수출액의 98.7%를 차지하였으며, 기업 이외 부문이 1.3%를 차지하였다.

- 대기업과 중소기업은 전년대비 각각 11.7%, 28.1% 증가하였고, 중견기업은 전년대비 4.8% 감소하여 기업 전체가 전년대비 10.7% 증가하였으며, 공공기관 등 기업 외 부문도 1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ㅇ 또한, 중소기업의 기술수출과 기술도입은 전년대비 각각 28.1%, 69.2% 증가하면서 중소기업의 기술무역 규모가 중견기업 보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관유형별 기술무역 현황(2019년)>
(단위 : 백만 달러, %)
기술무역 기술수출 기술도입 기술무역 규모 기술무역 수지

기관유형 금액 전년대비 구성비(주) 금액 전년대비 구성비 금액 구성비 금액 수지비
증감률 증감률
전체 13,756 10.7 100 17,876 9.7 100 31,632 100 -4,121 0.77
기 대기업 6,424 11.7 46.7 10,116 -2.5 56.6 16,540 52.3 -3,692 0.64
업 중견기업 3,472 -4.8 25.2 3,707 7.1 20.7 7,179 22.7 -235 0.94
중소기업 3,679 28.1 26.7 3,918 69.2 21.9 7,597 24 -239 0.94
소계 13,576 10.7 98.7 17,741 9.8 99.2 31,317 99 -4,166 0.77
공공기관 119 23.2 0.9 76 -6.3 0.4 195 0.6 43 1.56
교육기관 16 -27.5 0.1 11 15.2 0.1 26 0.1 5 1.47
비영리기관 46 3.4 0.3 49 2 0.3 94 0.3 -3 0.94
주) 소숫점 계산하는 과정에서 차이 발생

□ 2019년도 기술무역 현황을 “국가별”로 살펴보면,

ㅇ 기술무역 주요국은 미국, 싱가포르, 중국, 베트남 등으로 상위 4개국 기술무역비중은 ’18년 62.8%에서 ’19년 62.0%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 기술수출 주요국은 미국, 중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이며 기술도입 주요국은 미국, 싱가포르, 일본, 중국 등으로 나타났다.

ㅇ 특히 미국에 대한 기술수출은 전체의 18.8%(25억 9천 2백만 달러)를 차지하면서 ’17년 최대 수출국이었던 베트남과 ’18년 최대 수출국이었던 중국을 앞질렀으며, 베트남은 기술무역 최대 흑자국으로 23억 5천 5백만 달러의 흑자를 기록하였다.

ㅇ 우리나라는 미국과의 기술무역수지 규모가 45억 9천 6백만 달러 적자에 달하여 여전히 미국에 대한 기술도입(40.2%) 비율은 높으나, 미국과의 기술무역 수지비는 점차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기술무역 수지비: (’16년)0.21 → (‘17년)0.29 → (’18년)0.29 → (’19년)0.36

<기술무역 상위 10개 국가별 기술무역 현황(2019년)>
(단위: 백만 달러, %)
순위 국가명 기술수출 기술도입 기술무역 무역수지 무역
금액 기업수 계약 금액 기업수 계약 규모 수지비
건수 건수
1 미국 2,592 1,468 9,041 7,188 1,830 9,072 9,780 -4,596 0.36
-18.8 -16.9 -21.7 -40.2 -23 -28.3 -30.9
2 싱가 1,516 1,023 4,444 2,327 325 1,141 3,843 -811 0.65
포르 -11 -11.8 -10.7 -13 -4.1 -3.6 -12.1
3 중국 2,565 831 4,073 1,050 706 3,240 3,615 1,515 2.44
-18.6 -9.6 -9.8 -5.9 -8.9 -10.1 -11.4
4 베트남 2,386 307 1,066 31 182 752 2,417 2,355 76.43
-17.3 -3.5 -2.6 -0.2 -2.3 -2.3 -7.6
5 영국 1,271 723 4,089 958 533 2,121 2,228 313 1.33
-9.2 -8.3 -9.8 -5.4 -6.7 -6.6 -7
6 일본 564 1,036 5,217 1,296 883 4,012 1,860 -732 0.44
-4.1 -11.9 -12.5 -7.3 -11.1 -12.5 -5.9
7 인도 522 141 560 473 132 516 995 49 1.1
-3.8 -1.6 -1.3 -2.6 -1.7 -1.6 -3.1
8 아일 94 153 838 877 108 486 971 -784 0.11
랜드 -0.7 -1.8 -2 -4.9 -1.4 -1.5 -3.1
9 독일 166 236 1,285 637 426 1,696 802 -471 0.26
-1.2 -2.7 -3.1 -3.6 -5.3 -5.3 -2.5
10 네덜 164 82 372 339 166 698 503 -175 0.48
란드 -1.2 -0.9 -0.9 -1.9 -2.1 -2.2 -1.6
10개국합계 11,838 6,000 30,985 15,176 5,291 23,734 27,014 -3,338 0.78
-86.1 -69.1 -74.4 -84.9 -66.4 -74.1 -85.4
기타국가 1,917 2,679 10,653 2,700 2,682 8,288 4,618 -783 0.71
-13.9 -30.9 -25.6 -15.1 -33.6 -25.9 -14.6
전체 13,756 8,679 41,638 17,876 7,973 32,022 31,632 -4,121 0.77
-100 -100 -100 -100 -100 -100 -100

□ 또한 이번 기술무역통계의 발표와 더불어 통계의 활용성과 효과성을 확대하고자 우리나라 기술무역 흑자 1위 국가인 베트남과의 기술무역 구조를 심층분석*하였다.

* 한-베트남 해외 직접투자와 기술수출과의 비교, 베트남 기술무역 구조분석 등

□ 참고로, 기술무역통계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지침을 기준으로 기술수출 및 도입, 기술무역규모, 기술무역수지 등을 파악하기 위한 정부승인통계로 과기정통부는 매년 기술무역통계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 기술무역 통계란?
- 과학기술기본법 제26조의2에 따라 2003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과학기술 통계로 OECD 지침을 기준으로 국가 간 기술 및 기술서비스에 대한 수출 및 도입, 기술무역규모, 기술무역수지 등을 조사·분석하고 그 결과를 관련 정책에 활용

붙임 1. 우리나라의 기술무역 추이(1997∼2019년) 1부.
2. 한-베트남 기술무역 분석 연구 1부.

붙임 1 우리나라의 기술무역 추이(1997~2019년)

(단위 : 백만 달러, %)
구분 기술수출 기술도입 기술무역규모 기술무역수지 기술
무역
금액 전년대비 금액 전년대비 금액 전년대비 금액 전년대비 수지비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증감률
1997 163 49.5 2,415 5.1 2,577 7.1 -2,252 2.9 0.07
1998 141 -13.5 2,387 -1.2 2,527 -1.9 -2,246 -0.3 0.06
1999 193 37.1 2,686 12.5 2,879 13.9 -2,493 11 0.07
2000 201 4.1 3,063 14 3,264 13.4 -2,862 14.8 0.07
2001 619 208 2,643 -13.7 3,262 -0.1 -2,024 -29.3 0.23
2002 638 3.1 2,721 3 3,360 3 -2,083 2.9 0.23
2003 816 27.9 3,236 18.9 4,053 20.6 -2,420 16.2 0.25
2004 1,416 73.5 4,147 28.2 5,564 37.3 -2,731 12.9 0.34
2005 1,625 14.7 4,525 9.1 6,150 10.6 -2,900 6.2 0.36
2006 1,897 16.7 4,838 6.9 6,734 9.5 -2,941 1.4 0.39
2007 2,178 14.8 5,103 5.5 7,282 8.1 -2,925 -0.5 0.43
2008 2,530 16.1 5,670 11.1 8,200 12.6 -3,140 7.4 0.45
2009 3,582 41.6 8,438 48.8 12,020 46.6 -4,856 54.6 0.42
2010 3,345 -6.6 10,234 21.3 13,579 13 -6,889 41.9 0.33
2011 4,032 20.5 9,901 -3.3 13,933 2.6 -5,868 -14.8 0.41
2012 5,311 31.7 11,052 11.6 16,363 17.4 -5,741 -2.2 0.48
2013 6,846 28.9 12,038 8.9 18,884 15.4 -5,193 -9.6 0.57
2014 9,765 42.6 15,540 29.1 25,305 34 -5,775 11.2 0.63
2015 10,408 6.6 16,409 5.6 26,817 6 -6,001 3.9 0.63
2016 10,687 2.7 14,842 -9.5 25,529 -4.8 -4,155 -30.8 0.72
2017 11,798 10.4 16,476 11 28,275 10.8 -4,678 12.6 0.72
2018 12,430 5.4 16,292 -1.1 28,722 1.6 -3,862 -16.5 0.76
2019 13,756 10.7 17,876 9.7 31,632 10.1 -4,121 6.7 0.77
주: 1. 2001년부터 기술무역액 산출은 OECD 기준에 의한 것임
2. 2014년도부터 기술수출액 산출방식이 기존 기업대상 설문조사에서 한국은행 외환거래자료 분석방식으로 전환됨
붙임 2 한-베트남 기술무역 분석 연구

□ 개요

ㅇ (배경) 우리나라 기술무역 흑자 1위 국가인 베트남과의 기술무역 구조분석을 통해 시사점 제시

ㅇ (연구내용) 한-베트남 해외직접투자-기술수출 비교, 베트남 기술무역 구조분석 등

□ 주요 연구결과

ㅇ (한-베트남 해외직접투자-기술수출 비교)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기술수출 금액 및 추세를 전 세계(총액)와 베트남(단일국가)에 대해 각각 확인한 결과,

* 해외직접투자(ODI, Outward Direct Investment) : 외국인 직접투자(FDI, Foreign Direct Investment)와 구분하는 용어로 사용

- 전 세계(총액) 대상에서는 해외직접투자액과 기술수출액이 연차별로 점차 증가하는 추세이나, 비율은 해외직접투자액이 3~7배 큰 규모

- 베트남의 경우에는 해외직접투자액 증가폭은 낮은 반면, 기술수출액은 연차별 규모가 급증하여 2015년에는 해외직접투자액을 넘어섰으며,

- 이는 베트남 대규모 설비투자(직접투자) 이후 생산량이 증가하면서 영업비밀, 특허 등의 로열티 금액 급증으로 추정
< 우리나라의 해외직접투자와 기술수출, 단위: 백만달러 > < 우리나라의 對 베트남 해외직접투자와 기술수출, 단위: 백만달러 >


- 해외직접투자와 기술수출 추세를 산업별로 확인한 결과, 각 산업은 개별 특성에 따라 서로 다른 다양한 결과들이 도출

- 2018년 해외직접투자는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섬유산업의 순이었으나, 기술수출액은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 전기장비,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산업 순으로 발생
(
해외직접투자
기술수출 )
< 전자부품 및 통신장비산업 > < 정보통신산업 > < 전문, 과학, 기술서비스업 >

< 자동차 및 트레일러 산업 > < 전기장비 산업 > <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산업 >

< 섬유산업 > < 고무 및 플라스틱 산업 > < 건설업 >


ㅇ (베트남 기술무역 구조분석) 우리나라의 수출 및 수입을 기준으로 분야별 무역특화지수(TSI)*를 활용하여 분석

* ‘무역특화지수(TSI, Trade Specialization Index)’는 부호가 양(+)이면 수출특화, 음(-)이면 수입특화를 의미하며, 값이 1에 가까울수록 기술수출 경쟁력이 크다는 의미

- (전체) 우리나라는 베트남에 대한 산업분류, 과학기술표준분류 및 유형별 분류 분석에서 전반적으로 강한 경쟁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

- (산업별) 전자・부품・컴퓨터・영상 및 음향기기 제조업,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제조업, 연구개발 등 기술서비스업 등의 경쟁력이 강한 반면, 의복・악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 등 일부 분야는 경쟁력이 취약

< 세부산업별 무역특화지수(2014~2018) >


- (기술별) 전기/전자, 건설교통, 화학공정 기술이 전체 기술수출의 75%를 차지하며, 재료기술은 매년 경쟁력이 낮아지고 있음

- (유형별) 특허, 상표/디자인에서는 강한 경쟁력을 지속하고 있는 반면, 기술서비스* 분야는 연차적으로 경쟁력이 다소 약화되고 있음

* 엔지니어링, 전문 과학기술, 정보서비스, 기술적 컨설팅, 유지 및 보수 등 무형의 서비스 포함

< 과학기술표준분류별 무역특화지수(2014~2018) > < 유형별 무역특화지수(2014~2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