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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예정

하이거 2020. 12. 10. 17:00

2020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예정

 

2020.12.10.

 

 

2020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최 예정
- 소논문·UCC 2개 부문에서 12팀 수상-


□ 기획재정부는 12.11(금) 14:00 코리아나 호텔에서 「2020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임

ㅇ 기획재정부는 지난 9월 14일부터 11월 26일까지 ‘코로나19로 인한 급격한 경제·사회 구조 변화 속에서 미래 한국의 바람직한 발전방향’을 주제로 소논문과 영상(UCC) 부문으로 나누어 아이디어 공모전을 진행하였고,

ㅇ 1차 심사를 통한 기획서 평가와 1차 통과자를 대상으로 한 멘토링 과정 이후 2차 심사로 최종 수상자 12팀을 선정하였음(소논문 7개팀, UCC 5개팀)

□ 공모전 수상작에 대해서는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을 비롯하여 매일경제 회장상, 국회미래연구원 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임


상 명
시상 내용
상금
소논문 공모
UCC 공모
대상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상
1편, 300만 원
1편, 300만 원
최우수상
매일경제 회장상
1편, 200만 원
1편, 200만 원
우수상
국회미래연구원 원장상
2편, 100만 원
1편, 100만 원
장려상
국회미래연구원 원장상
3편, 50만 원
2편, 50만 원

□ 금번 시상식에서는 방기선 기재부(주최기관) 차관보가 대상, 서양원 매일경제신문사(후원기관) 전무이사가 최우수상,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후원기관) 원장이 우수상·장려상을 시상할 예정이며,

ㅇ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하여 참석인원 최소화,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개최할 계획임

□ 소논문 부문 공모전 대상을 수상한 권우철씨는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 가스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주제로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으며,

ㅇ 최우수상을 수상한 천손곰팀은 ‘전기자동차 보급 장애요인 진단 및 개선방안’을 아이디어로 제시함

ㅇ 그 외에 돌봄사각지대 해소, 공연예술업계 스트리밍 플랫폼 구축, 공유 교통서비스 환승체계 활성화, 사회성과연계채권 활성화,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활성화 등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

□ 영상(UCC) 부문 대상 수상한 김나경씨는 ‘코로나 시대 시각·청각장애인 재난의료 스마트 안전망’을 주제로 공공안전정보 음성안내 서비스 등의 아이디어를 제시하였으며,

ㅇ 최우수상을 수상한 우다희씨는 ‘코로나 시대 지역축제 활성화를 위한 ’마이 홈그라운드 플랫폼‘ 구축’을 아이디어로 제시함

ㅇ 그 외에 코로나시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정책, 비대면의료 공공앱 구축, 스마트 라이프 안내원 통한 고령층 디지털 교육 보조 등의 아이디어가 수상작으로 선정되었음

□ 이번 공모전에 제출된 모든 아이디어는 향후 중장기전략을 비롯해 관련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임

 

기획재정부 대변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7 정부세종청사 4동 moefpr@korea.kr

 

붙임

2020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회사


「2020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

개 회 사

0


2020. 12. 11.


기획재정부 차관보
방 기 선

1

인사말씀


안녕하십니까.
기획재정부 차관보 방기선입니다.

먼저, 이번 공모전에서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하신 모든 분들께 축하의 말씀을 전합니다.

그리고 공모전 준비에 힘써주시고,
공정한 심사를 위해 노력해주신
안동근, 김미루 심사위원장님을 비롯한 심사위원 분들과
관계자 분들의 노고에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이번 행사를 후원해주신
서양원 전무이사님을 비롯한 매경미디어그룹과
김현곤 원장님을 비롯한 국회미래연구원에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아이디어 공모전의 의의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지식은 제한적이지만
상상력은 온 세상을 품을 수 있다”면서
“상상력이 지식보다 중요하다”고 했습니다.
사람들이 이렇듯 상상력에 기반한 아이디어에 열광하고
관심을 가지는 이유는
그런 아이디어가 지금껏 생각하지 못했지만
개인, 조직, 그리고 나아가 사회를 바꿀 수 있는
‘원석’이기 때문입니다.

운전을 하다보면 갈림길에서 도로마다 색깔을 달리하여,
방향을 안내해주는 노면색깔유도선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2011년 경 한 한국도로공사 직원이
당신의 자제가 크레파스로 그리는 선과 그림을 보고
수요자의 입장에서 떠올리고 제안한 것이었습니다.

이 아이디어는 아주 간단하지만 효과적이었습니다.
색깔 유도선을 설치한 이후
교통 흐름을 개선하는 것에서 나아가
분기점 교통사고를 40% 이상 감소시켰습니다.

이런 각각의 아이디어들이 모이고 연결되면
국가의 주요한 정책 방향이 되고
이는 우리의 삶을 크게 변화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 전세계는 코로나19로 인한
미증유의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여기에 대응하여 정부는 긴급민생안정대책들을 통해
당장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임과 동시에
한국판뉴딜, 코로나19 이후 시대 핵심과제,
2050 탄소중립 추진전략 등과 같이
중장기적인 변화에도
선제적이고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있습니다.

향후에도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지혜와 아이디어를 모아
정부와 국민이 함께
정책을 수립해 나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원석’인 아이디어를
찾기 위한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의 의의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코로나로 인한 변화와 우리의 대응방향’을 주제로
기획,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많은 분들이 다양하고 창의적인 대안을 제안해주셨고,
그 과정에서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한
국민들의 엄중한 고민을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수상하신 분들뿐만 아니라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의 아이디어가
원석에 그치지 않고,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한 조각, 조각이 될 수 있도록
향후 관련 정책 수립에 반영하는 등
적극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3

마무리 말씀


“미래를 예측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미래를 창조해가는 것이다“ 라는 말이 있습니다.
(피터 드러커)

불확실성의 시대라고도 하는 코로나 시대에,
정부는 미래를 ‘예측’하기 위하여
국민 여러분과 발을 맞추어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창조’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미래한국 아이디어 공모전이 ‘창조’의 한걸음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다시 한번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의 말씀을 전하며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