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국가망 전환, 행안부 실증사업 착수-무선기반 업무환경 구현을 위해 업무망에 5G 도입검증
등록일 : 2020.06.24. 작성자 : 디지털안전정책과
5G 국가망 전환, 행안부 실증사업 착수
- 무선기반 업무환경 구현을 위해 업무망에 5G 도입검증 -
□ 앞으로 공무원은 5G를 통해 사무실 안․밖에서 자유롭게 업무망에 무선으로 접속하여 일을 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 사무실 안에서는 물론 출장 또는 재택근무 시에도 노트북을 활용하여 5G를 통해 업무망에 접속할 수 있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6월 25일(목) 한국정보화진흥원(전담기관)과 함께 “5G 국가망 전환”을 위한 “실증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 “5G 국가망 전환”은 초고속, 초저지연, 초연결이 가능한 5G기술을 국가기관에 적용하여 유선망 기반의 PC접속 환경을 무선망 기반으로 개선하는 것으로 행안부가 공공분야 대표로 실증에 나서는 것이다.
○ 최근, 코로나로 인한 비대면 행정업무 요구가 증가하면서 언제, 어디서나 제약없이 국가망에 접속하여 업무를 처리하는 것이 중요한데 5G 국가망으로 전환하게 되면, 현장에서 편리하게 행정처리를 할 수 있어 업무환경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다.
□ 이번 실증사업은 5G가 유선기반의 업무망에 적용 가능한지 보안성, 통신품질 등 기술성을 집중 검증할 예정이며, ‘21년까지 15개 기관을 추가하여 사업을 진행한다.
< 실증사업 추진내용 >
○ 사업기간 / 사업자 :‘20. 6~12월 / (주)KT 컨소시엄
○ 사업대상 : 디지털정부국(1개과)을 대상으로 시범 도입
*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지능형 초연결망 선도‧확산사업(NIA 발주)” 공모과제중 5G 인프라 선도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 사업내용 :
- 일반 PC에서 5G 접속을 위한 전용 접속 장치 및 관리환경 개발
- 5G 장비와 기존 통신장비간 상호호환성, 안정성, 보안성 등 검증
□ 행정안전부 계획에 따르면 실증사업 결과를 반영하여 내년에는 정보화전략계획(ISP)을 수립하고 전 부처 확산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을 마련하며, ‘25년까지 4개 정부종합청사 및 17개 광역시‧도에 5G 기반의 업무환경을 구축한다.
□ 신민필 행정안전부 디지털안전정책과장은 “보안성, 통신품질 검증 등 앞으로 넘어야 할 산이 많겠지만 5G 국가망 전환은 행정업무환경을 획기적으로 혁신하는 것이기에 사명감을 가지고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아울러 공공이 선도적으로 5G를 도입함으로써 관련 산업 활성화에도 우리부가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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