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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S 과학자 7명, 피인용 세계 상위 1% 연구자(HCR)로 선정-국내 HCR 41명 발표…로드니 루오프·현택환 단장 7년 연속 선정

하이거 2020. 11. 24. 11:09

IBS 과학자 7, 피인용 세계 상위 1% 연구자(HCR)로 선정-국내 HCR 41명 발표로드니 루오프·현택환 단장 7년 연속 선정

 

보도일2020-11-18 17:35

 

 

IBS 과학자 7명,
피인용 세계 상위 1% 연구자(HCR)로 선정
- 국내 HCR 41명 발표…로드니 루오프·현택환 단장 7년 연속 선정 -


올해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를 펼친 연구자 명단에 기초과학연구원(IBS, 원장 노도영) 소속 7명의 연구자가 이름을 올렸다.
글로벌 학술정보서비스 분석기업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가 18일 발표한 ‘2020 피인용 세계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 ·HCR)’에 따르면 2020년 국내 HCR 41명(중복분야 포함 46명) 중 IBS 소속 연구자는 7명(중복분야 포함 9명)으로 확인됐다. 국내 연구기관 및 대학 중에서는 서울대(8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숫자다.
클래리베이트가 HCR를 선정한 건 올해로 7년째다. 최근 11년간 피인용 횟수가 상위 1%에 해당하는 논문(Highly Cited Papers)을 발표하고, 동료 연구자들에게 중요한 영향을 미친 연구자들이 HCR로 선정된다. 올해는 전 세계 60여 개국 총 6,167명의 연구자가 HCR로 선정됐다.
로드니 루오프 단장(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과 현택환 단장(나노입자 연구단)은 화학과 재료과학의 2개 분야에 선정되며 7년 연속(2014~2020년) HCR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 외에도 장석복 단장(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화학)은 6년 연속(2015~2020년), 김진수 수석연구위원(유전체 교정 연구단·생물학 및 생화학), 이영희 단장(나노구조물리 연구단·크로스 필드), 악셀 팀머만 단장(기후물리 연구단·환경 및 생태학), 김대형 부연구단장(나노입자 연구단·재료과학)은 3년 연속 HCR로 선정됐다.
현재까지 총 11명의 IBS 소속 연구자가 HCR로 선정됐다. 노도영 원장은 “IBS 연구자들이 영향력 높은 연구로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다는 의미”라며 “HCR을 비롯한 IBS의 우수한 연구진의 도전이 더욱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역대 IBS 소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HCR)

이름
분야
소속 및 직책 (겸임)
선정 년도
로드니 루오프
(Rodney S. Ruoff)
화학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 단장(UNIST)
2014 ~ 2020
재료과학
현택환
화학
나노입자 연구단 단장(서울대)
2014 ~ 2020
재료과학
장석복
화학
분자활성 촉매반응 연구단 단장(KAIST)
2015 ~ 2020
이영희
크로스 필드
나노구조물리 연구단 단장(성균관대)
2018 ~ 2020
김진수
생물학 및 생화학
유전체 교정 연구단 수석연구위원(서울대)
2018(크로스필드),
2019 ~ 2020
(생물학 및 생화학)
악셀 팀머만
(Axel Timmermann)
환경 및 생태학
기후물리 연구단 단장(부산대)
2018 ~ 2019(크로스 필드)
2020(환경 및 생태학)
김대형
재료과학
나노입자 연구단 부연구단장(서울대)
2018 ~ 2020
천진우
크로스 필드
나노의학 연구단 단장(연세대)
2014~2016(화학),
2018(크로스필드)
크리스토퍼 비엘라프스키
(Christopher Bielawski)
화학
다차원 탄소재료 연구단 그룹리더(UNIST)
2018
김기문
화학
복잡계 자기조립 연구단 단장(POSTECH)
2014 ~ 2016
김빛내리
분자생물학 및 유전학
RNA 연구단 단장(서울대)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