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판교에 첫 '융합기술' 아카데미 개소…맞춤형 차세대 기술 전수
기사입력 2014-03-13 16:50정동훈 기자
◀ 앵커 ▶
요즘, 휘어진 스마트폰 같이, 첨단 기술을 '융합'해서 만든 기기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차세대 '융합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전국에서 처음, 경기도에서 운영됩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휘어진 스마트폰은 화면을 휘게하는 기술력과, 휘어진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술력이 합쳐져서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중견 업체라 하더라도, 이 같은 융합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배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남궁지현/업체 직원교육 담당 ▶
"기업입장에서 교육을 개설한다는 자체가 커리큘럼이 한계가 있는데, (필요를) 충족시키는 강사를 찾기도 힘들거든요"
이에 서울대와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융합기술을 배울 수 있는 '컨텍 아카데미'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박태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
"그동안 융합기술에 대한 교육센터가 없었는데 이번에 융합기술전문교육센터가 생김으로써, 산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먼저 기업체가 필요한 교육 과정을 요청하면, 국내외 관련 분야 권위자를 섭외해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실제 기술 융합 사례는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산하 26개 분야별 연구센터에서 익히게 됩니다.
융합기술연구원은 교육 과정을 중.고교 교사에게로 확대하고,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산업 기술인임을 보증하는 '학위'도 수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정동훈입니다.
요즘, 휘어진 스마트폰 같이, 첨단 기술을 '융합'해서 만든 기기들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차세대 '융합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배울 수 있는 교육 과정이 전국에서 처음, 경기도에서 운영됩니다.
정동훈 기자입니다.
◀ 리포트 ▶
휘어진 스마트폰은 화면을 휘게하는 기술력과, 휘어진 배터리를 생산하는 기술력이 합쳐져서 탄생했습니다.
하지만 중견 업체라 하더라도, 이 같은 융합기술을 체계적으로 연구하고, 배우기에는 역부족입니다.
◀ 남궁지현/업체 직원교육 담당 ▶
"기업입장에서 교육을 개설한다는 자체가 커리큘럼이 한계가 있는데, (필요를) 충족시키는 강사를 찾기도 힘들거든요"
이에 서울대와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 국내 최초로 융합기술을 배울 수 있는 '컨텍 아카데미'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습니다.
◀ 박태현/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 ▶
"그동안 융합기술에 대한 교육센터가 없었는데 이번에 융합기술전문교육센터가 생김으로써, 산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교육 프로그램은 먼저 기업체가 필요한 교육 과정을 요청하면, 국내외 관련 분야 권위자를 섭외해 '맞춤형'으로 운영되고, 실제 기술 융합 사례는 '경기도 차세대융합기술원' 산하 26개 분야별 연구센터에서 익히게 됩니다.
융합기술연구원은 교육 과정을 중.고교 교사에게로 확대하고, 교육 이수자들에게는 산업 기술인임을 보증하는 '학위'도 수여할 방침입니다.
MBC뉴스 정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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