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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종합 상담으로 잠재력 있는 재난안전 중소기업 키운다-행안부, 재난안전기업 24곳에 역량강화 컨설팅 진행한 결과 만족도 95%

하이거 2021. 2. 2. 12:33

맞춤형 종합 상담으로 잠재력 있는 재난안전 중소기업 키운다-행안부, 재난안전기업 24곳에 역량강화 컨설팅 진행한 결과 만족도 95%

 

등록일 : 2021.02.02. 작성자 : 재난안전산업과

 


맞춤형 종합 상담으로 잠재력 있는 재난안전 중소기업 키운다
- 행안부, 재난안전기업 24곳에 역량강화 컨설팅 진행한 결과 만족도 95% -
□ 행정안전부(장관 전해철)는 우수한 재난안전 분야 기술·제품을 보유한 24개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하여 맞춤형 종합 컨설팅을 실시한 결과, 95%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밝혔다.
○ 여기에 분야별 기업의 수준을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진단한 결과 컨설팅 후 평균 점수가 1.7점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 지난해 최초로 실시한 “재난안전기술 사업화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사업”은 우수한 재난안전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사업화 전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재난안전기업의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 참여기업은 공고를 통해 모집했으며 기업의 가능성, 기술의 우수성 등을 종합하여 선정됐다.
□ 행안부는 참여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확인하고 ▴제품개발, ▴홍보·마케팅, ▴상용화, ▴해외진출, ▴무역·물류, ▴기타(법률, 특허 등)로 6개 대표 컨설팅 분야를 선정했다.
□ 참여기업은 희망하는 분야의 전문컨설턴트와 직접 상담을 통해 기업의 현황에 맞는 상담을 지원받았다.
○ 컨설팅 절차는 현장진단 → 문제점 진단 → 원인 분석 → 대안 제시 → 컨설팅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 특히, 전문성이 필요한 법률·특허 등의 분야는 법무법인, 특허법인 등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지원하였고, 많은 참여기업이 어려움을 겪는 마케팅, 특허 분야에 대한 특강도 병행됐다.
□ 그 결과, 참여기업의 만족도는 95%로 나타났으며, 현업 활용 만족도 89.6%, 컨설턴트 만족도 99%, 컨설팅 프로그램 만족도 96.6% 등으로 높은 만족도가 확인되었다.
□ 또한, 참여한 기업의 수준을 5개 분야로 나누어 진단한 결과, 컨설팅 전 평균 점수는 6.9점이었지만, 컨설팅 후 평균 점수는 1.7점 향상된 8.6점을 기록하여 컨설팅이 참여기업의 역량 강화에도 기여한 것을 알 수 있다.
<분야별 기업 수준 진단 결과>
분야 컨설팅 전 컨설팅 후
평균 6.9점 8.6점 (↑1.7)
사업마인드 7.4점 8.9점 (↑2.5)
역량 6.9점 8.4점 (↑1.5)
목표달성 6.1점 8.5점 (↑2.4)
경쟁력 6.9점 8.5점 (↑1.6)
사업화 가능성 7.2점 8.6점 (↑1.4)
○ 컨설팅을 통해 판로 개척*, 각종 인증획득**, 정부 지원사업 선정*** 등 기업별 다양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 판로개척 : 한국환경공단 시범구매(1개사), 삼성전자 내진 설비 공급(1개사)
** 인증획득 등 : NET(1개사), 우수조달제품(1개사), 품질경영시스템(1개사)
*** 지원사업 선정 : 창업 도약 패키지, 경기 테크노 기술 닥터 등(1개사)
□ 행정안전부는 2020년 실시한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더욱 효과적인 역량 강화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 더불어 다양한 지원사업(사업화 지원, 안전기술대상, 안전산업 박람회 등)과 연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2020년 컨설팅 참여기업 중 우수기업에 대해 해외시장 진출 등 심화된 컨설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 조상명 행정안전부 안전관리정책관은 “컨설팅 지원은 기업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사업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며, “작년 컨설팅 사업에서 효과가 확인된 만큼, 올해 실시하는 컨설팅에 재난안전기업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