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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제조기반으로 전자제조강국 부활의 시동을 걸다-2021년부터 소량시험제조가 가능한 전자혁신제조플랫폼 운영

하이거 2021. 2. 3. 10:17

빠른 제조기반으로 전자제조강국 부활의 시동을 걸다-2021년부터 소량시험제조가 가능한 전자혁신제조플랫폼 운영

 

담당부서전자전기과 등록일2021-02-03

 

 

빠른 제조기반으로 전자제조강국 부활의 시동을 걸다

- 2021년부터 소량시험제조가 가능한 전자혁신제조플랫폼 운영 -
- 혁신아이디어 기업의 초도생산 및 상품화 집중 지원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 이하 ‘산업부’)는 혁신아이디어 제품의 빠른 제조지원을 위해 ‘전자혁신제조지원사업‘을 추진한다.

 

< 사 업 개 요 >

 

 사 업 명 : 전자혁신제조지원사업

 사업내용 : 빠른제조·부품지원·상품화지원을 위한 전자혁신제조플랫폼 구축

 사업기간 및 사업비 : ‘21년~’23년(3년), 60억원(국비 전액)

 주관기관 : 공모

 접 수 처 : 한국산업기술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www.k-pass.kr) 온라인 등록


ㅇ 동 사업을 통해 국내에 소량 제조할 곳이 없어 해외로 나가고 있는 제조수요를 국내로 환원하고 혁신 아이디어의 빠른제조, 부품조달, 상품화를 패키지로 지원하는 전자혁신제조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 전자산업은 도전적 시행착오를 거쳐 히트상품으로 성공시킨 혁신기업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혁신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시장 테스트를 할 수 있는 제품 소량생산이 어려운 상황이다.

ㅇ 이에 따라 전자제조기업은 기술유출 위험부담을 감수하고, 부품조달·시제품제작·검사·양산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곳을 찾아 해외로 나가고 있는 실정이다.

ㅇ 반면, 중국 심천*의 경우 밀집된 제조기반을 중심으로 샤오미, 화웨이 같은 혁신기업이 탄생하며 하드웨어의 실리콘밸리라 불리고 있다.

* 면적 1.5Km2, 4만개 전자상가(화창베이)를 중심으로 부품상, 디자인하우스(설계, 소량생산), 제조서비스업체가 밀집 → 설계‧부품구매‧생산‧유통을 한곳에서 해결

□ 이에 산업부는 혁신아이디어가 있는 전자기업 누구나 활용 가능한 전자혁신제조플랫폼 구축을 통해 빠른 제조․부품 지원․상품화가 가능한 전자제조서비스 지원을 시작한다.

➊ 전자제조 및 유통인프라가 밀집*된 지역내에 빠른제조․부품지원 인프라 구축․운영을 통해

* 빠른 소비 트랜드 반영과 부품의 공급, 물류, 유통이 원활한 지역

ㅇ 초도양산이 가능한 시설 및 장비를 구축하여 전자기업이 실제 판매가 가능한 수준으로 제품을 시험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 시장에 본격 출시전 10~1000개의 소량생산・검사・평가 반복지원 체계구축

ㅇ 제조인프라를 지원할 수 있는 부품정보시스템*을 구축하여 전자기업의 부품 조달·대체, 부품 공동구매를 지원하고 새로 개발된 국산부품 적용을 확산해갈 계획이다.

* 다양한 부품의 사양·구매정보 등을 수요기업에 제공하여 부품수급 애로 해소

➋ 제품의 기능 및 품질향상을 위한 상품화 서비스 지원을 통해 혁신제품 탄생을 촉진한다.

ㅇ 초도제품의 소비자 반응을 반영하여 리디자인(설계변경, 부품교체 등) 및 기능․기구를 개선하고 반복제조를 통해 혁신제품으로의 상품화를 지원해 나갈 것이다.

< 전자혁신제조플랫폼 지원 프로세스 >


< 전자혁신제조플랫폼 지원 비교(예시) >

구분
기간
비용
기술유출
의사소통
심천(화창베이)
13일
120만원
위험
어려움
전자혁신제조플랫폼
3일
30만원
안전
원활

* AI스피커 : 수량 100개, 1회 생산 기준(물류, 중개료, 검사비 포함, 재료비 제외)

□ 산업통상자원부 김완기 소재융합산업정책관은 “전자혁신제조지원사업을 통해 전자제조 선순환 생태계를 마련하고 도심형 일자리를 창출하여 전자제조산업 르네상스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ㅇ 동 사업을 통해, 해외로 나가는 소량생산수요를 전자혁신제조플랫폼으로 흡수하고 대량 양산물량은 배후 산업단지로 연결하는 전자제조 선순환 생태계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접수기간은 2021.2.15.(월)~3.5.(금) 예정이며, 세부 과제제안서(RFP)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에서 확인 가능


□ (목적·내용) 전자기업이 공동으로 활용 가능한 전자혁신제조 플랫폼 구축을 통해 빠른제조‧부품지원‧상품화 가능한 전자제조서비스 지원

ㅇ (공동플랫폼) 전자제조 및 유통인프라가 밀집된 도심 내에 빠른제조, 부품지원, 상품화가 가능한 전자혁신제조 플랫폼 구축

- 제조사, 부품사, 제조서비스기업, 유통사들이 전자혁신제조플랫폼을 중심으로 연계되어 전자혁신제조 플랫폼 확산

< 전자혁신제조 프로세스 >

수요기업
(아이디어․설계)

빠른제조
(최소기능제품)

상품화
(양산단계 제품)

소비자


ㅇ (제조서비스) 전문 엔지니어에 의해 빠른 제조, 부품지원, 상품화 서비스 지원
< 제조 서비스 프로그램 >

구 분
내 용
빠른제조‧
부품지원
ㅇ 소량제조, 빠른제조 지원을 위한 장비 구축 및 활용 지원
* 부품조립 장비, 모듈 및 부품단위 검사·분석 전자제조(시생산) 장비 구축
ㅇ 부품정보, 수급지원정보를 제공하는 부품정보시스템 구축 및 활용 지원
* 품목별 부품정보 제공, 대체부품조달, 부품공동구매 지원
상품화지원
ㅇ 재설계, 리디자인 등 제품 개선 지원
* 기능, 디자인 등을 업데이트하기 위한 기구, HW, SW 변경지원


□ 수혜기업

ㅇ 전자제품의 샘플, 시생산, 제품화를 희망하는 중견, 중소 전자 관련 기업

ㅇ 부품 납품을 희망하는 전자부품社 및 전자부품 공급망

ㅇ 기술보유 및 아이디어를 확보, 샘플제작을 추진 중인 소공인

□ 기대효과

ㅇ 해외로 나가는 소량생산 수요를 전자혁신제조플랫폼으로 흡수, 대량양산물량을 배후 산업단지로 연결하는 전자제조 선순환 생태계 마련

ㅇ 전자혁신제조플랫폼 주변에 부품기업, 제조기업, 제조서비스 기업과 전문가들이 밀집함으로써 도심형 일자리 창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