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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생활소비재 융합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 개최

하이거 2016. 12. 27. 08:30

산업부, 생활소비재 융합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 개최

 

담당부서무역협력과 등록일2016-12-26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주인공 프리미엄 생활소비재,
소비재 + 이(異)업종 융합 프로젝트로 미래 생활산업을 이끈다
- 산업부, 생활소비재 융합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 개최 -


□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2.26(월), 서울 스퀘어에서 무역정책관 주재로 생활소비재 융합 얼라이언스 성과 공유회를 개최하고, 미래 생활소비재 산업을 이끌 “소비재+이(異)업종 융합 프로젝트” 발굴 성과 및 향후 지원방안 등을 공유하였다.

□ 산업부는 ‘소비재 수출활성화 대책(’16.3월)’ 및 ‘생활용품 산업 프리미엄화 방안(’16.7월)’ 등을 발표하면서, 다양한 분야 간의 협업에 의한 메디치(Medici) 효과를 통해 생활소비재 산업을 수출효자산업으로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해왔다.

    * 메디치 효과 : 상호 무관해 보이는 업종간 융합을 통해 창조적 시너지를 창출하는 효과

 ㅇ 이에 따라 지난 5월에는 소비재‧생활용품 등 신규 유망품목의 수출 촉진 업무를 총괄하는 부서로서 무역협력과를 신설하였으며,

 ㅇ 소비재 융합형 R&D, 한류와 융합한 간접광고(PPL) 상품 수출 촉진 특별팀 운영 등을 추진하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금년도(1~11월) 생활소비재 수출은 전년동기 대비 16%가 성장하는 성과도 있었다.

□ 아울러 지난 8월부터는 가구・가방 등 7대* 생활용품 융합 얼라이언스를 출범․운영하여, 민간의 자발적인 네트워크 형성 및 수출 융합 프로젝트 발굴에 집중하고 있다.

    * 7대 생활용품 : 가구, 가방, 레저용품, 문구, 시계, 안경, 주방용품
 ㅇ 생활소비재 기업뿐 아니라, 가구 명장 등과 같은 각 분야의 명장, 삼성전자・LG U+ 등 ICT 대기업, iHQ・CJ헬로비전 등 콘텐츠 기업, 대구시・경기도 등 관련 지자체, 디자인진흥원・코트라와 같은 지원기간 등 총 210여명(총 10회, 중복 참여 포함)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융합 얼라이언스에 참여하여 서로간의 협업 방안을 논의하였다.

 ㅇ 참여한 한 가구기업은 “중소기업은 협업을 희망시에도 다른 기업 등을 만나는 것이 쉽지 않다”며, “융합 얼라이언스를 통해서 서로 협업 가능한 전문가들을 다수 만날 수 있었다”고 평가하였다.

□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며, 융합 얼라이언스를 통해 발굴한 가구·가방 분야의 소비재 + 이업종 융합 신제품 개발 과제도 발표하였다.

 ㅇ 기업 대표·실무자의 의견과 수요를 바탕으로 가구·가방과 ICT 기술 등을 융합하는 총 10개의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하였으며,

 ㅇ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된 총 4개 과제에 대해서는 최대 55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기술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 가구‧가방 융합 프로젝트 지원과제 >

품목과제명
개념 및 범위
지원
기간
지원
금액
센서 등 IT기술을 활용한 복합형 가구
<가구 + IT + 건강 + 엔터테인먼트 >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ICT 기술을 적용한 복합형 가구(침대 등) 개발
33개월
이내
5억/년
이내
가구와 가전제품 복합형 가구
<가구 + ICT + 가전 + 유통기업>
•유명가전제품 + ICT 인프라가 복합된 스마트 가구제품 개발
33개월
이내
5억/년
이내
크라우드 소싱을 통한 소비자맞춤 사업모델 개발
<소비자 공모+제조기업+유통기업 연계 플랫폼 >
•글로벌 디자인공모, 제조 및 판매로 이어지는플랫폼 구축으로 신사업모델 정립
33개월
이내
5억/년
이내
융복합 기능성 가방 개발
<가방 + IoT + 소재 + 유통 >
•비즈니스, 여행, 스포츠 등 매니아층을 대상 스마트 캐리어·백팩 등 다용도/다기능 가방 개발
33개월
이내
5억/년
이내


□ 한편, 산업부는 융합 얼라이언스 등을 통해 수렴한 업계 의견을 바탕으로 생활용품 7대 유망 분야별 융합형 기술개발 과제를 기획,  ’17년에만 총 21억원을 투입하여 과제 수행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생활소비재 분야 기술개발(R&D) 과제의 기존 지원한도가 연 3억원 이내였던 것과 달리, 올해는 과제당 연 5억원까지 지원 가능범위를 확대하여, 보다 혁신적이고 중장기적인 과제도 지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였다.

< 기획(품목지정) 과제 >

분야
품목명
지원기간
지원금액
가구
공간 맞춤형 복합 ․ 가변형 가구
33개월
이내
5억/년
이내
가방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가방 / 패션잡화 상품 개발
33개월
이내
5억/년
이내
레저용품
체격조건과 사용환경을 고려한 운동·레저용품 개발
33개월
이내
5억/년
이내
문구
필기입력 수단 고도화를 위한 스마트 문구 개발
33개월
이내
5억/년
이내
시계
신개념 워치 디바이스 개발
33개월
이내
5억/년
이내
안경
신소재 및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안경 등 개발
33개월
이내
5억/년
이내
주방용품
전통 도자기술이 융합된 스마트 주방용품 개발
33개월
이내
5억/년
이내


□ 이날 참석한 정용빈 디자인진흥원장은 “디자인은 다종다양한 산업들과 융합하여 새로운 부를 창출하고 있다”며, “디자인의 진화와 소비재 산업의 융합이 가져올 엄청난 파급효과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산업부 박진규 무역정책관은 “스마트 워치 혁명이 사라져가던 손목시계 시장을 되살렸듯이, 4차 산업 혁명의 원천은 융합”이라고 강조하며, “소비재 산업과 관련 산업이 끊임없이 융합되어 새로운 혁신 제품이 탄생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참 고

 융합 얼라이언스 성과공유회 개요


□ 추진배경(목적)

 ㅇ ’16.8월 가구 분과 출범을 시작으로, 지난 4개월간의 생활산업 융합 얼라이언스 운영을 통해 소비재+이업종 융합 프로젝트를 발굴

  → 금년도 융합 얼라이언스의 성과를 점검하고, 차년도 융합 얼라이언스 운영 방향을 논의

□ 성과보고회 개요

 ㅇ (일시‧장소) ’16.12.26(월) 15:00, 서울스퀘어(서울역 앞)

    * 공동주관 : 한국디자인진흥원‧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

 ㅇ (참  석) 산업부 무역정책관, 무역협력과장생활용품 제조‧유통기업 및 관련 협‧단체, 異업종 기업,디자인진흥원, 코트라, 산기평, 생기원, CJ헬로비전 등(40인 내외)

 ㅇ (논의내용)

    - ①융합 얼라이언스 운영 성과 및 융합 프로젝트 도출 결과 보고

    - ②도출된 융합 프로젝트에 대한 R&D 등 향후 지원방향 및 차년도 융합 얼라이언스 운영방향 등

□ 행사 순서 (안)


시간
내용
기타


 그간 융합얼라이언스 추진경과(슬라이스쇼)

15:00~15:10
10
 회의개요 참석자 소개, 인사말씀
무역정책관
15:10~16:10
60
융합 얼라이언스 추진현황 및 경과 보고
KIDP

융합 얼라이언스 도출 과제 발표
과제 전문가
도출과제 지원방향 및 향후 운영방향 등 소개
산업부
생활산업 협업사례 등 발표(클레어B, 솔라페이퍼)
기업 대표
16:10~16:15
5
총   평
디자인진흥원장
16:15 ~   

자유토론, 의견취합 및 맺음말
산업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