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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장관, ‘코로나19 1년’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은 바이오 수출기업 현장 방문-전년 대비 8.6배 수출성장, 인공호흡기 중소기업 ㈜멕아이씨에스

하이거 2021. 1. 21. 15:17

산업부 장관, ‘코로나19 1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은 바이오 수출기업 현장 방문-전년 대비 8.6배 수출성장, 인공호흡기 중소기업 멕아이씨에스

 

담당부서무역진흥과 등록일2021-01-21

 

 

성윤모 산업부 장관, ‘코로나19 1년’
위기속에서 기회를 찾은 바이오 수출기업 현장 방문

- 전년 대비 8.6배 수출성장, 인공호흡기 중소기업 ㈜멕아이씨에스 -


□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1.1.21.(목) 코로나19 국내 첫환자 발생 1년 도래 시점에서 국내 인공호흡기 업계 1위 기업인 ㈜멕아이씨에스를 방문하여, 생산·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멕아이씨에스 방문 개요 >

 

□ 일시 / 장소 : ‘21.1.21.(목) 14:30 / ㈜멕아이씨에스 본사 * 파주시 위치
□ 주요 참석자 : 산업통상자원부 성윤모 장관, 무역정책관, 대변인 등(주)멕아이씨에스 대표이사, 영업이사·연구소장 및 관련 담당자 등


□ ㈜멕아이씨에스(대표: 김종철)는 호흡치료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호흡기를 2006년 최초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관련 특허 13개를 보유하는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ㅇ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시장개척 노력으로 작년 수출 4,500만불을 달성하며, ‘19년에 비해 무려 8.6배의 수출 성장을 이뤄냈고,

ㅇ 또한, 국내 유일 호흡치료기 전문기업으로서, 핵심 방역물품인 인공호흡기 500여대를 국내 병원에 안정적으로 공급한 바 있다.

□ 그간 정부는 ‘11년부터 R&D 지원을 통해 ㈜멕아이씨에스의 호흡치료기 성능개선과 함께 신기술·신제품 개발을 꾸준히 지원해 왔으며,

ㅇ ㈜멕아이씨에스의 기술이 해외시장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의료기기분야 수출상담회, 전시회, 무역사절단 참가지원 등 글로벌 역량 강화 지원도 병행해 왔다.
ㅇ 특히,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바이코리아 코로나19 진단방역물품 온라인 특별관’ 참가 및 화상상담회 지원과 바이어·해외 공공수요 발굴 등 ㈜멕아이씨에스의 수출 노력을 측면에서 지원하였다.


< 해외 공공수요 발굴 사례 : 세르비아 정부 >

⦁ ‘20년 3월초, 세르비아 정부는 자국내 확진자 증가로 코트라 베오그라드 무역관을 통해 인공호흡기 공급 긴급요청⇒ (코트라) 국내 유일 호흡치료기 업체인 멕아이씨에스로 공급 요청 및 소통 지원 ⇒ (멕아이씨에스) 기존 생산물량 중 5대를 세르비아로 배정 ⇒ (세르비아) 대통령 전용기를 통해 긴급 공수(4월초)


□ ㈜멕아이씨에스 김종철 대표는 성윤모장관을 마주한 자리에서 “정부의 꾸준한 R&D, 해외진출, 공공수요 창출 등의 지원이 수출확대 및 70명 이상의 고용창출 등 사회 및 국가에 대한 공헌으로 이어진 측면에서 그 의미와 성과가 크다고 할 수 있으며,

ㅇ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이 K-방역의 선전과 함께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정부 역할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 이에, 성 장관은 “K-방역의 선전은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 속에서도 경제 최전선에서 자리를 지켜주신 기업인, 근로자분들을 포함한 국민여러분 모두의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으며, 이 자리를 빌어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위로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ㅇ 아울러, 지난 한해 마스크 수급 안정화 달성, 23개국 23,000명 기업인 입국 지원, K-방역 국제표준화 등 그간 정부의 노력을 언급하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국민경제의 어려움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한편, 성 장관은 “수출회복세를 이어나가 올해 수출 플러스 전환 달성과 무역 1조불 회복을 통한 수출과 경제 반등의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과 역량을 결집하여 기업을 지원하겠다”며,

ㅇ 특히, “바이오헬스 분야 성장세가 꺾이지 않도록

- ①범부처(산업부, 과기부, 복지부, 식약처 등) 차원에서 융복합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 지원 확대와 인허가, 판로 등 사업화 연계 지원

- ②병원 등 현장 수요 중심의 기획-개발-구매 전주기 제품화 지원

- ③사업화, 투자 등에서 발생하는 기업애로 지원을 위한 ‘민간투자 애로지원단’ 운영 등을 통해 민관협력의 다양한 성공사례를 만들어 가는 지원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참고: 산업부 코로나19 대응 성과>

① 2~3월 마스크 수요 급증으로 KF94 마스크 가격이 10배 이상 급등하여 4000원선까지 오르는 등 마스크 수급대란 발생

⇒ 가용수단을 총 동원하여 생산설비 추가 확보, ‘마스크 기술지원단’ 운영, 19차에 걸친 MB 출고조정 명령 시행(102개 마스크 생산업체에 MB 111.5톤 공급)

② 세계각국 입국제한 조치로 필수 기업활동에 제동, 국가 간 항공·선박 운항 단절로 물류대란 발생, 수출입 위기 가중

⇒ 특별전세기 투입, 전담 지원센터 설치, 국가간 신속입국통로 확보, 추가선박 투입 등 가용수단 총동원 지원

③ 코로나19에 따른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난으로 임대료 등 고정비용에 대한 부담 가중, 안전망 확보 필요

⇒ 소상공인 15.1만호 전기요금 730억원 지원, 취약계층 40여만 가구 도시가스 요금 납기 연장, 국가산단 입주 약 800개 업체에 ‘20.12월까지 임대료 50% 감면

④ 바이오 등 신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국제 표준화 추진

⇒ K-방역모델 관련 진단검사기법 국제표준 제저, 드라이브 스루,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 등 4건 ISO 신규작업표준안 채택 등

붙임 1

행사 개요


□ 추진배경

ㅇ 코로나19의 국내 유입 1년이 도래하는 시점에서, 위기를 기회 삼아 성과를 거둔 기업을 격려하고, 국민들께 위로와 감사 메시지 전달


《 주요 메시지(안) 》

➊ 코로나19 지속 상황에서도 기술개발과 시장개척 노력을 통해 성과를 이뤄낸 기업 현장 격려

➋ 계속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한 어려움과 피로감을 겪고 계신 국민들께도 위로와 감사의 말씀 전달

➌ 정부는 앞으로도 코로나 극복과 함께 본격적인 경제회복을 이끌어 나가도록 모든 정책역량을 집중하겠음


□ 방문개요

ㅇ (방문기업) 멕아이씨에스(MEK-ICS, ‘98년 설립, 인공호흡기 제조 중소기업)

* Medical Equipments of Korea, Intensive Care System

* (’20) 매출액 524억원(3분기 누적), 수출액 4,546만불(’19년 524만불), 종업원수 120명

ㅇ (일시/장소) 1.21(목) 14:30~15:10 / 멕아이씨에스 본사

* 경기도 파주시 상지석길 21

ㅇ (주요 참석자) 장관님, 멕아이씨에스, 무역정책관, 대변인,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 등

* 장관님 역할: ➊ 기업 브리핑 및 애로 청취, ➋ 현장 시찰

□ 세부 일정


구 분
세부 일정
비 고
14:30
14:35
5‘
ㆍ인사 및 모두말씀
장관님
14:35
14:40
5‘
ㆍ기업 대표 인사말 및 브리핑
대회의실
14:40
14:45
5‘
ㆍ애로 청취 및 답변
14:45
15:05
20‘
ㆍ현장 시찰
실험실 및 생산라인 등
15:05
15:10
5‘
ㆍ기념촬영 및 환송
본사 현관


붙임 2

㈜멕아이씨에스 개요

□ 기업 개요


주요
연혁
• ‘98년 ㈜멕 설립
• ‘99년 벤처기업 인증
• ‘01년 이노비즈기업 선정
• ‘04년 ㈜멕아이씨에스 사명 변경
• ‘11년 보건신기술 인증
• ‘13년 세계일류상품인증(산업통상자원부)
• ‘15년 코스닥 상장
• ‘20년 글로벌 강소기업 선정(중소벤처기업부)
• ‘20년 혁신형 의료기기기업 선정(보건복지부)
• ‘20년 2천만불수출탑 수상


ㅇ (매출액) 524억원(’20년 3분기 기준) / (영업이익) 235억원(45%, ‘20년 3분기 누계)

ㅇ (수출액) 4,546만불(’20년)*

* ‘19년 수출액 542만불

ㅇ (고용인력) 123명(’20년 기준)

ㅇ (소재지) 경기도 파주시(본사)

* 서울 성산동 MEK 빌딩 소유(R&D 복합센터 구축 중)

□ 주요성과 : 국내 최초/유일 인공호흡기 및 신개념 호흡치료기 개발

ㅇ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인공호흡기를 국내 최초 국산화 개발 성공(‘MV2000’ 개발, 2006년 허가)

* 중증 폐질환 환자 케어 인공호흡기 개발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사용 가능, 경제성 제고

ㅇ 고유량산소치료와 비침습기계환기를 혼합한 Omniox HFT700 개발

* 폐질환에 의한 저산소증 환자에게 가온, 가습된 고유량 산소를 공급하는 신개념 호흡치료기

ㅇ 기술특허 13건 등 국내 최고 기술력 보유


* 고유량 호흡치료기술, 고빈도 인공호흡기술, 산소와 공기의 가스혼합기술, 생체신호측정과 인공호흡 융합기술 등

붙임 3

장관님 말씀자료


1. 인사 말씀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발생한지 1년이 경과한 시점에서
위기를 기회 삼아 큰 성과를 거둔
멕ICS를 방문하게 된 것을 뜻깊게 생각합니다.

호흡치료 토탈 솔루션 기업인 멕ICS는
코로나19 중증 환자에게 생명줄이 되어준 인공호흡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하여 전세계로 수출해왔습니다.

그간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시장개척 노력의 성과로
작년 수출이 10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의 엄중함 속에서도 지난 1년간 수출에 매진해주신
멕ICS 대표님 이하 전 임직원들께 축하와 감사 말씀 드립니다.

2. 코로나 1년간 성과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우리 경제가 유래없는
도전을 맞이한 한해였습니다.

계속되는 거리두기 조치 등으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경제 최전선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켜주신
기업인, 근로자분들을 포함한 모든 국민 여러분들께 이 자리를 빌어
진심으로 위로와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정부도 마스크 부족, 입국제한 조치 등으로
우리 산업에 어려움이 닥쳐왔을 때,
현장이 멈추지 않도록 가용수단을 총동원해 지원해왔습니다.
그 성과로서 마스크 수급 조기안정화를 달성하였고,
23개국 23,000명의 기업인 입국을 지원하는 등
소기의 성과를 달성한 바 있습니다.
아울러 에너지 바우처를 확대하고,
국가산단·공공기관 임대료도 감면하여,
중소·소상공인의 부담을 다소나마 덜어드리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바이오분야에서는 K-방역을 국제적으로 표준화*함으로써,
그 위상을 한층 더 확고히 할 수 있었습니다.

* 유전자 증폭기반 진단검사기법 관련 ISO 국제표준 1종 제정·발간드라이브 스루, 워크 스루 선별진료소 표준 운영 절차, 생활치료센터 운영 표준모형, 모바일 자가진단 앱(App) 요구사항 등 ISO 신규작업표준안 채택 등

이런 성과들도 국민여러분들의 협조와 희생이 없었다면
이루지 못했을 것입니다.
다시 한번 국민여러분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3. 수출 동향 및 전망

지난해 우리 수출은 하반기부터 뚜렷한 회복세*를 나타내며
최근 우리경제 회복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 ‘20.4월은 △25.6%까지 하락 (역대 3번째 최저 감소율)
** 수출 증가율(%) : (3분기) △3.4%, (4분기) 4.2%, (하반기) +0.4%

지난달 수출은 전년대비 12.6% 증가하며
2년여 만에 500억불을 돌파했으며
이는 반도체, 자동차 등 주력품목의 선전 외에도
바이오헬스, 친환경차, 이차전지 등 유망 신산업의
눈부신 성장이 있기에 가능했습니다.

바이오헬스 분야의 경우
지난해 사상 처음으로 年 수출 100억불을 돌파하였고
11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플러스 성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특히, 멕ICD의 주력품목인 인공호흡기 수출은
전년대비 700% 이상 증가하였으며,
올해도 K-방역의 선전과 함께 좋은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됩니다.

오늘 관세청에서 발표한 1월 20일까지 실적도
전년대비 +AA% 증가하면서 수출 회복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수치 확정시 별도 배포)
멕ICS를 비롯한 모든 기업인과 종사자 여러분들의 노고덕분에
최근의 좋은 수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
깊은 감사 말씀 드립니다.

정부도 수출 플러스 전환과 무역 1조불 회복뿐만 아니라
올해를 우리 수출과 경제 반등의 해로 만들기 위해
모든 정책수단과 역량을 결집하여 기업인 여러분들을
지원하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국내 의료기기 수출의 성장세가 꺾이지 않도록
복지부, 과기정통부, 식약처와 함께
범부처 차원에서 융복합 신개념 의료기기 개발 지원을 확대하고,
R&D 성과물이 사업화로 이어지도록 인허가, 판로개척 등을
연계해서 지원하겠습니다.

또한 의료 현장의 수요를 잘 알고 있는 병원과 기업이
제품기획부터 개발, 구매까지 함께 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아울러 민간투자 애로 지원단을 통해
사업화 과정에서의 걸림돌이 없도록
기업의 투자 애로를 지속 발굴하고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4. 마무리 말씀

우리산업은 그간 IMF, 금융위기 등을 극복하고,
재도약한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올해는 우리기업들이 이런 경험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 시대 세계 경제를 선도하는
도약의 첫걸음을 내딛는 한해가 되기를 바랍니다.

정부도 우리 기업인들과 국민들의 노력이 성과를 거두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