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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엄마에게 「맘편한 임신」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20개 지역 시범 실시

하이거 2020. 7. 1. 14:52

예비엄마에게 맘편한 임신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맘편한 임신원스톱 서비스 20개 지역 시범 실시

 

등록일 : 2020.07.01. 작성자 : 공공서비스혁신과

 

예비엄마에게 「맘편한 임신」서비스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20개 지역 시범 실시 -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등도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 -


▸임산부 A씨는 임신이라는 기쁨도 잠시, 고민에 빠졌다. 직장인으로서 바쁜 일상 속에서 엽산제‧철분제와 같은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보건소를 방문해야 했기 때문이다. 초기 임산부들이 많이 지참하는 임신뱃지도 포함된다.
▸한국철도공사는 임산부 편의를 위해 특실을 일반실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그러나 많은 임산부들은 이러한 서비스를 알지 못하거나, 알더라도 증빙서류를 홈페이지에 등록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정부가 제공하는 임신 지원 서비스에 대한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선다.
○ 행정안전부는 6월 30일부터 각 기관별로 제공하는 각종 임신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를 20개 지자체에서 시범 실시한다고 밝혔다.
□ 그간 많은 임신 지원 서비스는 물품 수령 등 서비스를 받기 위해 개별적으로 신청하고, 보건소에 방문하여야 했다.
○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이용하면 ①엽산제, ②철분제, ③산모‧신생아 건강관리지원, ④맘편한 KTX(특실 할인), ⑤표준모자보건수첩 등 10종과 지자체별로 제공하는 서비스(임산부 주차증 등 평균 3종)를 온라인으로 한 번에 신청할 수 있게 되며,
○ 임산부가 보건소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집에서 택배로 받을 수 있다.
□ ‘맘편한 임신’ 서비스를 이용하고자 하는 임산부는 국민행복카드(건강보험 임신‧출산 진료비 이용권)를 발급받은 후 온라인으로 신청(정부24)하거나, 시범 지역의 주민센터나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 ‘맘편한 임신’ 서비스 처리 절차>

 

○ 20개 지자체 시범 운영을 통해 미비한 점을 개선하고, ’21년 3월부터 원스톱 신청 대상 서비스를 추가(4종*)하여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의료급여수급자), 에너지 바우처,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 이와함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도 온라인으로 신청하게 된다.
○ 그간 보건소에 방문하여 진단서 등 구비서류를 첨부하여 신청해야 했던 것을 정부24로 제출‧신청하고, 시술비 지원결정통지서 역시 온라인으로 출력하여 병원에 방문하면 된다.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이 총 17회까지 지원되는 것을 감안하면, 보건소 방문 횟수를 최대 17회까지 줄인 셈이다.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전국적으로 시행한다.
□ 행정안전부는 국민이 태어나서부터 사망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별로 겪게 되는 다양한 상황에 맞춰 관련서비스를 묶어 제공하는 생애주기 패키지 서비스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 ’19년 이전(2종) : 출산, 상속 → ’20년(4종) : 전입, 돌봄, 임신, 보훈 → ’21년(3종) : 창업, 취업, 귀농‧귀어‧귀산촌 → ’22년(2종) : 주거, 어르신 등 11종 확대
<정부24에서 제공하는 생애주기 원스톱 서비스>

□ 이번 맘편한 임신 원스톱 서비스 개통에 맞춰 행정안전부는 7월 1일 오후 당진시청에서 행안부 이정렬 공공서비스정책관과 이건호 당진시 부시장, 임산부 등 20여명이 참석하는 개통행사를 개최하고, 서비스 시연, 참석자 간담회 등을 통해 ‘맘편한 임신’ 서비스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다.
* 행사개최 지자체는 코로나19 현황(당진시 6.30. 기준 확진자 0명)과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임신 관련 서비스(당진시 6종)를 감안하여 당진시로 선정,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하는 행사로 개최 예정
□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은 “정부에서는 국민이 원하는 것을 미리, 한 번에 받을 수 있는 패키지 서비스를 발굴하여 생애주기별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 “이번 맘편한 임신 서비스 시범 실시를 계기로 임신‧출산단계부터 상속에 이르기까지 생애주기 서비스(11종)을 맞춤형으로 제공하여 국민의 서비스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높여나가겠다” 밝혔다.

참고 1

맘편한 임신 포스터

 

참고 2

임신 지원 서비스 현황(전국 공통 14종)


구분
연번
서비스명
지원대상
지원내용
1단계
(’20.6.30.)
1
엽산제 지원
임신 전·후 3개월까지
엽산제 3개월분
2
철분제 지원
임신 후 16주차 이상
철분제 5개월분
3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출산 예정일 40일 전부터출산 후 30일까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 산후관리 지원
4
표준모자보건수첩 배부(다국어)
임산부 또는 영유아의법정대리인
임신 준비부터 자녀육아까지 유용한 정보가 수록된 수첩 배부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러시아어, 필리핀어, 캄보디아어, 일본어, 태국어)
5
맘편한 KTX
임산부(임신확인부터 출산예정일+1년까지)
특실을 일반실 가격으로 제공
6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난임부부(기준중위소득 180% 이하)
체외수정(신선배아, 동결배아), 인공수정 시술비 지원
7
마더세이프 전문상담
예비 임신부 및 임산부
약물, 화학물, 방사선, 알코올 노출 등에 대한 무료상담
8
고위험 임산부 의료비 지원안내
19대 고위험 임신질환으로 진단받고 입원치료를 받은 임산부
입원치료비 1인당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진료비의 90% 지원
9
출산전후휴가 급여 지원안내
휴가가 끝난 날 이전까지의 피보험 단위기간이 180일 이상이면서, 휴가가 끝난 날 이후 12개월 이내
휴가 및 급여 지원
10
여성장애인 교육지원안내
여성 장애인 임산부
역량강화교육 프로그램 등교육 및 상담 제공
2단계
(’21.3월)
11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국민행복카드)
임신확인서로 임신이 확인된 건강보험가입자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 최대 60만원(국민행복카드)
12
임신‧출산 진료비 지원(의료급여수급자)
의료급여수급자 중 임신 중이거나 출산(유산 및 사산 포함)한 수급권자
임신‧출산 관련 진료 시 최대60만원의 진료비 지원
13
에너지 바우처
임신중이거나 분만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
동절기, 하절기 에너지바우처 지급
14
청소년 산모 임신‧출산 의료비 지원
임신확인서 상 임신 확인일 기준 만18세 이하의 산모
임신‧출산 관련 진료비 최대 120만원(국민행복카드)

※ 서비스에 대한 상세 내용은 정부24(www.gov.kr) 또는 복지로(www.bokjiro.go.kr)에서 확인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