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의 맞춤형 현장훈련 지원을 위한 규제샌드박스형 ‘특화훈련’ 실시-2021년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참여기업 상시 모집 중
등록일2021-02-08
중소기업의 맞춤형 현장훈련 지원을 위한
규제샌드박스형 ‘특화훈련’ 실시
- 2021년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참여기업 상시 모집 중
□ 사례1 : 스마트팩토리 특화훈련 참여사례
○ A사(전자부품제조)는 수작업에 의존한 도면관리, 자재관리, 생산관리 등의 공정을 전산화, 자동화 기반으로 개선하기 위한 스마트공장을 구축하였다. 그러나 직원들이 스마트공장 설계에 익숙하지 않아 ‘스마트팩토리 특화훈련’에 참여하였다.
○ 외부 전문가의 기업진단을 통해 제품수명주기관리(PLM), 자재명세서(BOM) 관리체계 도입 등을 위해 필요한 직무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는 훈련과정을 개발하였다.
○ 훈련실시 후 A사는 직원들의 직무역량이 향상되어 수주생산 방식을 도입할 수 있게 되어 생산속도 증진, 자재관리 효율화 등의 생산관리 개선이 이루어졌다.
□ 사례2 : 산업지구 특화훈련 참여사례
○ B사(PCB필름 제조)는 생산제품 불량률이 높아 불량폐기비용, 수정비용 및 고객불만족이 증가하는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하여, 이를 해결하기 위해 ‘산업지구 특화훈련’에 참여하였다.
○ 컨설턴트와 함께 불량개선을 위한 훈련과정 개발하여 훈련을 실시하였고, 훈련참가자는 불량발생 유형을 스스로 도출하고 데이터를 수집‧분석한 후 불량개선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역량이 향상되었다.
○ 이후 ‘PCB 필름 불량 제로화 목표일수 관리제’를 도입하였으며, 기업관계자는 ‘현장훈련을 통해 업무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사례3 :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기본과정 참여사례
○ 소기업인 C사(금형설계‧제조)는 핵심기술인 특수용접(TIG)의 숙련기술자가 1명에 불과하여 부재시 대체인력을 확보할 수 없는 애로사항이 있었다.
○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에 참여하여 입사 6-7년차의 직원 3명을 특수용접까지 할 수 있는 다기능자로 양성하였다. C사를 컨설팅한 컨설턴트는 훈련대상자들의 직무능력이 평균 70% 이상 향상된 것으로 평가하였다.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김동만)은 중소기업의 맞춤형 인재육성을 위해, 훈련 운영 및 방법 등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특화훈련’을 실시한다.
□ 기업의 재직자 대상 직업훈련은 주로 경영‧회계‧마케팅 등 범용훈련의 이론강의 위주였으나 중소기업일수록 범용훈련 이외에 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훈련, 특히 생산성을 향상할 수 있는 훈련에 대한 요구가 커져 왔다.
ㅇ 이에 정부는 기업맞춤형 훈련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부터 각종 훈련 규정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특화훈련’을 시범운영 했으며,
ㅇ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을 대상으로 한 ‘스마트팩토리 특화훈련’과 구미산업단지, 반월‧시화산업단지 기업을 대상으로 한 지역특화형 ‘산업지구 특화훈련’으로 나뉘어 총 179개 기업이 참여했다.
ㅇ 참여기업은 공정 개선, 불량률 등 현장 문제의 해결, 핵심인력 양성 등 과제를 자유롭게 선정하고, 외부전문 컨설턴트와 사내전문가가 함께 문제를 진단하여 훈련과정을 개발하며,
ㅇ 교·강사 지정, 훈련단가 등 훈련기준을 탄력적으로 적용하여 고품질의 훈련이 제공되었다.
□ 이와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에는 특화유형을 디지털 기술 분야까지 확대 추진한다.
ㅇ 중소 제조업체가 인공지능(AI), 빅데이터, 클라우드 등 디지털 신기술을 도입했으나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 신기술과 숙련기술을 접목할 수 있도록 돕는 ‘K-디지털 특화훈련’ 유형을 추가하고, 향후 성과평가를 거쳐 2022년부터 본격화할 계획이다.
ㅇ 한편, 훈련 여건과 역량이 부족하여 특화훈련이 어려운 기업도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의 기본과정 또는 단기집중과정을 선택하여 훈련할 수 있으며, 전문 컨설턴트가 훈련과정 개발을 지원한다.
□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은 지난 1월 27일부터 10월 1일까지 참여기업을 상시 모집하고 있으며, 올해는 650개 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ㅇ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국산업인력공단(www.hrdkorea.or.kr, 052-714-8236)에서 신청 자격, 신청 절차 및 구체적인 지원요건 등을 확인할 수 있다.
□ 송홍석 직업능력정책국장은 “중소기업들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핵심인재의 직무능력을 향상하는데 ‘기업맞춤형 현장훈련’이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히면서,
ㅇ “앞으로도 중소제조업체들이 4차 산업혁명 및 디지털 시대에 뒤처지지 않고 적응할 수 있도록 S-OJT 같은 직업훈련 모델들을 지속해서 개발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붙임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개요
□ 목적
ㅇ 직업능력 개발훈련에서 소외되어 있는 중소기업 및 근로자 대상 훈련의 확산‧내실화를 지원할 수 있는 전문기관(중소기업훈련지원센터)을 통해 중소기업에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서비스 지원
□ 세부사업 내용
구분 세부과정 주요내용 ’21년 모집계획
합계 650개 기업
기업맞춤형 산업지구 구미단지 및 반월시화단지 및 인근 단지 소재 기업 대상 120개 기업
현장훈련 특화훈련 * ’20년 시범
특화훈련 스마트팩토리 스마트팩토리 도입(예정) 기업 대상 120개 기업
특화훈련 * ’20년 시범
K-Digital 디지털분야 훈련과 직종‧직무별 훈련을 함께 실시하려는 기업 (20개 기업)
특화훈련 * ’21년 최초 시범시행
기업맞춤형 기본과정 20~40시간 350개 기업
현장훈련 단기집중과정 4~8시간
스마트팩토리 4~40시간 60개 기업
스마트팩토리 도입(예정) 기업 대상
□ 지원대상
ㅇ 중소기업(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대상기업)
□ 지원내용 : 기업당 2년간 최대 5개 과정 지원
ㅇ 직업능력개발훈련 종합컨설팅 : 기업진단, 훈련과정 개발, 훈련실시 행정지원 및 훈련방법, 교수법 등 컨설팅
ㅇ 훈련비(훈련단가×시간×훈련인원) 및 훈련수당(내부강사 30~60만원, 외부강사 시간당 10만원)
ㅇ 특화훈련의 경우 450만원 한도 내에서 실비 지원
□ ｢기업맞춤형 현장훈련(S-OJT)｣ 지원기관
중소기업 사업유형 관할구역 주 소 연락처
훈련지원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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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x : 031-289-34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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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인력개발원
대한상공회의소 광역단위 서울, 강원, 경기, 인천, 대전, 세종, 충남, 충북 서울특별시 중구 세종대로 39, 상공회의소회관 2층 인력개발사업단 02-6050-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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