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대세 ‘융합형 콘텐츠’ 기업들에 지원사업 설명회

최근 대세 ‘융합형 콘텐츠’ 기업들에 지원사업 설명회

도, 내일부터 이틀간 3개 시 돌며 개최 예정

2014년 03월 24일 (월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25~26일 고양시, 부천시, 성남시 등 3개 시에서 ‘2014년 경기도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업설명회는 25일 오후 2시 고양 브로멕스 타워Ⅰ 7층을 시작으로 오후 3시 부천 경기콘텐츠진흥원 9층, 26일 오후 4시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공공지원센터 10층에서 각각 열린다.

올해 경기도 콘텐츠 분야 주요 지원사업은 융합형 콘텐츠가 대세다.

창조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부천클러스터 육성’ 및 ‘전문 인력양성 및 스마트 콘텐츠밸리 사업’, 창업 아이디어를 융합-사업화해 스타트업 기업을 육성하는 ‘경기문화창조허브 사업’, 대기업과 중소기업 간의 협업을 통해 동반성장을 유도하는 ‘동반성장 제작지원’, 도내 콘텐츠 기업의 수출 및 유통을 지원하는 ‘수출지원 및 유통 지원’, 세계 유일, 국내 최대의 가족형 융합콘텐츠 페스티벌인 ‘굿게임쇼 코리아 2014’ 등 융합 기반의 주요 지원사업을 발표한다.

사업설명회는 매년 경기도내 콘텐츠 기업이 집적된 산업 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연초에 진행해 왔으며 지난해 대기업과 연계한 동반성장 제작 지원의 경우, 지원 기업 136개 사는 전년대비 평균 17.3% 성장한 2천224억 원 매출에 이바지했다.

또 수출지원센터 운영을 통해 남미 신흥시장 개척단 파견 및 국내외 마케팅 참가를 지원해 전년 대비 14.9% 신장한 5천420만 달러의 수출을 달성한 바 있다.

세계 유일·국내 최대의 가족형 융합콘텐츠 페스티벌인 ‘굿게임쇼 코리아 2013’은 268개 기업이 참가해 1천603만 달러의 현장 계약 성과를 냈다.

최동욱 경기콘텐츠진흥원장은 “올해 상반기 개소되는 판교 ‘경기 문화창조허브’ 및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 랩’ 등 창작 거점을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경기도 콘텐츠 기업 매출이 작년 대비 9% 성장한 14조9천300여 억 원을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설명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창조산업진흥팀(☎032-623-8071, ilufuu@gdca.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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