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에도 승승장구하는 경기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코로나19 위기 속 경기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잇단 성과

코로나19에도 승승장구하는 경기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코로나19 위기 속 경기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잇단 성과

- 쓰리에이로직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참여 이후 전년대비 예상매출 113억원 증가

- 알에프투디지털, 글로벌기업과의 MOU 체결 및 국내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성과

○ 경기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소부장 국산화 개발 및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 도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4차산업 분야 중소기업 대상. 내년엔 바이오·제약분야도 추가. 국산화 개발 기업당 1억원 이내 지원

- 2021년부터 대기업 및 글로벌기업 구매담당자 대상 피칭데이 개최 예정

 

문의(담당부서) : 투자진흥과 | 2020.10.04 05:40:00

코로나19에도 승승장구하는 경기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참여 기업들

○ 코로나19 위기 속 경기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참여기업 잇단 성과
- 쓰리에이로직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참여 이후 전년대비 예상매출 113억원 증가
- 알에프투디지털, 글로벌기업과의 MOU 체결 및 국내 대기업 협력업체 등록 성과
○ 경기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소부장 국산화 개발 및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
- 도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4차산업 분야 중소기업 대상. 내년엔 바이오·제약분야도 추가. 국산화 개발 기업당 1억원 이내 지원
- 2021년부터 대기업 및 글로벌기업 구매담당자 대상 피칭데이 개최 예정

코로나19로 인한 유례없는 경제위기 속에서도 뚜렷한 성과를 내고 있는 기업들이 있다. 수입에 의존해오던 부품 및 장비를 국내 기술로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세계시장 진출을 도와주는 ‘경기도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이 그 주인공이다.
성남시에 있는 쓰리에이로직스㈜는 근거리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사용한 스마트센서 태그IC를 만드는 기업으로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을 통해 스마트물류 시스템에 사용할 NFC 태그IC의 국산화 연구를 진행 중이다.
많은 기업들이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쓰리에이로직스는 전년 대비 150%의(113억원) 매출 증가를 예상할 만큼 승승장구 하고 있다. 쓰리에이로직스 관계자는 “경기도의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을 통해 새로운 분야 진출에 필요한 기술개발에 집중할 수 있었고, 이것이 매출증가의 성과로 나타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쓰리에이로직스는 벤처기업협회가 주최하는 2020년 우수벤처기업으로 선정됐고, 2021년 하반기를 목표로 코스닥 상장을 준비중이다.
기술개발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사례는 또 있다. 용인에 있는 알에프투디지털은 차량 제작사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대응할 수 있는 차량용 인포테인먼트(In-Vehicle Infotainment)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경기도의 부품국산화 개발 지원을 받고 있다. 직원이 8명에 불과한 작은 벤처기업이지만 경기도의 지원을 통해 최근 독일 벤츠사(社)와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세계에 공급될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공동 개발할 예정이며, 지난 상반기에는 삼성전자의 협력업체로 등록되는 등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의 참여를 통해 기술개발에 전념할 수 있고, 그 결과 세계시장에 진출할 기회를 얻고 매출증대로까지 이어진다는 것이 사업에 참여한 기업들의 중론이다.
도는 지난 2016년부터 도내 소재·부품·장비 중소기업의 국산화 개발을 지원하고 글로벌 장비업체의 구매담당과 연결시켜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마련하는 ‘글로벌기업 연계 부품국산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선발된 기업은 소재·부품·장비의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 제작 등에 소요되는 비용을 기업당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한다.
내년에는 부품의 국산화를 위한 시제품개발 지원뿐만 아니라, 대기업 및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기업의 구매담당자를 대상으로 한 피칭데이 행사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판로를 확장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또는 공장을 두고 있는 반도체/디스플레이와 자동차 및 4차산업 관련 분야 중소기업이며 내년도에는 바이오·제약 분야도 추가해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글로벌기업의 구매확인서 및 추천서 제출을 통해 글로벌기업과의 연계성을 증명하는 기업은 평가 우대를 받을 수 있다. 내년도 참가모집은 2021년 1월 말 경기테크노파크 홈페이지(www.gtp.or.kr) 및 이지비즈 홈페이지(www.egbiz.or.kr)를 통해 게시될 예정이다.

<참고자료>

2021 글로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한
부품국산화 지원사업 추진계획(안)

◈ 글로벌기업과 도내 중소기업간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도내기업의 해외진출 및 투자유치 기반 조성

◈ 소재·부품·장비의 과도한 해외 의존을 줄이고 도내 우수기업의 기술력 향상으로 산업생태계 기반 조성

□ 사업개요
○ (사업기간) 2021년 1월 ~ 2021년 12월
○ (예 산 액) 2,300백만원(도비 100%) 예정
○ (지원대상) 도내 반도체/디스플레이, 자동차, 4차산업 및 바이오·제약 분야 제조기업
○ (수행방법) 경기테크노파크 위탁 추진

□ 사업내용
○ (지원내용) 글로벌기업과 납품·수출 또는 투자유치 연계 가능한 중소기업 발굴 및 부품개발, 시제품제작, 공정개선 등 국산화 소요비용 지원
- 글로벌기업의 구매담당 네트워크를 활용한 피칭데이 행사 및 투자유치·공정개선 컨설팅을 통해 글로벌기업과 상생협력 및 도내기업의 해외 진출 기회 제공 등 국산화한 부품이 구매로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

○ (지원금액) 기업당 1억원 이내(자부담 20% 이상)

□ 추진실적 및 성과
○ (’16~’18) 총 60개사 1,550백만원 지원
- 매출증대 90,290백만원, 신규고용 269명

○ (’19) 시제품제작 27개사 지원, 지원금액 현실화(기업당 45백만원→100백만원)
- ’21년까지 예상매출 78,322백만원, 고용창출 160명 기대

○ (’20.) 시제품제작 총 14개사 지원 중

□ 추진절차 및 일정

공고 및 접수

접수기업
평가 및 선발

과제 추진 및 사업 실시

중간점검

피칭데이

결과보고 및 사후관리
1~2월
2월말
3월~11월
6월~8월
3~11월
익년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