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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사이버분야 위협 대응 및 산업 협력 강화방안 모색- 제2차 한-중 사이버보안 포럼 개최

하이거 2016. 12. 22. 20:34

-, 사이버분야 위협 대응 및 산업 협력 강화방안 모색- 2차 한-중 사이버보안 포럼 개최

 

작성일 : 2016. 12. 22. 정보보호기획과

 





한-중, 사이버분야 위협 대응 및 산업 협력 강화방안 모색
- 제2차 한-중 사이버보안 포럼 개최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는 12월 21일(수) 서울 코엑스에서 중국 공업신식화부 및 기업과 양국간 사이버보안 분야 민·관 협력 강화방안 논의를 위한 ‘제2차 한·중 사이버보안 포럼’을 개최한다.

 ㅇ 동 포럼은 ‘15년 10월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제1차 한·중 사이버보안 포럼”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양국간 정례 협의체(연1회 개최)로, 정부간 정책협의와 함께 산업계간 비즈니스 포럼으로 구성되어 최신 보안 이슈를 공유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협력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 오전에 개최되는 양국 정부간 사이버보안 정책협의회에 한측은 미래부와 인터넷진흥원, 중국측은 공업신식화부(인터넷안전관리국장)와 중국정보통신연구원, 중국침해사고대응센터 등이 참여하여 양국 정부간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ㅇ 동 회의에서 양국 정부는 국경 없는 사이버분야 특성상 위협 대응에 국가간 협력이 필수적이라는 점을 고려, 그간 간헐적으로 추진되어온 양국간 사이버 위협 정보 공유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 모의훈련 실시 등 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이어서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에는 한국 안랩, SK인포섹 등과 중국 China Telecom, China Mobile, Eversec, 알리바바, 바이두, 텐센트 등 주요 통신·인터넷 기업이 참여하여 최신 보안 이슈와 이에 대한 대응 전략을 논의한다.

 ㅇ 구체적으로 양국 기업은 최근 인터넷 서비스를 이용한 사기 대응, 기업의 네트워크 보안 전략, 데이터보안 모델 및 개인정보침해 대응방안 등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양국 기업간 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 동 포럼을 주재한 미래부 송정수 정보보호정책관은 “사이버 위협 대응에 있어 중국은 긴밀한 공조가 필요한 국가”라며, “이번 포럼은 양국간 사이버보안의 Best Practice를 상호 벤치마킹하는 한편 보다 다양한 협력을 이끌어 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붙임

 제2차 한·중 사이버보안 포럼 개요


□ 회의 개요

 ㅇ 일시/장소 : ‘16. 12. 21. (수)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

 ㅇ 참석자

   (韓) 미래부 정보보호정책관,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SK Inforsec, SK플래닛, 안랩, 한국정보보호협회 등

   (中) 공업신식화부 인터넷안전관리국장, Internet Society of China, China Telecom, China Mobile, CNCERT, 알리바바, 텐센트, 바이두 등

□ 프로그램


구분
주요 내용
정부간 정책협의
(한·중 국장급)
 o 양국간 사이버 위협 공유 및 공동 모의훈련 등 협력 강화방안
 o 정보보호 산업협력 강화 방안
기업 비즈니스 포럼
 o 핀테크 보안 이슈 및 대응 방안
 o 빅데이터 발전 방향 및 산업 정책
 o 피싱, 파밍, 스미싱 등 전자금융사기 대응
 o 램섬웨어 대응 방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