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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월 세계은행(WB) 세계경제전망 발표

하이거 2021. 1. 6. 10:33

'21.1월 세계은행(WB) 세계경제전망 발표

 

2021.01.06. 개발금융총괄과

 


‘21.1월 세계은행(WB) 세계경제전망 발표
◇ 세계은행(WB)은 ‘21.1.6(수) 02:00(워싱턴 D.C. 현지시간 1.5.(화) 12:00) 세계경제전망(Global Economic Prospect)을 발표할 예정임

* WB는 매년 2회(1월, 6월) 「세계경제전망」을 발간하며, 우리나라의 성장률 전망치는 별도로 발표하지 않음

◇ 同 전망에서 WB는 ‘20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4.3%, ’21년 세계경제 성장률을 4.0%로 전망하였음

ㅇ 각 나라 정부의 적극적인 경기부양대책과 소비회복에 힘입어 ‘20년은 기존 전망(△5.2%) 대비 0.9%p 상승함

ㅇ 그러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재확산 영향으로 ‘21년 성장률은 기존 전망(4.2%) 대비 0.2%p 하락함

◇ 자세한 내용은 www.worldbank.org를 참조하시기 바랍니다.

※ 보도시간은 국제기구의 요청에 따른 국제적인 약속이므로 엠바고를 준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기획재정부 대변인
세종특별자치시 갈매로 477 정부세종청사 4동 moefpr@korea.kr
붙임 1 2021.1월 세계은행 세계경제전망 주요내용

◇ ‘20년 세계경제성장률은 △4.3%, ’21년 세계경제성장률은 4.0%로 전망
ㅇ 선진국(한국 포함) : (20)△5.4% (21)3.3% / 신흥개도국 : (20)△2.6% (21)5.0%

? (세계경제 전망) ‘20년 △4.3% / ’21년 4.0% 성장률 전망

* IMF 성장률 전망(‘20.10월) : (‘20년)△4.4% (’21년)5.2%
ㅇ (‘20년) 적극적인 경기부양대책과 소비회복으로 2~3분기 GDP 실적 개선 → 당초 전망(’20.6월) 대비 0.9%p 상향 조정

- 전망 개선은 선진국(한국 포함 35개국)과 중국의 선전에 기인하며 중국을 제외한 대부분의 신흥개도국은 당초 전망보다 악화*

* ‘20년 성장률(‘20.6월전망→’21.1월전망) : (선진국) △7.0% → △5.4%
(신흥개도국) △2.5% → △2.6%

ㅇ (‘21년) ’20년 4분기 이후 코로나19 재확산 및 글로벌 봉쇄 심화 → 당초 전망 대비 0.2%p 하향 조정

- 기본 전망(4.0%)은 효과적인 팬데믹 대응을 전제로 하며, 하방 시나리오(신규확진 증가, 백신공급 실패)상 성장률은 1.6%까지 하락

- 팬데믹 이전 추세선에 비해 ‘21년 세계 GDP는 5.3%, ’22년은 4.4% 감소한 수준으로, 세계 경제가 영구적인 충격을 받은 것으로 평가

? (지역별 전망) 동아태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20년 역성장 시현, ’20・‘21년 모두 기존전망보다 개선된 지역은 동아태・중남미가 유일
세계 선진국 신흥개도국
(단위;%) 미국 유로존 동아태 유럽・ 중남미 중동・ 남아시아 사하라
중앙아 북아프 이남
20.6월 ‘20 △5.2 △6.1 △9.1 0.5 △4.7 △7.2 △4.2 △2.7 △2.8
전망 ‘21 4.2 4 4.5 6.6 3.6 2.8 2.3 2.8 3.1
21.1월 ‘20 △4.3 △3.6 △7.4 0.9 △2.9 △6.9 △5.0 △6.7 △3.7
전망 ‘21 4 3.5 3.6 7.4 3.3 3.7 2.1 3.3 2.7
ㅇ (미국) ‘20년 상반기중 ’08년 금융위기比 3배 이상 불황→경기부양 정책 등으로 3분기 이후 회복세→최근 코로나 확산으로 再위축
ㅇ (유로존) 서비스업 불황이 지속중이나, EU의 대규모 재정투입・ 해외수요 증가 등에 힘입어 제조업은 견조한 회복세 진입

ㅇ (동아태) ‘20년 성장률(0.9%)은 ’67년 이후 최저수준이며 지역별 격차* 존재, ‘21년에는 중국의 견인, 기저효과 등으로 반등

* 중국(2%)과 베트남(2.8%)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이 역성장, 특히 관광업 비중이 큰 피지(-19%), 태국(-6.5%), 내전중인 필리핀(-8.1%)의 충격이 크게 나타남

ㅇ (유럽・중앙아) 대부분 국가에서 글로벌 금융위기보다 심한 경기침체(자본유출・환율절하 심화), 확진자 지속증가로 ‘21년 전망 악화

ㅇ (중남미) 가장 큰 경제*・보건** 피해 지역으로 실업・식량불안 심각, ‘21년에는 백신 공급・원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점진적 회복세

* ‘20년 성장률이 -10% 이하인 국가가 전체 신흥개도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7인 반면, 중남미 지역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3

** 전세계 인구의 10% 미만인 중남미에서 코로나 확진자 수는 전세계의 20% 이상

ㅇ (중동・북아프리카) 거의 모든 지역이 마이너스 성장세이며 원유 수출국들은 저유가로 ‘21년에도 큰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

* 성장률 전망(‘20년/’21년) : (원유수출국)-5.7%/1.8% (원유수입국)-2.2%/3.2%

ㅇ (남아시아) 인도의 성장률 하락이 두드러지며(–9.6%), 금융불안・ 효과적 재정정책 부재・서비스업 침체 등으로 ’21년에도 성장세 미미

ㅇ (사하라 이남) 낮은 평균연령, 교통인프라 미흡 등으로 코로나 확산 속도는 더디나, 1인당 소득감소율․국가부채 증가율은 기록적 수준*

* 1인당 소득감소율 –6.1%(사상 최고치), GDP 대비 정부부채 70%(전년比 8%p 상승)

?참고 : WB의 정책 제언?

◦팬데믹 이후, 장기적 성장동력 약화를 극복하기 위해 종합적인 구조개혁이 필요하며, 구체적인 정책 우선순위는 국가별 상황에 따라 차별화

◦구조개혁 대안으로 ❶재정건전화, ❷경쟁 제고(비효율 제거), ❸정부효율성 증대, ❹산업 다변화, ❺디지털 인프라 투자, ❻기후변화 투자를 언급
붙임 2 2021.1월 세계은행(World Bank) 세계경제 전망치

(단위 : %, %p)
2018 2019 2020e 2021f 2022f 20.6월 전망 대비 조정폭
2020e 2021f
▪경제성장률 (시장환율 기준)
(세 계) 3 2.3 △4.3 4 3.8 0.9 △0.2
ㅇ 선진국 2.2 1.6 △5.4 3.3 3.5 1.6 △0.6
- 미국 3 2.2 △3.6 3.5 3.3 2.5 △0.5
- 유로지역 1.9 1.3 △7.4 3.6 4 1.7 △0.9
- 일본 0.6 0.3 △5.3 2.5 2.3 0.8 0
ㅇ 신흥시장ㆍ개도국 4.3 3.6 △2.6 5 4.2 △0.1 0.4
원자재 수출국 2 1.6 △4.8 3 3.2 0.1 0
원자재 수입국 5.7 4.8 △1.3 6.1 4.8 △0.2 0.6
(동아시아·태평양) 6.3 5.8 0.9 7.4 5.2 0.4 0.8
- 중국 6.6 6.1 2 7.9 5.2 1 1
(유럽·중앙아시아) 3.4 2.3 △2.9 3.3 3.9 1.8 △0.3
- 러시아 2.5 1.3 △4.0 2.6 3 2 △0.1
(중남미) 1.9 1 △6.9 3.7 2.8 0.3 0.9
- 브라질 1.8 1.4 △4.5 3 2.5 3.5 0.8
(중동·북아프리카) 0.5 0.1 △5.0 2.1 3.1 △0.8 △0.2
- 사우디 2.4 0.3 △5.4 2 2.2 △1.6 △0.5
(남아시아) 6.5 4.4 △6.7 3.3 3.8 △4.0 0.5
- 인도 6.1 4.2 △9.6 5.4 5.2 △6.4 2.3
(사하라이남) 2.6 2.4 △3.7 2.7 3.3 △0.9 △0.4
- 남아공 0.8 0.2 △7.8 3.3 1.7 △0.7 0.4
▪국제무역량 4.3 1.1 △9.5 4.9 5.1 3.9 △0.4
(전년 대비)
▪국제유가 29.4 △10.2 △33.7 8.1 13.6 14.2 △10.7
(전년 대비)

※ 세계은행은 경제성장률 계산시 시장환율 기준, IMF와 OECD는 구매력평가(PPP) 기준 사용
WB 전망을 PPP기준으로 환산시 ‘20년 △3.7%, ’21년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