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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7일부터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25년 개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공고 사전예고

하이거 2020. 6. 24. 11:41

77일부터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25년 개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공고 사전예고

2단계 공모(1차 디자인2차 설계안) 통해 10월 당선작 선정·발표

담당부서건축문화경관과 등록일2020-06-24 11:00

 

 


7월 7일부터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 25년 개관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공고 사전예고
- 2단계 공모(1차 디자인→2차 설계안) 통해 10월 당선작 선정·발표

□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문기, 이하 행복청)은 7월 7일부터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본 공고를 실시하고, 10월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고 6월 24일 사전 예고*하였다.

* 도시건축박물관 설계공모 본 공고에 앞서 참가 의향이 있는 건축가 등에게 설계공모의 개요를 미리 알려 참가 준비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

□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5개 박물관을 집적하여 건립하는 행복도시 박물관단지 사업*의 일부로서, 올해 11월 착공 예정인 국립어린이박물관에 이어 두 번째로 건립되는 박물관이다.

* 세종시 연기면 세종리 문화시설용지에 총사업비 약 4,000억 원을 투입하여 어린이박물관, 도시건축박물관 등 5개 박물관과 수장고, 운영센터 건립

ㅇ 도시와 건축 아카이브의 구심점이자 도시와 건축에 대한 국민의 인식을 제고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총 사업비 900억 원을 투입하여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로 박물관단지 내 박물관 중 최대 규모로 건립된다.

ㅇ 올해 안으로 도시건축박물관 기본설계에 착수하여 2022년 착공, 2025년에 개관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 이번 국제설계공모는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의 역할과 비전에 알맞은 최적의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개최된다.

ㅇ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전시-체험-교육의 연계를 통해 일반국민과 전문가가 도시와 건축을 문화로서 공유하고, 도시와 건축을 만들어나가는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장소로 조성된다.


ㅇ 공모에는 국내외 건축사 모두 참여 가능하나, 외국 건축사 면허 소지자는 국내 건축사무소 개설자와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며, 공동응모는 최대 5인까지 허용된다.

ㅇ 설계 주안점으로 △연구와 교육 기능이 결합된 복합형 전시공간 △폭 넓은 수용성과 가변성을 지닌 박물관 △박물관단지 전체 및 인접시설과의 연계 등을 고려하도록 하였다.

□ 공모 방식은 2단계 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되며, 국립도시건축박물관 전체에 대한 디자인 컨셉과 개략적인 계획안을 제시하는 1차공모와 구체적인 건축설계안과 전시공간 구상안을 제출하는 2차공모로 나누어 실시된다.

ㅇ 7월 7일부터 8월 중순까지 총 45일간 진행되는 1차공모에서는 5인의 심사위원이 공모지침상 주요사항을 고려하여 통해 5편의 우수 작품을 선정하며, 2차공모에서는 1차공모에서 선정된 우수작품 5편에 대한 구체적인 건축설계안을 심사하여 10월 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게 된다.


ㅇ 최종 당선자에게는 약 27억 원 상당의 도시건축박물관의 설계권이 부여되며, 최종 당선자 외 2차공모 참가자 4명(팀)에게는 각 2,500만 원씩 총 1억 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 한편, 행복청은 이번 공모의 전문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제안서 평가를 통해 지난 4월 건축도시공간연구소(AURI)를 관리기관으로 선정하였다.

ㅇ 심사는 국제설계공모 누리집을 통해 참가등록, 자료제공, 서류제출 등을 완료할 수 있도록 기획하였으며, 이러한 시스템을 이용하여 ‘종이 없는’ 디지털 심사 방식으로 진행한다.

ㅇ 설계공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7월 7일 설계공모 공모일에 맞춰 전용 누리집(http://www.mua2020.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고1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사전예고 포스터

참고2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국제설계공모 개요


□ 국립도시건축박물관 기본방향

ㅇ 우리나라 도시와 건축의 과거와 현재를 기록하는 아카이브 공간
ㅇ 국민과 전문가가 도시와 건축을 문화로서 공유하는 공간
ㅇ 방문객이 도시와 건축의 주체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공간

□ 국제설계공모 추진계획

ㅇ (공모방식) 2단계 설계공모 방식으로 추진

- (1차공모) 다수의 건축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요구 제출도서를 간소화 하여 공개공모(7.7~8.20, 45일) → 5개의 작품 선정

- (2차공모) 1차 당선자를 대상으로 2차공모 시행, 구체적인 설계안을 받아 당선작 선정 후 참가자 설계보상비* 지급(9.8~10.22, 45일)

* 당선작: 설계권 부여(총 설계비 약 27억), 2등~5등: 2,500만원


1차공모 공고
7.7.(화)
현장설명회
7.14(화) 11:00
1차공모 등록 마감
8.7.(금) 17:00
질의 접수기간
7.8(수) ∼ 7.17(금) 17:00
질의 회신
7.24(금), 홈페이지에 일괄 게재
응모작 접수
8.20.(목) 17:00 마감 (공고일부터 45일)
1차공모 심사/당선작 발표
8.27.(목) / 8.28.(금)
2차공모 공고
9.8.(화)
등록 마감
10.6.(화) 17:00
질의 접수기간
9.9.(수) ∼ 9.14.(월) 17:00
질의 회신
9.18.(금), 홈페이지에 일괄 게재
응모작 접수
10.22.(목) 17:00 마감 (공고일부터 45일)
2차공모 심사
10.26.(월)
2차공모 당선작 발표
10.29.(목)


□ 향후 추진방안

ㅇ (국토교통부) 대국민 의견 수렴 및 다양한 분야의 기관 협의를 통해 전시프로그램 마련 및 양질의 소장품 수집 등 운영 준비

ㅇ (행복청) 예산확보 및 설계공모, 기본 및 실시설계, 공사 등 건립사업의 전반적인 사항을 관리‧추진

※ 국립도시건축박물관은 국토교통부가 건립계획 수립 및 운영, 행복청이 부지 매입 및 건설을 맡아 추진하는 협업사업

참고3

국립박물관단지 사업 개요


□ 추진배경 및 사업개요

ㅇ 다양한 콘텐츠를 가지고 있는 개별 박물관의 공간과 프로그램을 통합하는 국내 최초의 박물관단지를 건립하여 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점차 증가하는 국민의 문화수요에 대한 요구 충족

※ (해외사례) 세계 문화선진국에서는 박물관단지를 지역 및 국가의 랜드마크로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고 있으며, 국가브랜드 이미지 향상에 큰 기여

 

【 사업개요 】

 

▪주요시설 : 5개 개별박물관 및 2개 통합지원시설 등
* (박물관) 어린이, 도시건축, 디자인, 국가기록박물관, 디지털문화유산영상관(지원시설) 통합수장고, 통합운영센터

▪총사업비 : 4,066억원(부지비 포함)
▪사업기간 : 2016년 ~ 2027년
▪대지면적 : 75,402㎡, 연면적 80,647㎡
▪조성위치 : 행정중심복합도시 S-1생활권 문S-1용지(중앙공원 2단계 인근)


□ 개별박물관 집적화(단지화) 필요성


▪선진국은 문화시설을 집적화한 대규모단지를 조성, 도시·국가브랜드로 육성
▪집적화를 통해 개별박물관의 콘텐츠 한계를 극복, 통합형 박물관으로 특화
▪도시방문객에게 각종 박물관 프로그램을 한 장소에서 One-Stop으로 제공
※ 박물관 집적단지 사례: 미국 스미스소니언, 독일 베를린 박물관섬, 캐나다 오타와 등

□ 추진경위

ㅇ ‘15. 2 : 예타조사 완료(AHP 0.517, B/C 0.97)

ㅇ ‘15. 4 : 박물관단지 TF 구성(부처통합)

ㅇ ‘16.3 ~ 11 : 마스터플랜 수립

ㅇ ‘16.12 ~ ‘17.8 : 마스터플랜 구체화 용역

ㅇ ‘18.10 ~ ‘19.5 : 어린이박물관 및 통합시설 기본설계 완료

ㅇ ‘19.12 : 어린이박물관 및 통합시설 실시설계안 마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