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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모델 전문병원까지 확대-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2.3.(수) ~ 2.24.(수) 공모

하이거 2021. 2. 4. 14:56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모델 전문병원까지 확대-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2.3.() ~ 2.24.() 공모

 

등록일 : 2021-02-04 담당부서 : 보건의료데이터진흥과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모델 전문병원까지 확대
-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2.3.(수) ~ 2.24.(수) 공모 -

□ 보건복지부(장관 권덕철)는 의료데이터의 연계‧개방‧결합을 통해 산‧학‧연‧병 공동연구 활성화 등 데이터 활용생태계 혁신을 지원하는「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관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 공고는 2월 3일부터 2월 24일까지 약 3주간 진행되며, 전문병원을 포함하는 2개 연합체(consortium, ’이하 컨소시엄‘)을 선정할 계획이다.

○ 지난해 참여한 5개 컨소시엄*의 경우, 활용 인프라 구축 단계에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①한국인 암 연구 빅데이터 구축사업*(K-Cancer DW) 참여, ②다기관 공동연구, ③의료데이터 표준화, ④의료인공지능 스타트업 데이터 지원 등 필수과제 수행을 요건으로 사업에 지속 참여하게 된다.

*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 (K-Cancer DW) 병원별로 분산된 다양한 형태의 암 관련 데이터를 클라우드 기반으로 연계‧통합하여 임상·연구 활용을 위해 개방 / 전체 암 환자의 70% 규모의 암 빅데이터 수집, 발병 전 진료·검진 데이터, 사망통계 연계 등 장기추적 가능 데이터 구축

⇒ 데이터 기반 암 예방, 개인 맞춤 치료, 표적항암제 개발, 항암치료효과 분석, 암 치료 사후 건강관리 등에 활용


□ 이번 공모는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참여에 중점을 두었다.
* <보건복지부 공고 제2020-959호> 제4기 1차년도 전문병원 지정결과 참고

○ 표준화되고 전문화된 전문병원의 의료 빅데이터가 가진 높은 가치와 전문병원의 혁신성과 신속한 의사결정 가능성을 고려했을 때, 전문병원 참여로 의료데이터의 연계‧개방‧결합이 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 또한, 그간 의료데이터 정책이 상급종합병원 위주로 추진되다 보니, 1~2차 의료기관의 진료데이터가 충분히 확보되지 못해 환자 맞춤형 의료인공지능 개발 등에 한계가 있다는 평가도 고려하였다.

□ 전문병원이 참여한 컨소시엄으로, 컨소시엄 내 규모, 데이터 보유량, 관리·활용역량 등을 갖춘 의료기관이 적법한 계약을 맺은 타 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라면 응모가 가능하다.

○ 컨소시엄은 주관·참여 기관과 협력 기관*으로 나누어 구성 가능하며, 누적 환자 수 합산 100만 명 이상, 전문질환별 특화 정보(DB)를 구축했거나 구축할 계획인 전문병원이 참여하여야 한다.

* 주관·참여기관은 의료기관만 가능, 헬스케어·IT 기업, 공과대학 등은 협력기관으로 참여

- 단, 2020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참여 기관은 기존 컨소시엄의 의료데이터저장소 중복 구축 등을 이유로 신규 공모에 지원할 수 없다.

○ 신규 컨소시엄은 선정평가·현장실사를 거쳐 2개소를 선정(3월 3주)할 계획으로, 컨소시엄별로 데이터 활용 인프라 구축, 인력 운용 등과 관련하여 최대 15억 원 사업비를 지원한다.

□ 보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보건의료정보원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 또는 대표번호(02-6263-8331)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한국보건의료정보원(www.k-his.or.kr) → 알림마당 → 공지사항


□ 보건복지부 임인택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데이터 중심병원의 목표는 병원별로 쌓여있는 임상 빅데이터가 원활하게 연계, 통합, 공개되어 의료 質 개선과 과학적 연구에 잘 쓰일 수 있는 활용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라고 강조하면서,

○ “올해는 외부 연구자·보건산업분야 기업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양·플랫폼 구축 등 임상 빅데이터에 대한 접근성을 최대한 끌어올려 의료데이터 중심병원의 자립화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1>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 사업 공모 개요
<참고2>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2020년 참여기관 및 성과

참고1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공모 개요


○ (공모명) 2021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공모

○ (신청단위) 규모, 데이터 보유량, 관리·활용역량* 등을 갖춘 의료기관이 적법한 계약**을 맺은 타 기관과의 컨소시엄 형태

* 旣보유 데이터의 표준화·활용, 특화데이터 구축 및 데이터 연구·활용역량 등
** 전산장비의 공동활용계약, 개인정보보호법상 처리위탁 등
- 컨소시엄은 주관·참여기관(상종 + 전문병원, 상종 + 종병 + 전문병원 등)과 협력기관*으로 나누어 구성 가능
* 주관·참여기관은 의료기관만 가능, 의료기관 외 헬스케어·IT 기업, 공과대학 등은 협력기관으로 참여 (단, 협력기관은 예산교부 불가)

○ (참여자격) 컨소시엄 내 누적 환자수 합산 100만명 이상, 전문질환별 특화DB 보유한 전문병원이 참여하는 경우에만 공동 응모 가능
* 2020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사업참여기관은 신청 불가
- 컨소시엄 내 보건복지부 지정* 전문병원 참여 필수
* <보건복지부 공고 제2020-959호> 제4기 1차년도 전문병원 지정결과 참고

○ (선정규모) 2개소
* 예산 범위 및 선정평가 결과에 따라 조정될 수 있음

○ (지원금액) 사업계획서 상 소요비용의 50%(최대 1,500백만원)
- 의료기관은 현금 또는 현물(인건비 등)으로 매칭*
* 최소 1.5억(또는 국비지원금 대비 10%) 이상은 자기부담금의 현금 부담

○ (사업기간) 협약체결일로부터 ~ ‘21.12.15.

참고2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 2020년 참여기관 및 성과


○ 2020년 의료데이터 중심병원 지원사업에는 5개 연합체(컨소시엄)가 공모를 거쳐 선정되었으며, 25개 병원, 38개 민간기업이 참여하여 누적환자 수 4,700만 명에 달하는 대규모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 진료정보 표준화, 암·심뇌혈관·호흡기(코로나19) 등 한국인 3대 질환 5백만명 연구용 특화 DB 구축, 데이터 개방플랫폼 등 가동을 통해, 임상 빅데이터 활용 활성화 기반을 조성하였다.

< 5개 컨소시엄 참여기관 현황 >
? (주관병원) 부산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대학교병원, 서울아산병원, 세브란스병원 총 5개 병원
? (참여병원) 경북대병원, 전남대병원, 보라매병원, 서울성모병원, 아주대병원 등 20개 병원
? (참여기업) 네이버비지니스플랫폼, 스마트헬스표준포럼, 한미약품, 이지케어텍 등 38개 기관

○ 본 사업에서는 그간 의료기관이 독점·폐쇄적으로 관리·운용하던 의료 빅데이터의 2차 활용을 위해 ①의료데이터저장소(CDW:Clinical Data Warehouse) 구축 ⇒ ②데이터 호환‧연계‧결합을 위한 표준화 ⇒ ③암, 심뇌혈관, 호흡기 등 24개 질환별 특화 데이터베이스(DB) 구축 ⇒ ④개방형 데이터 제공 포털 가동 등 데이터 활용 파이프라인을 체계화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