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 규모 가상·증강현실 펀드 출범한다- 미래부, 디지털콘텐츠 전문 투자운용사인 ㈜케이큐브벤처스 선정
작성일 : 2016. 11. 7. 디지털콘텐츠과
200억원 규모 가상·증강현실 펀드 출범한다
- 미래부, 디지털콘텐츠 전문 투자운용사인 ㈜케이큐브벤처스 선정 -
□ 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가상·증강현실 시장을 선도할 목적으로 투자환경 조성을 위해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운용할 전문 운용사로 ㈜케이큐브벤처스를 선정하였다고 11.7(월) 밝혔다.
o 미래부는 국가 프로젝트로 선정(제2차 과학기술전략회의(8.10) 상정)된 가상·증강현실 프로젝트 등 투자생태계 마련을 위해 지난 8월말 투자운용사를 공모하여,
o 서류 심사 및 전문가로 구성된 출자심의회를 거쳐 최종적으로 투자역량이 우수한 ㈜케이큐브벤처스를 선정하였다.
□ 미래부는 펀드 결성을 위해 120억원 출자를 통해 민간 자금 참여의 마중물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가상·증강현실분야에 진출하고자 하는 대기업, 금융기관 등의 펀드 출자를 유도함으로써,
ㅇ 총 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결성(‘17년초)하여 게임·엔터테인먼트·의료·테마파크·교육 분야의 가상·증강현실 원천기술과,
ㅇ 기기·콘텐츠 제작 또는 비즈니스 모델(BM)를 보유한 기업과 관련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집중 투자에 들어갈 계획이다.
□ 한편 이번에 투자운용사로 선정된 ㈜케이큐브벤처스는 지난 4년간 투자한 내역의 대부분을 디지털콘텐츠 영역에 집중(72건중 71건)함으로써 디지털콘텐츠 분야에 높은 전문성을 가진 투자운용사로 평가받고 있다.
o 특히 기업투자의 상당수(72개사 중 62개)를 창업초기에 투자하는 등 디지털콘텐츠 분야 창업을 활발하게 견인하고 있으며, 최근 가상현실 게임회사인 플레이스낵과 가상현실 스타트업인 바이너리VR에 투자한 경험도 있다.
o 또한 전임 대표인 카카오 임지훈 대표 등 카카오 경영진과 정기적인 미팅을 갖는 등 협업관계를 유지함으로써 모회사인 카카오의 전문성 등 강한 시너지를 갖는 강점도 보유하고 있다.
□ 미래부 서석진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카카오가 100% 출자한 자회사 ㈜케이큐브벤처스가 이번 가상·증강현실 펀드의 전문 투자운용사로 선정됨에 따라,
ㅇ “정책금융 등 민간의 자금을 매칭하여 창업 및 중소기업 중심의 국내 가상·증강현실 산업계가 대기업과 동반성장할 수 있는 보다 큰 생태계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케이큐브벤처스의 김기준 상무는 폭발적인 성장이 예상되는 글로벌 가상·증강현실 시장에서 국내 업체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선점을 위해서는 지금이 선제적이고 공격적인 투자가 필요한 적기로,
o 가상·증강현실 스타트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미래부의 가상현실 육성 계획을 위한 추진과제 및 목표에 기여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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