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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발표

하이거 2021. 2. 3. 16:21

" 2021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 발표

 

등록일2021-02-01


「 2021년 상반기 주요 업종 일자리 전망」발표
한국고용정보원-한국산업기술진흥원 공동
반도체·전자 ‘증가’. 조선 ‘감소’, 기계·섬유·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보험 ‘유지’

□ 본 연구는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플레이 등 국내 8개 주력 제조 업종과 건설업, 금융 및 보험업에 대한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증감에 대해 전망하고 있다(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직종별사업체노동력조사, 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
□ 전망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대비 전자·반도체 업종 일자리는 증가하는 반면, 조선 업종 일자리는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계·섬유·철강·자동차·디스플레이·건설·금융보험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고용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표> 주요 업종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기계 조선 전자 섬유 철강 반도체 자동차 디스 건설 금융
플레이 보험
유지 감소 증가 유지 유지 증가 유지 유지 유지 유지

□ 다음은 업종별 일자리 전망이다.
<1> 기계 : 유지
○ 기계 업종은 주요국의 인프라 투자 중심 경기 부양책으로 일반기계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며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경제 활성화에 따른 ICT 산업 호황이 예상되어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제조 장비 수요 증가가 예측된다. 국내 기계 수요 또한 정부의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정책 등으로 설비 투자와 기계 수주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나 백신 상용화 전까지 경기 불확실성이 존재해 성장세에는 제한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 따라 기계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1%(1천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2> 조선 : 감소
○ 코로나19의 확산, 글로벌 봉쇄 심화 및 유가하락 등으로 2020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 대비 33.9% 감소하였으나, 2021년은 EU의 온실가스 배출권 규제, EEXI 시행 예상 등으로 발주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2020년 수주량 감소의 영향으로 2021년 일감이 감소하였고 신규 선박 발주가 생산에 이르기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2021년 상반기 조선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5.6%(6천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3> 전자 : 증가
○ 2021년 전자 업종 생산은 전자・IT 성장세 회복, 5G 서비스 확대로 인한 전자부품(메모리, 시스템 및 OLED 패널 등) 수요 증가로 소폭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기저효과, 5G 스마트폰 교체 수요의 본격 확대로 3년 연속 침체되었던 휴대폰 수요가 빠르게 회복될 것으로 보이며 비대면 업무 및 서비스 확대로 컴퓨터 및 주변기기 시장 또한 2021년에도 소폭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시황이 개선됨에 따라 고용은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6%(1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4> 섬유 : 유지
○ 섬유 업종 수출은 세계경기 회복, 기저효과 등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글로벌 경쟁 심화, 중국 제품의 품질 향상에 따른 국산 제품 대체의 영향으로 증가폭은 제한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수 생산 역시 민간소비가 회복됨에 따라 증가하지만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소비심리 회복이 지연됨에 따라 큰 폭으로 증가하지는 못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섬유 업종 고용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5%(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5> 철강 : 유지
○ 철강재 내수는 제조업 및 건설 등 주요 수요산업의 전방위적 타격으로 2020년에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나, 2021년에는 회복하여 5천만 톤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동남아, 인도 등 철강시장 침체로 인해 철강재 수출은 2021년 3천만 톤 이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충격의 영향으로 내수 및 수출이 동반 침체를 보임에 따라 전년 대비 감소세를 보였던 철강 업종 생산은 2021년 국내외 경제 상황이 빠르게 개선될 경우 코로나19 확산 이전에 근접하는 수준까지 회복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철강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2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6> 반도체 : 증가
○ 2021년도 세계 반도체 시장은 모바일, 서버, 컴퓨터 등과 관련된 수요 확대로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반도체 수출 역시 전년 대비 10.2%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어 역대 2번째 1,000억 달러 이상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반도체 시황이 개선됨에 따라 설비투자 역시 증가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처럼 반도체 생산 및 수출이 증가하고 관련 설비투자가 확대됨에 따라 반도체 업종 고용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2.9%(4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7> 자동차 : 유지
○ 2020년 정부의 성공적인 방역 및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내수판매는 증가하였으나 전세계 자동차 수요 감소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국내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다. 2021년에는 완성차 업체의 다양한 신차 투입, 코로나19 사태 안정화에 따른 전세계 자동차 시장의 회복, 국산차의 상품 경쟁력 제고 등으로 수출이 증가하여 전년도 생산 감소분 만회가 예상된다. 하지만 국내 자동차 내수는 실적호조를 보였던 지난해 수준에 미치지 못함에 따라 생산 증가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자동차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8> 디스플레이 : 유지
○ 2021년 전세계 디스플레이 시장은 비대면 IT 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OLED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모바일・TV 시장에서의 OLED 수요 확대와 폴더블폰, 롤러블 TV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 확대로 OLED 시장이 큰 폭의 성장세를 보이고 TV용 LCD 가격 상승과 온라인 교육, 화상회의 등 비대면 IT 제품 수요 증가로 LCD 시장 역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 디스플레이 역시 OLED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LCD 생산의 경우 가격 상승과 비대면 업무 및 서비스 관련 제품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생산라인 폐쇄 및 축소의 영향으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디스플레이 업종 고용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2천 명)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9> 건설 : 유지
○ 건설 수주는 2020년 들어 공공 부문 수주도 증가했지만 민간 부문 주택 수주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하지만 2021년에는 지난해 큰 폭으로 건설 수주가 증가한 데 따른 조정 기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주택과 비주택 건축 수주가 제한적으로 성장함에 따라 건설 수주 증가세는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2018년 이후 감소세를 보였던 건설 투자는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기반시설 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 투자를 바탕으로 토목 건설 관련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보이며 최근 상대적으로 부진한 민간 건설 투자, 건물 건설 투자도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건설 업종 고용은 전년 동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28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10> 금융보험 : 유지
○ 은행 등 금융권의 대출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0년 기업 대출은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크게 증가했는데 2021년에도 뉴딜 정책 추진과 함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대출이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가계 대출 역시 전세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전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대출 규모가 확대될 것으로 예측된다. 하지만 은행 수익률은 예대마진 하락, 대손비용 증가로 하락할 것으로 보이며 안전자산 선호, 금융플랫폼으로의 고객 이동도 수익을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보험 업종 역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손해보험의 경우 신규 보험 판매 증가폭은 축소되지만 손해율 개선 등의 효과로 수익성이 개선되지만 생명보험은 저금리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운용수익률이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금융 및 보험 업종 고용은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 2021년 상반기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4%(3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붙임] 2021년 상반기 일자리전망
기계
철강, 자동차, 조선, 반도체 등 주력 산업에 설비 및 부품을 공급하는 핵심기반산업으로 냉동공조기계, 건설기계, 공작기계, 운반하역기계, 농기계, 로봇 등으로 구성
<사업체 규모별 구성> <직종별 구성>

자료)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근로자 현황

● 2020년 하반기 현재 기계 업종 근로자 규모는 750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4,141천 명)의 5.4%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산업별로 보면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58.2%), 금속가공제품 제조업(38.6%),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3.3%)으로 이루어져 있음
-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 화성시(8.0%), 경기 시흥시(4.2%), 경남 김해시(3.8%), 경남 창원시 성산구(3.5%), 부산 강서구 (3.3%), 경기 안산시 단원구(3.1%), 인천 남동구(3.1%) 등에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기계 설치·정비·생산직(25.6%), 경영·행정·사무직(24.0%),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15.3%) 등으로 구성

● 기계 업종 고용 규모는 2019년 하반기(759천 명) 대비 1.2%, 9천 명 감소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와 1,0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했지만 3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하면서 전체 고용이 감소
- 산업별로 보면 기계 및 장비 제조업, 금속가공제품 제조업, 기타 운송장비 제조업 모두 2019년 하반기 대비 고용이 감소
구인·채용 현황

● 2020년 하반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24.2천 명, 채용인원 19.6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4.6천 개
- 기계 업종의 미충원율은 19.0%로 전산업 평균(10.4%)과 비교하면 8.6%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8.0%)',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3.2%)',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15.9%)'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기계 설치·정비·생산직(28.0%),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판금·단조·주조·용접·도장 등)(19.1%), 경영·행정·사무직(14.3%)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35.1%), 경남(14.6%), 인천(7.5%)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직무 수준별로 살펴보면, '고졸 이하', '1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 인원 비중이 34.3%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전문대졸 수준의 업무', '1년~2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 비중이 24.9%로 나타남

경기전망

● (국외) 코로나 이후 세계 경제 회복, 주요국의 경기부양책, 기저효과 등으로 인해 기계 산업의 경기 개선이 전망되나 미중 보호무역 지속 등에 따라 증가폭이 제한적
- (미국) 바이든노믹스가 시작되며 4년간 2조 달러 규모의 친환경 중심의 인프라 투자 정책이 추진될 것으로 전망되나, 자국 산업 보호 정책 지속 예상
- (중국) 정부주도 양신일중 뉴딜정책 추진으로 수출 증가가 전망되나, 자국산 기계산업 육성 및 보호무역주의로 인한 증가폭 제한 예상
- (유럽) 코로나 이후 조업재개, 제조업 리쇼어링으로 기계 수요 증가 요인이 있으나, 제조업의 더딘 회복세 전망

● (국내) 정부 정책지원 및 기저효과로 인해 성장 증가가 전망되나, 국내 경기의 제한적 성장과 전년도 재고 등의 요인으로 상승폭 제한 예상
- 경제회복을 위한 정부의 SOC 투자 확대・반도체 주도 설비투자 확대・제조업 전반의 설비투자 증가로 기계 수요 증가가 전망되나, 국내 경기의 제한적 성장으로 감소요인 존재
- 디지털 뉴딜과 그린 뉴딜 정책으로 주요 제조업의 저탄소산업구조 전환 및 기존 설비의 스마트화 설비투자로 기계수요 증대가 전망되나, 전년도 재고 과잉으로 증가폭 제한 예상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기계 업종 일자리 증감1) 추이


일자리 증가율(%)2)
`17상반기 `17하반기 `18상반기 `18하반기 `19상반기 `19하반기 `20상반기 `20하반기 `21상반기
1.4 2 1.9 1.2 0.4 -0.7 -1.4 -1.2 -0.1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1년 상반기 기계 업종은 2020년 상반기 수준의 고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기계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0.1%(1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5인 미만 규모 사업체, 1,000인 이상 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5인 이상 10인 미만 규모 사업체, 10인 이상 30인 미만 규모 사업체,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 등에서는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보면 경기, 충남 등에서 고용이 증가하나 부산, 대구, 경남 등에서는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조선

조선 업종은 크게 구분하여 상선(벌크선, 컨테이너선, 유조선 등)과 해양구조물(심해저에 매장된 원유, 가스 등 해양자원을 추출 및 생산하는 데 필요한 각종 장비)로 구성되는 국가 주력산업

<사업체 규모별 구성> <직종별 구성>

자료)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근로자 현황

● 2020년 하반기 현재 조선 업종 근로자 규모는 105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4,141천 명)의 0.7%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남 거제시(40.5%), 울산 동구(28.4%)에 전체 조선 업종 고용보험 피보험자의 절반 이상이 집중되어 있으며 전남 영암군(11.1%), 부산 영도구(3.3%), 경남 창원시 진해구(2.1%), 울산 울주군(1.9%) 등에도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금속·재료설치·정비·생산직(31.3%), 경영·행정·사무직(21.0%), 제조 연구개발직 및 기술공학직(10.7%) 등으로 구성

● 조선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19년 하반기(111천 명)에 비해 4.9%, 5천 명 감소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이상 1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증가했지만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 등에서는 고용이 감소
구인·채용 현황

● 2020년 하반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2.2천 명, 채용인원 2.1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0.1천 개
- 조선 업종의 미충원율은 6.2%로 전산업 평균(10.4%)과 비교하면 4.2%p 낮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다른 사업체와의 격심한 인력유치 경쟁 때문'과 '적극적인 구인활동을 못하였기 때문'(각 26.7%),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각 20.0%)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판금·단조·주조·용접·도장 등)(36.9%), 건설·채굴직(25.4%), 기계 설치·정비·생산직(17.0%)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전남(38.2%), 경남(33.3%), 울산(21.2%)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직무 수준별로 살펴보면, '고졸 이하', '1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 인원 비중이 49.2%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학력무관, 경력무관'의 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 비중이 23.8%로 나타남

경기전망

● (산업전반) 코로나19의 확산, 글로벌 봉쇄 심화 및 유가하락 등으로 2020년 전세계 선박 발주량은 전년 동기 대비 33.9% 감소하였으나, 2021년은 EU의 온실가스 배출권 규제, EEXI 시행 예상 등으로 발주량 증가 전망
● (국내 조선업) 2020년 하반기 주력 선종 발주 재개에 따른 집중 수주로 전세계 수주 점유율 1위를 차지하였으며, 2021년은 연료 효율성의 증가로 한국 조선업 수주 점유율이 2020년 대비 20% 확대 전망
● (수출) 2020년 선박류 수출액은 전년 대비 2% 감소하였으나, 21년은 전년 동기 대비 15.6% 증가 전망

- 2018~2019년 집중 수주에 따른 가스선 수출 호조에 따라 수출액 증가가 예상되나, 범용상선 발주 부진으로 주력선종인 컨테이너선, 탱커 수출 감소로 인해 수주량 증가 대비 수출액 증가 폭은 미미할 것으로 예상
* 한국 가스선 수주량(백만CGT):(‘17)0.7→(’18)6.0→(‘19)4.6
* 범용상선 발주량(백만CGT):(‘17)21.8→(’18)22.6→(‘19)16.4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감소)

조선 업종 일자리 증감1) 추이


일자리 증가율(%)2)
`17상반기 `17하반기 `18상반기 `18하반기 `19상반기 `19하반기 `20상반기 `20하반기 `21상반기
-23 -26.2 -22.2 -10.8 -0.1 4.3 1.8 -4.9 -5.6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1년 상반기 조선 업종 고용은 코로나19와 건조량 감소의 영향으로 2020년 상반기 대비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조선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5.6%(6천 명)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전반적으로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지역별로 보면 경남, 울산 등 조선 업종 일자리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전자

전자, 전기, 제어, 정보기술과 관련된 지식을 바탕으로 기획기술, 개발기술, 생산기술, 영업기술을 적용하여 휴대폰, 반도체, 디스플레이패널, 컴퓨터, TV, 대형가전, 이차전지, 센서 등 고객과 시장의 요구에 맞는 제품 및 기술을 구현·보급하는 산업

<사업체 규모별 구성> <직종별 구성>

자료)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근로자 현황

● 2020년 하반기 현재 전자 업종 근로자 규모는 697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4,141천 명)의 4.9%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산업별로 보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59.3%), 전기장비 제조업(31.3%), 의료, 정밀, 광학기기 및 시계 제조업(9.4%)으로 이루어져 있음
-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 수원시 영통구(17.7%), 서울 영등포구(9.8%), 경기 용인시 기흥구(5.6%), 경기 안산시 단원구(3.7%), 경기 화성시(3.6%), 경북 구미시(2.4%), 경남 창원시 성산구(2.1%) 등에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전기·전자설치·정비·생산직(29.1%), 경영·행정·사무직(23.5%), 제조 연구개발직 및 기술공학직(15.1%) 등으로 구성
● 전자 업종 고용 규모는 2019년 하반기(706천 명) 대비 1.2%, 9천 명 감소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와 1,0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했지만,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
- 산업별로 보면 전기장비 제조업에서 고용이 증가했지만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을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
구인·채용 현황

● 2020년 하반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20.2천 명, 채용인원 18.0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2.2천 개
- 전자 업종의 미충원율은 10.8%로 전산업 평균(10.4%)과 비교하면 0.4%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9.8%)',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3.1%)', '기타(18.2%)' 순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전기·전자 설치·정비·생산직(46.2%), 경영·행정·사무직(14.0%), 제조 단순직(11.9%)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41.5%), 경북(17.3%), 경남(8.0%)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직무 수준별로 살펴보면, '고졸 이하', '1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 인원 비중이 39.8%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학력무관, 격력무관'의 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 비중이 26.1%로 나타남

경기전망

● 2021년 전자 업종 생산은 전자・IT 성장세 회복, 5G 서비스 확대로 인한 전자부품(메모리, 시스템 및 OLED 패널 등) 수요 증가로 소폭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

- (휴대폰) 코로나19 관련 기저효과, 5G 스마트폰 교체 수요의 본격 확대로 3년 연속 침체된 시장이 반전하며 빠른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SA, %):(‘15)12.9→(’16)3.3→(‘17)1.3→(’18)△5.0→(’19)1.3→(‘20)△7.5→(’21e)12.1

- (컴퓨터 및 주변기기) 2020년 컴퓨터 및 주변기기 시장은 예상하지 못했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비대면 업무 및 서비스 관련 수요가 긍정적인 변수로 작용하면서 성장함. 2021년 역시 비대면 서비스 관련 수요가 성장세를 보이면서 컴퓨터 및 주변기기 관련 수요는 소폭 성장할 것으로 전망
* (시장규모) ‘20.3분기 PC 시장은 8,302만 대(17.1%↑)로 두 자릿수 대의 상승을 2분기 연속 달성

- (성장품목) 2차 전지 및 SSD 등 성장세 지속 예상
* ‘20년 성장 품목 수출 현황(11월 누적):(SSD)92.7억불(113.4%↑), (2차전지)68.0억불(0.6%↑)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증가)

전자 업종 일자리 증감1) 추이

일자리 증가율(%)2)
`17상반기 `17하반기 `18상반기 `18하반기 `19상반기 `19하반기 `20상반기 `20하반기 `21상반기
-0.2 1.7 1.4 0.1 -0.4 -0.3 -1.2 -1.2 1.6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1년 상반기 전자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대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전자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6%(1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감소하지만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지역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충북, 경북 등에서 고용이 감소하지만, 서울, 경기 등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섬유

천연섬유, 인조섬유, 합성섬유 등을 가공하거나 가공된 섬유를 원료로 하는 제품을 생산하는 산업으로 원료, 실, 직물, 염색, 가공, 의류, 산업용 섬유 등 다단계의 공정으로 구성
근로자 현황
<사업체 규모별 구성> <직종별 구성>

자료)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 2020년 하반기 현재 섬유 업종 근로자 규모는 162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4,141천 명)의 1.1%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산업별로 보면 섬유제품 제조업(61.9%),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품 제조업(33.8%),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4.3%)으로 이루어져 있음
- 지역별 분포를 보면 대구 서구(4.7%), 서울 강남구(3.7%), 경기 양주시(3.5%), 경북 구미시(3.3%), 경기 포천시(3.2), 대구 달서구(3.2%) 등에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섬유·의복 생산직(39.4%), 경영·행정·사무직(23.8%), 제조 단순직(11.7%) 등으로 구성
● 섬유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19년 하반기(166천 명)에 비해 2.4%, 4천 명 감소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증가했지만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
- 산업별로 보면 섬유제품 제조업에서는 고용이 증가했지만 의복, 의복액세서리 및 모피제조업과 화학물질 및 화학제품 제조업 섬유 업종 근로자는 감소
구인·채용 현황

● 2020년 하반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4.2천 명, 채용인원 3.8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0.4천 개
- 섬유 업종의 미충원율은 9.4%로 전산업 평균(10.4%)과 비교하면 1.0%p 낮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적극적인 구인활동을 못하였기 때문'과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각 25.0%),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20.0%)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섬유·의복 생산직(38.9%), 제조 단순직(20.4%) 경영·행정·사무직(18.0%)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는 경기(28.4%), 서울(27.6%), 경북(10.2%)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직무 수준별로 살펴보면, '고졸 이하', '1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 인원 비중이 38.4%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학력무관', '경력무관'의 구인인원 비중이 29.7%로 높게 나타남

경기전망

● (수출) 세계경기 회복,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대비 4.8% 증가 전망

- 글로벌 경쟁 심화, 중국 제품 품질 향상에 따른 국산 제품 대체, 산업용 섬유 수출산업화 미흡 등으로 시장 확대에 어려움 가중 예상
* 섬유류 수출(억불, 전년대비%) : `20년e 109.9(△15.0) → `21년e 115.2(4.8)

● (수입) 내수 회복, 중국・베트남 제품의 높은 가격경쟁력 등으로 전년 대비 10% 증가 예상
* 섬유류 수입(억불, 전년대비%) : `20년e 161(△6.0) → `21년e 177(10.0)

● (내수) 민간소비, 산업경기 회복 등으로 전년 대비 3.1% 증가 전망되나, 코로나19 영향이 지속되면서 소비심리가 본격적으로 회복되지 못함에 따라 2019년 대비 2.4% 감소 예상
* 섬유류 내수(조원, 전년대비%) : `20년e 40.3(△5.2) → `21년e 41.5(3.1)

● (생산) 내수 회복, 수출 증가로 인해 전년 대비 2.5% 증가 전망되나, 고부가가치 산업용 섬유로의 생산구조 전환 미흡, 의류용 섬유의 경쟁력 열세, 코로나19 지속 등으로 인해 2019년 대비로는 6.7% 감소 예상
* 섬유류 생산(조원, 전년대비%) : `20년e 34.2(△9.0) → `21년e 35.1(2.5)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섬유 업종 일자리 증감1) 추이


일자리 증가율(%)2)
`17상반기 `17하반기 `18상반기 `18하반기 `19상반기 `19하반기 `20상반기 `20하반기 `21상반기
-1 -2.9 -4.1 -5 -5.5 -5 -4.9 -2.4 0.5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1년 상반기 섬유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섬유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5%(1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감소하지만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와 3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 사업체 등에서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지역별로 보면 서울, 대구 등에서 고용이 감소하지만 경기, 전북 등에서는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
철강

철을 함유하고 있는 철광석, 철스크랩 등을 녹여 쇳물을 만들고 불순물을 줄인 후 연주 및 압연과정을 거쳐 열연강판, 냉연강판, 후판, 철근, 강관 등 최종 철강제품을 만들어내는 산업

근로자 현황

<사업체 규모별 구성> <직종별 구성>

자료)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 2020년 하반기 현재 철강 업종 근로자 규모는 107천 명으로 전체 근로자(14,141천 명)의 0.8%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북 포항시 남구(25.9%), 충남 당진시(10.0%), 경남 창원시 성산구(8.2%), 전남 광양시(4.4%), 울산 울주군(3.9%), 경기 안산시 단원구(3.0%) 등에 주로 위치
- 직종별로는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33.8%), 경영·행정·사무직(18.2%), 기계 설치·정비·생산직(13.9%) 등으로 구성

● 철강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19년 하반기(110천 명)에 비해 2.7%, 3천 명 감소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전년 동기 대비 100인 이상 3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증가하였으나 30인 이상 1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하면서 전체 철강 업종 고용이 감소
구인·채용 현황

● 2020년 하반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3.7천 명, 채용인원 2.6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1.1천 개
- 철강 업종의 미충원율은 30.0%로 전산업 평균(10.4%)과 비교하면 19.6%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25.6%)',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3.3%)', '적극적인 구인활동을 못하였기 때문(16.3%)' 순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제조 단순직(27.5%),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판금·단조·주조·용접·도장 등)(27.3%), 경영·행정·사무직(17.3%)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36.5%), 경남(12.8%), 경북(10.4%)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직무 수준별로 살펴보면, '고졸 이하', '1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 인원 비중이 42.4%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학력무관', '경력무관'의 구인인원 비중이 34.3%로 나타남

경기전망

● (철강재 내수) 제조업 및 건설 등 주요 수요산업의 전방위적 타격으로 2020년에는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하였으나, 2021년은 회복하여 5천만 톤 수준 복귀 예상

● (철강재 수출) 동남아, 인도 등 시황 부진으로 2021년에는 3천만 톤 이하 기록 전망

● (철강재 생산) 코로나19 충격에 따른 내수 및 수출 동반 침체의 영향으로 2020년은 전년 대비 5% 내외 감소하였으며, 2021년은 국내외 경제 회복이 빨라질 경우 코로나19 확산 이전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기대

● (철강재 수입) 내수 침체 가운데 중국산 유입 감소로 2020년은 전년 대비 20%대 감소세 기록. 2021년은 중국 내 시황 변동에 따라 중국산 수입 급증 가능성 상존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철강 업종 일자리 증감1) 추이


일자리 증가율(%)2)
`17상반기 `17하반기 `18상반기 `18하반기 `19상반기 `19하반기 `20상반기 `20하반기 `21상반기
-1.5 -1.3 -0.5 -1.1 -1.8 -1.5 -1.9 -2.7 -1.4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1년 상반기 철강 업종은 지난해 상반기 수준의 고용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철강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2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이상 100인 미만 중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일자리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보면 경남, 부산, 경기 등을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반도체

세계시장 점유율 2위, 국내 수출 1위의 대표적인 국가 주력산업으로 반도체 제조기업 외에도 반도체 장비, 재료, 설계 기업 등의 후방산업을 포괄하고 있는 IT 핵심 부품 산업

근로자 현황
<사업체 규모별 구성> <직종별 구성>

자료)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 2020년 하반기 현재 반도체 업종 근로자 규모는 130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4,141천 명)의 0.9%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산업별로 보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70.4%)과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29.6%)으로 이루어져 있음
- 지역별 분포를 보면 경기 이천시(23.4%), 경기 화성시(9.3%), 충북 청주시 흥덕구(6.7%), 충남 천안시 서북구(5.7%), 경기 평택(4.4%), 경북 구미시(4.3%), 충남 아산시(3.9%) 등에 다수 위치
- 직종별로는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37.2%), 전기·전자설치·정비·생산직(27.1%), 경영·행정·사무직(14.6%) 등으로 구성
● 반도체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19년 하반기(126천 명)에 비해 2.9%, 4천 명 증가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 사업체, 300인 이상 1,0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했지만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와 1,000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하면서 전체 반도체 업종 고용이 증가
- 산업별로 보면 전자부품, 컴퓨터, 영상, 음향 및 통신장비 제조업과 기타 기계 및 장비 제조업 모두 2019년 하반기 대비 일자리 증가
구인·채용 현황

● 2020년 하반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5.8천 명, 채용인원 5.3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0.5천 개
- 반도체 업종의 미충원율은 7.9%로 전산업 평균(10.4%)과 비교하면 2.5%p 낮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38.7%)','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19.4%)'에 이어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12.9%)'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전기·전자 설치·정비·생산직(38.6%),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 기술직(24.2%),기계 설치·정비·생산직(13.9%)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49.0%), 인천(13.2%), 충북(12.3%)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직무 수준별로 살펴보면, '고졸 이하', '1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 인원 비중이 33.1%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대졸 또는 석사 수준의 업무','2년~10년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 비중이 32.2%로 나타남

경기전망

● (글로벌 반도체 시장 전망) 2021년도 반도체 시황은 제한적인 공급 증가와 全 응용처의 수요 개선에 따라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 예상
- (공급) D램은 공급 유지, 낸드는 점유율 확대를 위한 설비 증설
- (수요) 모바일, 서버, PC 등 全 응용처의 수요 증가 예상

● (2021년 수출전망) 2021년 반도체 수출은 전년 대비 10.2% 증가할 전망으로 역대 2번째 1,000억불 이상 실적 기록 전망
- (메모리반도체) 5G 시장 확대, 비대면 경제 확산 지속 등으로 전반적인 전방산업 수요 증가 예상
* 21년 전방산업 출하량 전망(TrendForce):(스마트폰)2.4%↑, (서버)6.0%↑, (PC)5.8%↑
- (시스템반도체) 5G SoC, 고화소 센서, 디스플레이용 구동칩(DDI) 등 설계 수요 증가 및 파운드리 대형고객 확보로 전반적인 견조세 유지

● (2021년 투자전망) 반도체 시황 개선에 따라 2019년에 중국・대만에 빼앗겼던 설비투자 1위 자리 탈환 기대
* 21년 반도체 설비투자(SEMI):1위 한국 189억불, 2위 중국 168억불, 3위 대만 156억불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증가)

반도체 업종 일자리 증감1) 추이

일자리 증가율(%)2)
`17상반기 `17하반기 `18상반기 `18하반기 `19상반기 `19하반기 `20상반기 `20하반기 `21상반기
0.7 6.6 10.4 8.6 5.5 2.5 1.1 2.9 2.9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1년 상반기 반도체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할 것으로 전망
- 반도체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대비 2.9%(4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감소하지만 1,0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지역별로 보면 경기, 인천, 충남 등을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
자동차

플라스틱, 고무, 유리 등 다양한 소재산업을 기반으로 석유화학, 전기·전자, 기계산업 등에서 만들어진 3만여 개의 부품을 조립하는 종합 제조업

근로자 현황

<사업체 규모별 구성> <직종별 구성>

자료)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 2020년 하반기 현재 자동차 업종 근로자 규모는 374천 명 수준으로 전체 근로자(14,141천 명)의 2.6%를 차지(고용보험 피보험자 기준)
- 지역별 분포를 보면 울산 북구(11.3%), 서울 서초구(10.6%), 경기 화성시(6.5%), 충남 아산시(4.7%), 경기 평택시(3.7%), 경남 창원시 성산구(3.5%), 경북 경주시(3.4%) 등에 주로 위치
- 직종별로 기계 설치·정비·생산직(46.9%), 경영·행정·사무직(20.2%), 금속·재료 설치·정비·생산직(8.7%) 등으로 구성

● 자동차 업종 근로자는 2019년 하반기(382천 명) 대비 2.2%, 8천 명 감소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10인 이상 30인 미만 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했지만 3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 사업체,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 1,0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하면서 전체 자동차 업종 고용이 감소


구인·채용 현황

● 2020년 하반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9.0천 명, 채용인원 7.3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1.7천 개
- 자동차 업종의 미충원율은 18.2%로 전산업 평균(10.4%)과 비교하면 7.8%p 높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3.8%)','구직자가 기피하는 직종이기 때문(17.5%)','기타(14.3%)' 순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기계 설치·정비·생산직(40.3%), 제조 단순직(21.1%), 경영·행 정·사무직(14.2%)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28.1%), 경남(16.4%), 경북(12.5%)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직무 수준별로 살펴보면, '학력무관', '경력무관' 인력의 구인 인원 비중이 35.9%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고졸 이하', '1년 미만의 현장경력'의 인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 비중이 35.3%로 나타남


경기전망

● 2020년 정부의 성공적인 방역 및 내수 활성화 정책으로 내수판매에서 플러스 성장을 기록하였으나, 글로벌 자동차 수요 감소에 따른 수출 부진으로 국내 생산은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며, 2021년에는 완성차업체의 다양한 신차 투입과 글로벌 자동차시장 수요 회복으로 전년도 생산 감소분 만회 예상

● (내수) 국내외 경기회복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노후차 교체지원 종료, 개소세 인하, 전기차 보조금 축소 등으로 전년도 상반기 대비 소폭 감소 예상

● (수출) 코로나19 사태 안정화에 따른 세계시장의 회복, 국산차의 상품 경쟁력 제고(믹스개선) 등 긍정적 요인에 따른 큰 폭의 증가세 전환 기대

● (생산) 국내외 경기불안 요소가 상존하나, 전기차 전용 플랫폼으로 다양한 신차 출시, 글로벌 자동차 수요 회복에 따른 수출 증가 등으로 전년 대비 소폭 증가 예상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자동차 업종 일자리 증감1) 추이


일자리 증가율(%)2)
`17상반기 `17하반기 `18상반기 `18하반기 `19상반기 `19하반기 `20상반기 `20하반기 `21하반기
1.3 0.5 -1.5 -2.3 -2.4 -2.3 -2.1 -2.2 -0.1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1년 상반기 자동차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자동차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1%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증가하지만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와 3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는 서울, 울산 등에서는 일자리가 증가하나 경기 등에서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디스플레이

세계 디스플레이 패널시장을 선도중인 국가 주력산업이자 IT산업 성장의 근간을 이루는 산업으로, 디스플레이 및 관련 부품소재, 장비 생산에 필요한 모든 활동을 포함하며, 패널·모듈, 장비, 부품·소재 등의 품목으로 구성


근로자 현황

<사업체 규모별 구성> <직종별 구성>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 2020년 하반기 현재 디스플레이 업종 근로자 규모는 125천 명 수준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 종사하는 근로자의 비중이 52.5%로 절반 이상
-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 종사자 비중은 10.7% 수준
- 직종별로는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31.1%), 전기·전자 설치·정비·생산직(22.5%), 경영·행정·사무직(16.5%) 등으로 구성

● 디스플레이 업종 근로자 규모는 2019년 하반기(132천 명)에 비해 5.4%(7천 명) 감소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증가했으나 10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와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
구인·채용 현황

● 2020년 하반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3.1천 명, 채용인원 2.8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0.3천 개
- 디스플레이 업종의 미충원율은 9.5%로 전산업 평균(10.4%)과 비교하면 0.9%p 낮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31.6%)','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 '기타'(각 21.1%)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제조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29.4%), 기계 설치·정비·생산직(21.7%), 전기·전자 설치·정비·생산직(15.7%)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61.5%), 충남(9.7%), 충북(8.7%)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직무 수준별로 살펴보면, '대졸 또는 석사 수준의 업무', '2년~10년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 인원 비중이 42.1%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고졸이하', '1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 비중이 24.8%로 나타남

경기전망

● (세계시장) 2021년 글로벌 디스플레이 시장은 비대면 IT 제품 확대와 프리미엄 OLED 수요 증가로 전년 대비 13.8% 증가한 1,398억불 전망

- (OLED) 모바일・TV 시장에서의 OLED 수요확대와 폴더블폰, 롤러블 TV 등 프리미엄 제품 생산 확대로 시장규모의 큰 성장
* 글로벌 OLED 출하량(만대):[TV](‘20)445→(’21e)678, [모바일](‘20)45,410→(’21e)59,968
* 글로벌 폴더블+롤러블 디스플레이 시장(백만불):(‘20)707→(’21e)2,139

- (LCD) 모바일 수요 감소에도 불구하고, TV용 LCD 가격 상승과 온라인 교육, 화상회의 등 비대면 IT 제품 수요 증가로 세계시장 규모 성장
* 글로벌 TV용 LCD 가격($):[55˝](‘20)139→(’21e)177, [60˝](‘20)164→(’21e)197
* 글로벌 모바일 LCD 출하량(백만대):(‘20)1,319→(’21e)1,122

● (수출전망) LCD 생산 축소에도 불구하고, 폴더블폰과 OLED TV 수요 확대로 OLED 수출이 크게 증가하면서, 전년 대비 24% 증가한 184억불 전망

- (OLED) 폴더블폰 확대 및 롤러블TV 출시 등 초고가 제품 판매 확대로 전년 대비 19.6% 증가한 131억불로 최대 수출 실적 갱신 예상

- (LCD) 가격 상승과 비대면 제품 수요 확대에도 불구하고 국내 TV용 생산라인 폐쇄 및 생산 축소로 24.3% 감소한 54억불 예상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디스플레이 업종 일자리 증감1) 추이


일자리 증가율(%)2)
`17상반기 `17하반기 `18상반기 `18하반기 `19상반기 `19하반기 `20상반기 `20하반기 `21상반기
-1.5 -6.2 -4.8 0.4 0.5 1.2 -5.6 -5.4 1.4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1년 상반기 디스플레이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디스플레이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1.4%(2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는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하나 30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 지역별로 보면 충남 등에서는 고용이 감소하지만 경기 등에서 일자리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
건설

건설업은 사회간접자본시설, 도로·항만 교량 등 산업시설의 구축에서부터 국토개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고정자본 내지 사회간접자본 형성을 그 대상으로 하는 산업으로, 국가 경제적 파급효과가 커서 경기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정책 입안 시 중요하게 고려되는 국가중추산업


근로자 현황

<사업체 규모별 구성> <직종별 구성>

자료)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 2020년 하반기 현재 건설업 취업자 규모는 2,066천 명 수준으로, 전체 취업자(27,010천 명)의 7.7%를 차지(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
- 직종별로는 건설·채굴직(35.8%), 경영·행정·사무직(18.4%), 건설·채굴·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17.0%) 등으로 구성

● 건설업 근로자 규모는 2019년 하반기(2,039천 명)에 비해 1.3%, 27천 명 증가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 5인 이상 10인 미만 규모 사업체에서 고용이 감소했지만 10인 이상 30인 미만 규모 사업체, 3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 사업체 등을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
구인·채용 현황

● 2020년 하반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85.2천 명, 채용인원 81.9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3.3천 개
- 건설 업종의 미충원율은 3.9%로 전산업 평균(10.4%)과 비교하면 6.5%p 낮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학력·자격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6.6%)',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22.9%)'에 이어 '사업체에서 제시하는 임금수준 등 근로조건이 구직자의 기대와 맞지 않기 때문(21.1%)' 순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건설·채굴직(62.0%), 건설·채굴 연구개발직 및 공학기술직(10.8%), 전기·전자 설치·정비·생산직(9.0%)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경기(24.8%), 서울(22.0%), 충북(13.6%)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직무 수준별로 살펴보면, '전문대졸 수준의 업무', '1년~2년 미만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 인원 비중이 26.9%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학력무관', '경력무관' 인력의 구인인원 비중이 30.8%로 나타남

경기전망

● 건설 수주는 전년 대비 감소할 것으로 예상
- 2020년 들어 건설 수주가 전년 대비 증가
- 공공 부문 수주도 증가했지만 민간 부문 주택 수주 증가에 힘입어 큰 폭으로 증가
- 2021년에는 건설 수주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
- 2020년 큰 폭으로 건설 수주가 증가한 데 따른 조정 기간이 있을 것으로 예상
- 토목 건설 수주는 공공 부문 수주를 중심으로 증가하겠지만 주택과 비주택 건축 수주는 증가세가 둔화될 것으로 예상
● 건설 투자는 2021년 들어 전년 대비 소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
- 건설 투자는 2018년과 2019년 감소세를 보였음. 2020년 1분기 회복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2분기 들어 다시 감소세로 전환
- 사회기반시설 관련 정부 및 공공기관 투자를 바탕으로 토목 건설 관련 투자는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민간 건설 투자, 건물 건설 투자는 상대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으나 점차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건설 업종 일자리 증감1) 추이


일자리 증가율(%)2)
`17상반기 `17하반기 `18상반기 `18하반기 `19상반기 `19하반기 `20상반기 `20하반기 `21상반기
8.2 4.6 2.2 2.5 -0.2 -1.2 -1.7 1.3 1.4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경제활동인구조사,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1년 상반기 건설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건설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월 대비 1.4%(28천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
- 민간 부분 건설 수주 위축이 예상. 정부 정책에 따라 감소폭이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임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10인 이상 30인 미만 규모 사업체, 3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감소하지만 5인 미만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
금융 및 보험

국민경제 내에서 필요한 자금의 조달과 공급, 즉 예금의 수입, 유가증권 및 기타 채무증서의 발행 등 조달한 자금에 대한 금융중개 업무, 자금 수요자에게 자금조달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투자자에게는 투자기회를 제공하여 자본의 효율적 배분에 기여하고 금융정책의 수행 등 경제발전의 중요한 기능을 담당하는 산업


근로자 현황

<사업체 규모별 구성> <직종별 구성>

자료) 경제활동인구조사 자료) 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 2020년 하반기 현재 금융 및 보험업 취업자 규모는 776천 명 수준으로, 전체 취업자(27,010천 명)의 2.9%를 차지(경제활동인구조사 기준)
- 직종별로는 금융·보험직(61.9%), 경영·행정·사무직(27.9%), 관리직(임원·부서장)(2.9%) 등으로 구성

● 금융 및 보험업 취업자 규모는 2019년 하반기(802천 명)에 비해 3.2%, 25천 명 감소
- 300인 이상 규모 사업체 취업자는 증가했으나 5인 미만 소규모 사업체, 10인 이상 30인 미만 규모 사업체, 30인 이상 100인 미만 규모 사업체를 중심으로 고용이 감소
구인·채용 현황

● 2020년 하반기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구인인원은 16.1천 명, 채용인원 15.5천 명으로 미충원 일자리 수는 0.6천 개
- 금융 및 보험업종의 미충원율은 3.8%로 전산업 평균(10.4%)과 비교하면 6.6%p 낮은 수준
- 인력 미충원의 주된 사유는 '사업체에서 요구하는 경력을 갖춘 지원자가 없기 때문(46.3%)', '다른 사업체와의 격심한 인력유치 경쟁 때문', '기타'(각 17.1%) 등으로 조사됨
- 직종별로는 보건·의료직(36.1%), 금융·보험직(30.1%), 경영·행정·사무직(24.9%) 순으로 구인비중이 높음
- 지역별로 강원(35.9%), 서울(32.3%), 경기(9.0%) 순으로 구인인원 비중이 높음
- 직무 수준별로 살펴보면, '학력무관', '경력무관'의 구인 인원 비중이 42.4%로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는 '대졸 또는 석사 수준의 업무', '2년~10년의 현장경력'을 필요로 하는 구인인원 비중이 22.9%로 나타남

경기전망

● 은행 등 금융권의 대출은 증가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
- 2020년 기업 대출은 코로나19 확산과 함께 크게 증가하는 양상을 보임
- 2021년에도 뉴딜 정책 추진과 함께 중소기업을 중심으로 기업 대출이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가계 대출은 전세 대출을 중심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였음. 전세 대출 규제 강화에도 불구하고 전세 가격이 상승함에 따라 대출 규모가 확대
- 2021년 상반기에도 전세 자금 대출은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
- 한도 축소, 금리 인상 등 정부의 금융정책이 가계 대출 규모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
● 예대마진 하락, 대손비용 증가는 은행권 수익성을 하락시킬 것으로 예측
- 저금리, 낮은 예대마진 수준이 지속되면서 은행의 수익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안전자산 선호, 금융플랫폼으로의 고객 이동 역시 기존 은행의 수익을 더욱 감소시키는 요인이 될 것으로 보임

● 저금리 상황이 장기화될 경우 생명보험의 경우 운용수익률이 하락하고 신규 보험 계약 증가세에도 둔화될 것으로 예상
- 손해보험은 신규 보험 판매 증가폭은 축소되지만 손해율 개선 등의 효과로 수익성은 개선될 것으로 예상
2021년 상반기 일자리 전망 (유지)

금융 및 보험 업종 일자리 증감1) 추이


일자리 증가율(%)2)
`17상반기 `17하반기 `18상반기 `18하반기 `19상반기 `19하반기 `20상반기 `20하반기 `21상반기
-0.9 -1.4 6.2 5.4 -4.4 -5.1 -2.3 -3.2 -0.4
주1) 전년 동기 대비 고용증가인원
주2)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
자료) 실적치는 경제활동인구조사, 전망치는 한국고용정보원

● 2021년 상반기 금융 및 보험 업종의 고용 규모는 지난해 상반기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
- 금융보험 업종의 고용 규모는 전년 동기 대비 0.4%(3천 명) 감소할 것으로 예상

● 사업체 규모별로 보면 30인 이상 300인 미만 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증가하지만 300인 이상 대규모 사업체에서는 고용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
<용어정의>
▷ 일자리 증감(명) = 이번기 취업자 수 - 전년 동기 취업자 수
▷ 일자리 증가율(%) =


▷ 일자리 증가·유지·감소 판단 기준
- 일자리 증가율이 1.5% 이상이면 증가, –1.5% 이상 1.5% 미만이면 유지, -1.5% 미만이면 감소

▷ 미충원율(%) =

자료) 고용노동부(직종별 사업체 노동력조사, 2019)

<전망방법>
○ 본 전망은 각 산업별로 관련 지표의 변화를 고려한 다양한 거시시계열 모형을 이용해 분석을 실시하고 이를 종합 분석하여 전망결과를 제시
- 타당성 및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업계상황, 관련 협회 및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하여 일자리 전망을 실시하고 있음
- 다만, 예상되지 않은 대외 충격 또는 알려지지 않은 기업의 인위적인 구조조정 등 예측이 어려운 급작스런 변화는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가 있음

○ 제조업 세부산업은 고용보험 피보험자 자료를 기초로 하며, 디스플레이는 직종별 사업체노동력조사, 건설업과 금융보험업은 경제활동인구조사자료를 업종별 일자리 전망의 기초자료로 사용하고 있음
- 산업생산량, 구인자수, 출하지수, 생산지수, 설비투자지수 기업경기지수 등 일자리 변화에 영향을 주는 다양한 자료를 모형에 반영하여 전망을 실시함
* 전망 모형 등 자세한 전망방법은 본원에서 발간한 “주요 업종별 단기 일자리 전망방법(2015, 이시균, 강민정)” 보고서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