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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해외 백신 도입을 위한 질병관리청 추가경정예산 2조 3,484억 원 확정

하이거 2021. 3. 26. 11:15

코로나19 해외 백신 도입을 위한 질병관리청 추가경정예산 23,484억 원 확정

 

최종수정일2021-03-26 담당부서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백신도입팀

 

 


코로나19 해외 백신 도입을 위한
질병관리청 추가경정예산 2조 3,484억 원 확정
◇ 코로나19 해외 백신 도입

- 7,900만 명분 코로나19 해외 백신 구매비용 총 3.8조원 중
’21년 추가 소요분 2.3조원 반영

□ 질병관리청(청장 정은경)은 2021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으로 코로나19 해외 백신 구매 비용 2조 3,484억 원이 증액 반영되었다고 밝혔다.

○ 정부가 구매 계약 체결한 총 7,900만 명분*의 백신 구매 총 소요 비용은 3조 8,067억 원이며, 이 중 이미 확보한 예산 등을 제외한 2021년 추가 소요 비용은 2조 3,484억 원이다.

* 코백스 퍼실리티 1,000만 명분, 아스트라제네카 1,000만 명분, 화이자 1,300만 명분, 얀센 600만 명분, 모더나 2,000만 명분, 노바백스 2,000만 명분

○ 그간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확보 계획에 따라 순차적으로 선구매 계약을 확대 추진해 왔으며, 그에 따른 선급금 등 소요 재원을 마련*해 왔다.
* (기 확보액) ’20년 이용·추경 3,562억 원 + ’21년 목적예비비 8,571억 원 = 1조 2,133억 원
○ 또한, 예산 세부 산출 내역은 협상이 마무리된 후에 백신 종류, 단가, 물량 등 확정 가능함에 따라, 최종 백신 잔금 등을 반영한 추가 소요 비용*을 이번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였다.

* ’21년 추가 소요액 2.3조원 = 총 소요액 3.8조원 - 기 배정액 1.2조원 - ’22년 집행예상액 0.3조원

○ 구매 계약 체결한 백신은 올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원활하게 백신이 공급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 또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위한 인프라·시행비와 코로나19 상황 장기화에 따른 방역대응 등 추가 지원을 위해 목적예비비 1.1조원도 반영되었다.

□ 추가경정예산 확정에 따라 2021년 질병관리청 총지출은 9,917억 원에서 3조 3,401억 원으로 증가하였다(목적예비비 제외).
○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백신의 안정적 수급과 신속한 예방접종에 더욱 만전을 기할 것이다.


<붙임> 1. 세부사업별 내역
2. 세부사업별 담당부서